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8.6.21)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의 변화' 주제 국제학술회의 열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21일 '북한의 변화: 새로운 경제전략과 북한 주민의 삶'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의 변화 학술회의[경남대 제공=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 칼 거시만 미국민주주의기금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회의는 '북한의 시장화, 새로운 경제전략, 민생'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과 민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채드 오캐럴 코리아리스크그룹 대표의 '최근 북한의 변화: 시장활동과 제재의 영향' 발표와 '경남대 임을출 교수의 '김정은의
새로운 경제발전전략과 북한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발표 등으로 국제무대로 데뷔한 김정은과 북한 등에 대해 살펴봤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의 변화 국제회의[경남대 제공=연합뉴스]
이어 '북한의 시장화와 새로운 경제전략이 북한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이후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북한
주민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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