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메뉴시작
주메뉴 닫기
검색하기
통합검색
주메뉴 버튼

통일부소식

보도자료

본문영역

보도자료

납북피해의 현장에 세워진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20
조회수
425
주관부서 : 납북자대책팀

납북피해의 현장에 세워진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
-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 개최,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3국 정상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이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o 특히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이들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하였습니다.

o 3. 26. 국무회의시 대통령과 국무위원 전원이 ‘세송이물망초’ 배지를 패용하고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강조하였으며, 이후 영국 의회 북한 관련 초당적 의원모임(APPG-NK) 회원, 아르헨티나 연방상원 외교위원장, 멕시코 외교부 다자인권차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등이 배지를 패용하면서 ‘세송이물망초’ 연대의 동참을 확인하였습니다.

o 아울러,「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기간(5월 16일~10월 8일) 동안 ‘나난 강‘ 작가의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도모하였습니다.

□ 통일부장관은 오는 5월 24일, 정부 부처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40여 년 전 어린 고등학생들의 납북사건이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하여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를 세우고 그 가족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송환을 재촉구할 계획입니다.
o 통일부는 이들이 납북된 장소인 선유도 해수욕장과 홍도 해수욕장에 송환기원비를 세워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 고교생들과 그 가족들이 겪은 아픔을 기억하고 이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o 송환기원비는 “대한민국은 결코 여러분들을 잊지 않습니다.”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고교생들을 하루빨리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통일부는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 행사를 각각 5월 24일 선유도 해수욕장과 5월 27일 홍도 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 30분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o 5월 24일 선유도에서의 제막식에는 통일부장관,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 국무부 북한인권대사,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최성룡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이사장 그리고 피해자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o 5월 27일 홍도에서의 제막식에는 통일부 차관이 참석하며, 최성룡 이사장과 홍도 해수욕장에서 납북되었던 학생들의 가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자국민 보호’의 중대한 책무로 인식하고, 우리 국민들과 함께 그리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이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o 특히, 김국기최춘길 선교사의 억류가 10년이 되는 올해, 우리 국민들과 함께 그리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끝.

첨부파일

저작권표시

공공누리의 제 1유형 안내
통일부의 납북피해의 현장에 세워진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전부서(공통) 전부서(공통)
  • 전화번호 :
    1577-13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