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김영호 장관은
통일부
출입기자 간사단과 차담회를 갖고,
장관 취임 100일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정책소통을 바탕으로
원칙 있는 남북관계 추진, 북한인권
증진,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북한실상 알리기, 국제적인 통일공감대
확산,
남북교류 및 대북 인도지원 여건 조성 등에 주력하였으며,
앞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영호 장관은 현장과 소통하며
민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최근 그 일환으로 북한 억류자 가족께 위로금을 지급하였고
11월 말 탈북자 박람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울러, 김영호 장관은 조만간 북한인권 로드맵 발표,
북한 경제·사회 실태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국내외로
확산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