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퀴즈 퀴즈로 풀어보는 통일 이야기)
강아랑>
방해 잘 할수 있죠?
남창희>
무서운 사람이네 무서운 사람이야
(정신 차리자)
(스피드 게임 룰 ① 100초 안에 스케치북 단어를 많이 맞히는 팀이 승! ② 문제를 내는 사람과 맞히는 사람 바꾸기
가능! ③ 단, 패스는 2회만 가능!)
(옥토버페스트 팀부터 시작!)
남창희>
만점가자!
PD>
준비
장태건>
이번에 가는 나라인데 풀네임 이에요 그래서
남창희>
독일
장태건>
소비에트
남창희>
연방공화국
(정답)
이다혜, 강아랑>
오!
(무언가에 홀린 듯 말하게 되는 정답)
남창희>
그냥 쭉 나왔어
장태건>
중국에 있는 되게 긴
(되게 길다?)
남창희>
만리장성
장태건>
의 앞 두글자에
남창희>
만리
장태건>
도둑놈 잡는 사람
남창희>
경찰, 만리 경찰
(왠지 틀릴 것 같다)
장태건>
앞에 세글자!
남창희>
세글자? 만리경
(특이한 설명, 그걸 또 맞히는 창희 팀의 남다른 팀웍!)
장태건>
이게 뭐죠?
남창희>
목? 목!!
장태건>
어..음.. 이렇게 생긴 식물!
이다혜>
식물 아닌데?
(도대체 정답이 뭐길래?)
이다혜>
식물 아닌데?
강아랑>
식물이 아니에요?
장태건>
이거랑 달걀에 다른말에 두 번째 글자!
그리고
남창희>
목.란.
장태건>
세번째는 예쁜..
남창희>
목란꽃!
(예쁜 꽃?)
남창희>
오!!!!!
(순식 간에 세 문제 맞힌 창희팀!)
장태건>
저의 6.25 끝난 날인데
남창희>
예 6.25 끝난 날
장태건>
년도가
남창희>
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일)
정답이야!!!!
(정답! 본인 생일이라
기억함)
(맞히고도 놀람!)
(차분히 다섯 번쩨 문제 설명 시작하는 태건)
장태건>
나웅진 감독님 영화 두글자 인데
(※제작진의 출제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남창희>
두글자.. 곡성!
(창희 실력에 점점 놀라는 중)
장태건>
두 글자에서 받침을 빼면은
(제작진도 놀람)
남창희>
고성 오!!
PD>
끝났습니다.
남창희>
예!!
(시작부터 분위기 좋고~ 자신감 생긴 창희팀!)
강아랑>
왜 방해를 못 해요?
남창희>
마음이 너무 약해
강아랑>
마음이 약해
이다혜>
기죽었어요
남창희>
그래요? 아랑 씨가 설명 쪽에 가야 하는데
(위로하는 척)
강아랑>
내가 방해해야 하는데
(토닥토닥 힘냅시다)
이다혜>
잘 못할거 같아요
강아랑>
이게 정말 어렵다.
왜 이렇게 잘하세요?
남창희>
이리 오세요
내가 잘한다니깐요
지금 몇 문제 맞혔죠?
PD>
5문제 맞혔습니다.
남창희>
와!
(놀람)
(창희팀 예상외로 5문제 성공)
강아랑>
창희씨도 잘 맞추셨는데 태건씨가 설명을 너무 잘하셨어요
(유니퀴즈 퀴즈로 풀어보는 통일 이야기)
강아랑, 이다혜>
샤바샤바 바르샤바
(아랑팀 스피드 게임 시작할 차례~)
PD>
준비~ Start
이다혜>
말하면 안되지
남창희>
설명을 하셔야죠?
이다혜>
이번에 가는 국가?
강아랑>
독일
이다혜>
하나 더?
강아랑>
폴란드
이다혜>
거기에
강아랑>
바르샤바?
(점점 커지는 눈)
폴란드
(막힐땐 바디랭귀지가 최고)
강아랑>
축구?
이다혜>
뭐로 해요?
남창희>
폴란드
강아랑>
공, 폴란드
이다혜>
그리고 꽃.. 꽃의 다른 말?
