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삼환 원로목사님과 대화
- 통일부, 교계와 함께...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0월 19일(목)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님을 예방하고, 통일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현안 문제들을 설명하고, 통일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교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o 북한에 억류된 분들의 생사확인 및 송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o 아울러 명성교회의 탈북민 정착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탈북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치료센터를
늘려가는 등 정부에서도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 김삼환 원로목사님은 다보스 포럼 참석 경험 등을 소개하며, 남북관계 및 통일 문제를 풀어나갈 때 기독교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o 안보에 있어 안일주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정부는 남북관계에 있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o 통일 문제에 있어 ‘갈등과 분열’, ‘탈북민 정착’ 등의 문제를 교계와 함께해결해 나간다면 통일과정 뿐만 아니라 통일
이후에도 더 유익하고 미래지향적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김삼환 원로목사님은 교계와 통일부가 함께 통일준비를 위해 노력하자고 하면서, 기독교 원로목사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