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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산업부 장관, 개성공단 피해업체 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기관담당자
- 작성일
- 2016-02-15
- 조회수
- 17728
산업부 장관, 개성공단 피해업체 현장 방문 - 인천 송도 소재의 재영솔루텍(주) 방문 - |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 15(월) 13시30분 개성공단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인천 소재 금형 생산업체인 ‘재영솔루텍(주)’을 방문했다.
ㅇ 재영솔루텍의 개성공단 자회사 “솔루텍지에스(주)”는 자본금 760만 달러로 지난 2005년 10월에 설립돼 모기업 제품을 임가공 해왔다. 또한 1천 1백여명의 북한 종업원을 고용하여 개성공단 내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다. (1천명 이상 고용기업은 10개)
□ 재영솔루텍 김학권 회장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입주업체들이 이중 삼중으로 여러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으므로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산업부장관에게 호소했다. 김 회장은 입주기업들이 결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 5명 중 한사람이다.
□ 주 장관은 “정부가 이미 정부합동대책반을 가동하여 긴급 유동성지원 등 즉시 시행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고 “현장기업지원반이 1:1로 기업의 피해와 애로를 파악 중이므로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 또한 주 장관은 재영솔루텍이 “국내에서의 대체 생산은 임금 상승에 따라 단가를 맞추기가 어려워 베트남 등 해외 생산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데 대해 “Kotra 해외망을 가동하여 필요한 정보 제공과 현지 행정 지원을 신속히 수행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개성공단 기업들이 가동중단에 따라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의 납부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주 장관은 모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기료 납부 현황을 조사하고, 납부 유예와 연체료 면제를 적극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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