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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64차 총회 결의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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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유엔 총회는 2009년 12월 18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 99개국이 찬성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이 반대표를 던졌으며, 63개국이 기권했다.

북한인권결의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 표명, 인권침해의 즉각적인 중단 촉구, 북한 당국의 가혹한 탈북자 처벌에 대한 우려 표명, 탈북자 강제 송환을 금지하는 원칙 존중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의 긴급한 인도적 문제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된 것을 환영한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