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권영세 장관은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지금처럼 엄중한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에서도 정부를 도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장관이 억류자 가족들을 만난 일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