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권영세 장관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드리고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이지만, 남북간 신뢰 증진을 위해
종교·문화·체육 등 순수 사회문화교류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종교·문화 등
민간교류가 중요한 만큼 조계종 측에서도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