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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변인 논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배재관
- 작성일
- 2013-05-21
- 조회수
- 17323
통일부 대변인 논평
o 북한은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우리측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는 한편, 자신들만이 마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5.21 현재까지도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는 호응하지 않고 있음.
o 북한은 개성공단을 위한 모든 통신과 통행을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5만 여명의 근로자를 철수시켰으며, 우리측 체류인원들에 대한 인도적 식자재 공급까지 막아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시켰음.
o 북한이 원부자재·완제품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대화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진심이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음.
o 특히 북한이 개별기업들에 팩스를 보내 우리 정부와 기업간에 갈등을 유발시킴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임.
o 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간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을 위한 실무회담부터 조속히 가져야 할 것임을 거듭 밝히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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