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통일부는 서울특별시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 예술인들의
단체 전시「기억의 지도」* 를
개최했습니다.
*전시「기억의 지도」 (부제: 남북 동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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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평일(7.30.~8.2.) 09:00~21:00 주말(8.3.)
09:00~13:00
이번 전시는 남·북을 모두 경험한
북한이탈주민 화가 4명(강춘혁, 심수진, 안충국,
전주영)의
남과 북의 시간·문화 간극을 예술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19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참여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오프닝 행사에 키즈 도슨트로 함께한
김지우 어린이의
전시 작품 해석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착’, ‘역량’, ‘화합’ 차원에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북한이탈주민 예술가들이 통일부 인권 행사에 동행해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계속될 정부 정책과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외 활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