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9.14.(수)~9.15.(목) 양일 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2 제11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올해「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회의 주제는 ‘동서독 인권 상황과
북한인권 정책 및 체육・문화 교류’ 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독일 측 위원장인 카스텐 슈나이더 연방총리실
정무차관(구동독특임관 겸직)을 비롯한 3명의 자문위원과 미하엘 그로쎄-브뢰머 연방하원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회의 전날인 13일, 권영세 장관은 독일 측 대표단을 환영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올 수 있도록 독일 정부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