강아랑>
화 폴란드 공화국?
(너무 신나)
(한 문제 성공!)
남창희>
이건 잘 맞히겠는데?
이다혜>
차가운 거 두는 곳이거든요
강아랑>
냉장고, 냉동실, 아이스박스?
이다혜>
냉말고 다른말
같은 말인데 다른말
강아랑>
냉에 다른 말?
같은 말인데?
남창희>
냉의 다른 말은 아이스
이다혜>
pass pass
꽃 이름인데
강아랑>
장미?
이다혜>
세 글자 거든요
남창희>
(방해 공작 준비중) 세글자 개나리, 진달래!
강아랑>
수선화?
(힌트를 좀 더)
강아랑>
세글자? 제비꽃
남창희>
제비꽃 좋다
(아무말~)
이다혜>
애국가에 나와요!
강아랑>
무궁화
이다혜>
아! 전쟁
강아랑>
전쟁! 6.25
1950년
(언니 천재)
PD>
정확하게 다!
(까다로운 제작진들)
강아랑>
1950년 6월 25일!
이다혜>
무슨 공단인데
강아랑>
개성공단
개성!
(지금까지 4문제 성공한 아랑팀! 다음 문제는...?)
남창희>
이거 어렵죠
강아랑>
뭐지?
이다혜>
나뉘어 있거든요
강아랑>
분단?
이다혜>
한글자
PD>
타임오버!
(승리 예감)
강아랑>
몇 개 맞혔어요?
남창희>
과연 몇개 일까요?
PD>
4문제~
(환호하는 창희팀 아쉬움을 달래는 아랑팀)
강아랑>
괜찮아요
잘했어요
남창희>
잘했어요
이다혜>
통일이 누군가에게 뉴스에서만 접하는 이야기일 수 있는데 저에게는 현실을 살아가는 이야기거든요
늘 소망하기 때문에 통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어서 이번 2025글로벌 통일체험도 자연스럽게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제 주변에도 사실 통일에 대해 크게 소망하거나 통일은 되면 되는 거고 안돼도 딱히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고 하거든요 이런 체험도 그렇고 다 우리의 일이라고 느낄 수 있게 전달할 것 같아요
(유니퀴즈 스피드게임 (승리팀 10점) 창희팀: 5문제 10점 vs 아랑팀 4문제 0점)
(유니퀴즈 이구동성 게임 / 제작팀이 제시한 네 글자 OOOO를 네 명이 동시에 외치고 각 팀의 대표가 입 모양과 소리를
관찰해서 맞히는 게임! ※OOOO은 통일과 북한 관련 용어 ※기회는 총 5번 / 교수님 찬스 있음)
(창희팀이 맞힐 첫 번째 이구동성 문제 제시)
남창희>
이렇게 서 계시는데 제가 자리를 재배치할게요
PD>
오~~
남창희>
그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승부욕 보이는 창희)
남창희>
첫번째 단어를 말할 사람이 누군가요? 첫번째가 어디에요?
교수님?
교수님 믿어도 되나요?
교수>
저는 승패와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남창희>
확실하십니까?
그래도 두 분 자리 바꿔 주세요!
같은 편인 태건 씨가 첫 번째를
해 주는 게 저한테는 유리할 것 같고
(시치미 뚝)
남창희>
아랑 씨가 끝으로 가 주세요 다혜씨가 3번째로 가주세요 왜냐하면 아랑 씨가 충분히 방해 공작을
잘펼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세 글자만 들어도 네 번째는 충분히 유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랑>
갑자기 혀가 굳는 것 같아서 발음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남창희>
그러면 퇴근 하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그게 맞는거 같은데
강아랑>
이상하네
남창희>
아프시면 들어가세요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이구동성 게임~)
남창희>
괜히 힘들게 하지 마시고
PD>
하나 둘 셋!
모두>
? ? ? 독?
강아랑>
풉!
남창희>
아랑 씨는 말을 안했는데?
강아랑>
왜이리 목소리가 안나오지?
(시치미 뚝)
남창희>
태건 씨가 확실히 크게 얘기했는데
독!
