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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최
- 주제 :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제-

□ 통일부는 12월 18일(월, 09:00~14:00) 여의도 전경련회관(FKI 타워) 그랜드볼룸에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합니다.

o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재외 탈북민 인권 보호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개회식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o 김영호 통일부장관의 개회사, 이정훈 북한인권증진위원장의 환영사,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o 1세션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 북한인권과 민주주의의 글로벌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 대사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 민주주의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 래리 다이아몬드 스탠포드 교수, 데이먼 윌슨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장, 송상현 전(前) 국제형사재판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가 패널로 참석합니다.

o 2세션은 ‘재외 탈북민 인권보호 : 국제적 관점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정훈 북한인권증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 태영호 의원,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로베르타 코헨 전(前)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니시노 준야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합니다.

o 구 동독 정치범수용소 수감 증언자 미하엘 브락씨의 특별 발언 시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이번 행사는 우리말과 영어로 동시 통역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o 통일부 UNITV 유튜브 채널 : www.youtube.com/@mounikorea

□ 통일부는 북한인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북한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단체, 국제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별첨 :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 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