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참여소통과
제1호 통일⁺센터, 전남 목포에 둥지 틀어
- 통일부-전라남도
협력하에 「호남권 통일⁺센터」 9. 8. 개관 -
□ 지역사회의 통일 관련 종합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통일⁺센터가 전남 목포지역에 최초로 건립되어 9월 8일 문을 엽니다.
o 통일부와 전라남도는 9월 8일(금) 목포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호남권
통일⁺센터」 (이하 호남센터) 개관식을 개최합니다.
o 개관식에 앞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앞으로 호남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뜻을
모으는 업무협약식도 갖게 됩니다.
□ 통일⁺센터는 지역에서 통일분야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로 설치될 예정이며, 이번에 목포에 최초로 건립되었습니다.
o 전라남도는 2020년 통일부 호남센터 설치 공모사업(총사업비 63억원, 국비 31.5억원, 도비 31.5억원(부지 마련
별도))에 선정되어, ’21년 설계를 시작으로 ‘22년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8월 24일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o 호남센터는 총 3층 건물로, 1층에는 통일전시체험관, 통일정보자료실, 카페테리아가 있고, 2층에는 하나센터와 주민
참여프로그램 진행에 활용되는 다목적실(요리교실 등)과 교육장이 있습니다. 3층에는 센터 사무실과 개방형 사무실, 대강당 등이 배치됩니다.
□ 한편, 개관식 이후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호남센터 내에 입주한 전남하나센터에서 목포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가족(9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o 윤석열 정부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통일부장관이 직접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며 정부의 정착지원 등과 관련한 진솔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전남도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호남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통일사랑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o 아울러, 호남센터 건립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건립될 강원권(’24년 개관), 경기권ㆍ충청권(’25년
개관) 통일⁺센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붙임1. 호남센터 개관식 계획 1부
2. 업무협약서(통일부-전라남도) 1부
3. 호남센터 시설 개요 및 시설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