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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일교육위원, ‘캠프데이비드 원칙·정신’의 세계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 기대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해외통일교육위원 연찬반 환영행사’ 9.18.(월) 개최
- 9.18(월)∼9.22(금), 「해외통일교육위원 국내초청 연찬반」 운영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해외통일교육위원 연찬반 환영행사」를 9월 18일(월)에 교육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o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국제적 통일공감대 확산과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위원들의 통일교육 활동을 격려해 주었고, 미국, 일본, 중국, 독일에서 참석한 26명의 위원이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영호 장관은 해외통일교육위원이 ‘캠프데이비드 원칙과 캠프데이비드 정신’을 해외교민에게 전달하여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미국에서 참여한 송영건 위원은 연찬반에 초청해준 통일부에 감사표명을 하였고, 5일간 각국에서 참여한 위원들과 다양한 주제의 강의, 접경지역의 안보통일 현장견학 등 인생에 남을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하였습니다.

o 해외통일교육위원은 2012년부터 위촉되어, 현재는 4개국(미국, 일본, 중국, 독일) 6개 협의회(LA, 뉴욕, 워싱턴, 도쿄, 베이징, 베를린) 119명 위원이 현정부의 대북정책, 북한인권 알리기 등 통일정책을 재외동포 사회에서 통일담론 논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원장 이인배)은 해외통일교육위원들이 국제사회의 통일담론 전도사로서의 역량강화와 위원들 간 정보교류 기회제공을 위해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5일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 원내교육과 안보통일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o 원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북정책, 북한인권실태, 독일에서 온 초빙강사 안나 카민스키 교수(연방독재청산재단)가 독일 통일과정과 한반도에서의 시사점, 인권 등 독일 통일·통합의 경험과 교훈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o 안보통일 현장교육으로 제2하나원, 칠성전망대, 제2땅굴 등 접경지역을 방문하여 분단된 조국을 확인하고, 해외통일교육위원이 확실한 통일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해외통일교육위원 국내초청 연찬반’을 통해 해외통일교육위원이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튼튼한 가교 역할로 「담대한 구상」, 북한인권 실상알리기 등 통일·대북정책이 국제사회에서 통일공론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붙임 해외통일교육위원 국내초청 연찬반 세부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