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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Into the scene

현장속으로

통일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권 통일+센터」운영 업무협약 및 2024 통일문화행사「춘천에서 통하나봄」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10-25
조회수
150
10월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설립하여 운영에 착수하는
「강원권 통일+센터」* 개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개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통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에 앞서 김영호 장관과 김진태 지사는
「강원권 통일+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원권 통일+센터」는 총 3층 건물로, 1층은 통일전시체험관, 카페테리아,
2층은 통일정보 자료실,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다목적실(요리교실 등)과 교육장, 3층은 사무실과 대강당으로 구성
김영호 장관은 축사에서「통일+센터」역시
국민과 함께 ‘자유 통일’을 향한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접경지역인 강원도에서「강원권 통일+센터」가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로 나아가겠다는 강원도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구현해 나가는 통일종합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김영호 장관은
첫 센터 이용 행사로,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통일·북한 분야 청년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주민들의 센터 이용 확대를 독려했습니다.
아울러,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통일+센터」개관을 계기로 센터 앞 춘천 수변공원에서
2024년 통일문화행사「춘천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했습니다.
*「통하나봄」은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한 대국민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 통일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춘천시립국악단 공연, 전통 농악 공연,
춘천시립인형극단 인형극,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클레이 아트를 통한 통일기원’, ‘통일 벽화 그리기’,
‘8.15 통일 독트린 입체 포토존’, ‘전통 민속놀이’ 등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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