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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Speech

청년과 함께하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 인사말씀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1-31
조회수
473

오늘 보시게 될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 내부의 극심한 경제난과 열악한 인권 상황, 북한 주민들의 고초와 염증, 자유를 향한 강한 열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북한은 ‘핵무기를 동원한 우리 영토 평정’을 운운하고, 미사일 발사 등 군사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를 균열시키기 위한 정치 도발행위입니다.

오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최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한다’고 하고, 심지어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이라고 두둔하며 ‘북한의 무력통일 결심에 우리도 그 방향으로 맞춰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북한의 선전선동에 호응하고 북한의 의도에 전적으로 동조하는 황당한 행태로서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문적 자유라는 미명 하에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이룬 성과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반국가적 행태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 국민과 정부는 하나가 되어 북한의 실체를 올바로 인식하고 북한 정권의 기만전술과 선전, 선동을 물리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어떠한 기만전술을 펴더라도 대한민국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한반도 통일을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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