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협력국 통일협력기획과
문승현 통일부 차관, 숭실대학교 개교 126주년 기념 통일심포지엄 기조강연
□ 문승현 통일부차관은 `23.10.16(월) 오전 숭실대학교 개교 126주년 기념 통일심포지엄에 참석하였습니다.
o 숭실대학교 숭목회*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10월 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숭목회 : 숭실대 출신의 목회자로 구성(‘21년 기준 회원수 1,800여명)
o 이번 통일심포지엄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주승중 숭목회 대표회장, 문태현 총동문회장과 숭목회 회원, 숭실대 재학생,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이날 통일부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o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o 특히, 통일부차관은 분단 78년이 흐른 이 시점에서 북핵·미사일 고도화, 국제질서의 불안정성 증가, 국내적 통일의식이
약화 등 통일환경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 통일의 지향성이 헌법가치의 구현이라는 점을 명확히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남북관계를 재정립해 나가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통일부차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위해 숭실대와 종교계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