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하나원 교육훈련과
가족을 그리며...‘통일기원 나무 심기’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2018. 4. 19.(목)에 서운산 자연 휴양림(경기도
안성 소재)에서 ‘통일기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o 이날 행사에는 하나원 교육생들과 통일부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서운산 자연 휴양림에 70그루의
산벚나무를 심고 통일을 기원하는 수목 안내판도 세울 예정입니다.
* △주최: 통일부 하나원, (사)나눔세상 휴먼플러스 △후원: KEB하나은행, 안성시청
□ 이번 행사는 북한에 가족을 두고 온 교육생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한편, 대한민국에 정착하기 위하여 노력 중인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o 교육생 김OO씨는 “봄기운이 완연한 산에 나무를 심는다고 하니 예쁜 꽃이 알록달록 핀 내 고향 무산의 산자락이
생각난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한가득 싸 가지고 봄 소풍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o 임병철 하나원장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마음속에 한 그루의 희망을 심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정성을
다해 심을 나무와 함께 여러분의 희망과 통일의 기운이 잘 자라갈 수 있도록 우리 하나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교육생들을
격려할 것입니다.
□ 하나원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생활 밀착형 사회 적응 교육’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성숙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붙임 행사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