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통일부는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1기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2030 자문단은 대학생, 음악감독, 변호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통일정책을 바라보고,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통일의
모습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김영호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상상이
구체화되어
통일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한 통일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통일부 2030 자문단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청년보좌역 임명 및 자문단 위촉식을 비롯하여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과 2030 자문단의 축하
공연,
장관과의 스탠딩 다과회, 자문단 자체 간담회 등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