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부, 행안부 공동
통일부, 정부서울청사 최초 스마트한 공간으로 탈바꿈
- 과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업 공간인 통합라운지(회의 + 휴식 공간) 신설, 온북(업무용 노트북) 도입
- 지난 조직
개편(9.8)에 이어 개방과 소통의 조직문화로 업무 혁신 이끌어
□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올해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통일부 기획조정실에
온북(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o 지난 2023년 시범사업에는 총 6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신청하였으며, 기관별 현장방문 및 심사 등을 거쳐 ‘통일부
기획조정실’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 (심사기준) △업무공간 혁신 의지 △공간 개선 필요성 △업무 효율성
o 기획조정실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용 당사자인 기획조정실 직원들로 「스마트한 공간 조성 TF」를 구성하여 직원들이 바라는
업무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 등 앞서 스마트한 공간을 조성한 현장을 답사하였다.
o 또한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스마트한 공간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약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9월
공사를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행안부) 업무환경 조성 2.67억, (통일부) 통신・소방 공사 등 0.7억 (과기부) 온북 사업 지원 별도
□ 한편,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 취임 100일 동안 “인사 혁신”,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과 공간의 혁신”을
추진하며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o 인사 혁신 차원에서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여 나이·성별·임용경로와 상관없이 능력·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발탁 승진하고,
핵심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o 조직문화 혁신 차원에서 9.8 조직개편을 통해 통일부를 정비하고,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신・구 직원과의 소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o 일하는 방식과 공간의 혁신 차원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재택 및 유연 근무 활성화 등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디지털(온북) 기반의 열린 스마트한 공간을 구축하였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스마트한 공간 조성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면서,
o “통일부가 정부서울청사 최초로 스마트한 업무공간을 조성한 만큼 다른 기관이 뒤따를 수 있도록 혁신 이정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앞으로도 통일부는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고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붙임. 통일부 기획조정실 스마트한 공간 조성 현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