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유엔

제62차 총회 결의 - 2007.12.18

첨부파일

제62차 유엔 총회는 2007년 12월 18일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인권결의를 찬성 101, 반대 22, 기권 59로 채택했다. 우리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 채택, 6자 회담 진전 등을 감안하여 기권 입장으로 선회했다.

결의는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남북정상회담 개최, 10월 4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채택 및 6자회담의 진전 등을 환영하면서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홍수 피해에 대한 북한 정부의 즉각적인 반응과 외부 지원을 구하는 데에 있어 보여준 개방사례를 평가하면서도 잘못된 자원의 배분 및 빈번한 자연재해로 어려워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인도지원 기관들의 지원이 전 지역에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지속 가능한 농업 등을 통해 식량 안보를 확보할 것을 북한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