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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김영호 장관, 미국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 위한 미국 방문(10.17.~10.20. 워싱턴 D.C.)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10-22
조회수
139
김영호 장관은「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등
미국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24.10.17.~10.20.)했습니다.
*지난 7월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방미 시, 미국 국무부 방문 계기에 커트 캠벨(Kurt Campbell)미 국무부 부장관이 제안하여 후속 조치로 추진 10월 17일, 김영호 장관은 조지워싱턴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하고 미국 대학생들과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대학생들에게 최근 북한 사회의 변화를 설명하고,
한국인에게 통일은 ‘도덕적 의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강을 들은 대학생들은「8.15 통일 독트린」의 추진계획과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통일정책을 질의하는 등
통일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10월 18일, 한미일 3국은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등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바탕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와
관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미국의 커트 캠벨(Kurt Campbell) 국무부 부장관,
일본의 야마다 시게오(Yamada Shigeo) 주미일본대사 등은
북한인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일 3자 협력 강화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북한 내 정보접근 확대, 인권 침해 책임자에 대한 책임규명,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적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한
탈북민들의 활동 지원·확대, 납북자·억류자·미송환 국군포로와
이산가족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개최된 북한인권 생존자와의 공개 세션에서는
3국 대표단, 옵저버 국가* 대표,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들이 직접 참석해 북한인권 참상에 대해 증언하고
북한인권 전문가와의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북한인권 문제의 중요성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독일, 스웨덴,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EU,
에콰도르, 프랑스, 가봉, 필리핀, 태국, UAE, 영국
또한 공개 세션 이후에는
미술·음악 등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탈북 예술인 4인*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펼쳐
예술을 통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강춘혁(랩퍼·화가), 안충국(화가), 유은지(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주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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