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대변인실 공보담당관실
김영호 통일부장관, VOA 총국장 대행 면담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8.4.(금) 오후 2시 30분, 욜란다 로페즈(Yolanda López) VOA 총국장 대행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 통일부-VOA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김영호 장관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 및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o 우리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 문제 등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2023
북한인권보고서」의 공개적 발간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
o 또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중요시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국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종전선언은 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VOA측은 북한인권 개선 방안, 장관 취임 후 통일부의 변화 방향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 김 장관은 북한 비핵화 및 북한 인권 개선 등 북한 변화를 위해서는 VOA 등 언론 및 비정부기구(NGO)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붙임 : 면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