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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 관광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관련
o 어제(2.2) 오후 늦게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이하 「아태」)는 통일부 앞으로 2.8 금강산·개성관광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개성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 제의에 동의하며,
- 「아태」 일꾼을 단장으로 하는 3명의 대표를 파견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음.
o 이에 대해 우리측은 2.3 오후 통일부 명의의 답신 통지문을 통일전선부 앞으로 발송하였음.
- 통지문에서 우리측은 금강산·개성관광 실무회담에 신변안전보장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책임있는 당국자가 회담대표로 나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음.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