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 거버넌스 구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장관은 "보수・진보・중도, 종교계 등 다양한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념, 정파, 종교를 초월하는 소통과 협력의 거번너스를 구축해 온 것이, 이처럼 「사회적 대화」가 발전한
토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정부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통일미래상을 구체화하고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하며, “자유와 정의, 평화와 번영의 가치 아래 우리 국민들 특히 통일미래세대가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도 폭넓게 확보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통일비전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19.4월 출범) : 보수·진보를 포괄하는 다양한 시민단체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 협의체(「범시민사회단체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흥사단」, 「YMCA」, 「한국종교인평화회의(7대 종단)」 등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