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김영호 장관은
한독의원친선협회 하이케 배렌스(Heike Baehrens) 회장
등
독일측 의원 방한단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하이케
배렌스(사민당, 한독의원친선협회장), 토마스 뢰베캄프(기민당, 부회장),
크리스티안 괴르케(좌파당, 부회장), 카난
바이람(녹색당), 올라프 인 더 비익(자민당) 의원 등 참석
김영호 장관은 북한 비핵화, 북한인권 개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준비 등 통일정책 방향을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독이
더욱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에
대한
독일 연방의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한독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은
독일 연방하원의 ‘한독
가치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방향’에 관한 결의안(10.19.)에 담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면서,
우리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