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대변인실
「우릴 北에 보내지 마세요l」 일부 언론 보도(5. 19.) 관련
□ 보도 해명
o 5월 19일자 일부 언론에서 “우릴 北에 보내지 마세요l“ 제하 보도 중 ”(종업원들 북송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한 부분은 잘못된 보도임을 알려드립니다.
< 관련 기사 > 최근 통일부는 한 종편 방송이 '탈북은 지난 정부 기획'이라고 보도하자"(종업원들
북송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선(死線)을 넘어온 탈북자들의 북송 가능성을 정부가 나서서
열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 통일부는 5월 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탈북 여종업원 관련 방송의여러 가지 내용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사실이 있으며,
- 5월 12일 “탈북 종업원 북송 가능성 내비친 통일부” 제하의 보도에 대해서도 즉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습니다.
※ 5 월 11 일 정례 브리핑 관련 속기록(출처 : e-브리핑)
<질문> 북한 여종업원 관련돼서 하나 더 질문드리겠는데요. 이분들이 기존에 정부가 발표했던 것과 달리 어제의
방송이나 그런 것 보면, 자신의 의사에 반해서 남한으로 왔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이분들의 의사를 확인해서 이분들이
기획... 오고 싶지 않았는데 왔으면,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 달라’라고 했을 때는 그때는 돌려보내실 의향이 있으신 겁니까?
<브리핑> 어제 방송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뭘 검토를 하시는 거예요?
<브리핑> 뭘 검토하고 뭐하고 뭐 하고, 이런 거라기보다도 방송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