PD>
오~~ (다 알려주는 제작진)
남창희>
독인지 동인지
헷갈리는데 독이겠지 독일에 가니까
(눈치 백단)
교수님도 일 자를 얘기한거 것 같아요
그래서 독일까지는 알았고 두 분은 말씀을 안 하시네?
이다혜>
전 했는데
강아랑>
저도 했는데 (메롱)
남창희>
독일 독일 독일하면 독일의 수도
PD>
땡!
남창희>
알겠습니다.
(개그 욕심)
넌센스 문제 푸는 거잖아요
(무슨 얘길 하려고?)
남창희>
베를린이 위험한 이유?
독일수도!!
(취향저격)
강아랑>
소름 돋았다.
(갑자기 추워진 스튜디오)
(한 명이라도 웃으면 충분)
남창희>
역시 교수님은 빵 터지셨습니다.
(극과 극의 반응)
분명이 오늘 술자리에서 농담을 하실 것이에요
PD>
두 번째 기회
하나 둘 셋 하면 외쳐주세요
모두>
? ? 일 독
남창희>
다혜씨 그게 모에요
(너무하잖아요)
(했어요~)
남창희>
그게 뭐에요~?
(난 아무것도 몰라요~)
(발음이 다른데?)
남창희>
이 바름이란 말이죠
아랑씨도 다혜씨도 알아줘야하는게 저만 하는게 아니에요 다음은 그대들이에요
(잊고 있었음)
강아랑>
맞네
남창희>
이렇게 하시면 저도 똑같이 할수 밖에 없어요
더하면 더했지 덜 할사람은 아니에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잘 생각해 보시고 발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모르겠어요 여기서는 독일? 독일 맥주
(그럴리가)
아닌가요?
PD>
땡! 세 번째 기회 가겠습니다.
하나 둘 셋!
모두>
? ? 일 독
남창희>
잠시만요 독일통 분명 통이라고 했어요 분명히 통
강아랑>
설마
남창희>
일 일것 같은데요
(얼른 맞혀주세요)
독일통닭
남창희>
독일이 통일된 나라잖아요. 동독과 서독이 함께 통일이 된 나라이기 때문에 독일 통일!
PD>
정답입니다
(세 번 만에 첫 문제 맞힌 창희팀!)
이다혜>
독일과 폴란드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임했는지에 대한 역사를 직접 느끼면서 그런 역사를
한국과 북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게 가장 기대 되는 일이고 그런 과정에서 통일이 됐을 때 그들이 느겼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켜야 되는지 듣고 싶어요
강아랑>
우리 발음이 너무 좋나봐요
(역시 퀴즈 베터랑 창희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남창희>
이번에 그런데 제가 아까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겁먹은거 같아요
강아랑>
겁먹었어요
(다음에 맞힐 생각을 한까 겁먹어서 그래요~)
(맞아요)
강아랑>
너무 착해
남창희>
이번에는 교수님과 이다혜씨 자리교체 하겠습니다.
(이구동성 또 다른 문제를 앞두고 자리
배치 다시)
아랑씨는 계속 끝에 계세요
강아랑>
아 뭐야.
(웃음과 견제가 오가는 가운데 다시 시작된 이구동성 게임~)
저는 왜 계속 끝에 있죠?
남창희>
아랑씨는 계속해서 이렇게 할 것 같아가지고
강아랑>
아하~
PD>
하나 둘 셋
모두>
? ? ? ?
남창희>
응?
정이야 전이야?
(다음주)
이다혜>
이쪽 귀가 잘 안들려가지고
남창희>
아프시면 들어가셔두되는데
(자비 따윈 없다!)
PD>
하나 둘 셋!
모두>
? ? ? ?
(퀴즈 베터랑 창희의 꼼수?!)
(대 혼란에 빠진 아랑팀?)
강아랑>
저 귀가 너무 아퍼요
(이대로 기권하는 샤바샤바 바르샤바?)
강아랑>
귀가 너무 아퍼요
(패기 있는 신입 MC 아랑에게 어떤 일이?)
강아랑>
저는 두분의 소리는 듣지 않겠습니다.
예측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