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추석맞이 이산가족 위로
방문
9월 13일 김영호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 후퇴 당시 폭격을 피해
동생 4명 중
2명만 데리고 피난길에 올랐던
이산가족 오창화(100세)님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북에 남은 아버지와 동생을
찾기 위해
영상편지 제작 등 통일부 사업에 참여했던 오창화님은
“이제는 가족 얼굴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영호 장관은
동생들을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정부에서도
이산가족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