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안전지원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자원봉사
- 통일부장관, 추석 연휴 맞아
9.25.(월), 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진행 -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 25.(월),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로 방문하였습니다.
o 서울남부하나센터에서 9.25. 진행한 「소망두레봉사단 반찬나눔」은 독거 어르신 봉사를 위해 통일부 하나센터와 양천구가
손잡고 2010년부터 진행해온 뜻깊은 사업입니다.
o 김 장관은 통일부 소속 북한이탈주민 출신 직원 및 하나센터 소속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직접 반찬을 조리한
후 지역 독거 어르신과 북한이탈주민 독거 어르신의 거주지를 차례로 찾아뵙고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 준비한 반찬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없으신지 세심하게 살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o 김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 데 대해 격려와 깊은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 아울러 봉사에 동행한 양천구청장 등 지자체 관계자에게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일부와 양천구의 협업사업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 그간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고위험군 상시관리(격월 1,200명 발굴), 24시간 365일
긴급직통전화 운용 등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안전관리를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o 앞으로도 명절계기 행사 등 다양한 위기예방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살피고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의 자긍심도 함께
고취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