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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통일부 코로나19 대북 지원 첫 승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4-13
조회수
10694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 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부는 지난 2일 코로나 19 관련 대북지원을 신청한 민간단체에 대해 지원물품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코로나 19 관련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을 승인한 것은 처음으로 주요 물품은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이며, 해당 단체의 요청으로
물품의 구체적인 지원시기와 경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이 단체 외에도 대북지원을 준비 중인 민간단체가 추가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단체들은 대북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통일 이 두글자만 나오면 수다쟁이가 되는 20대 청년이 있습니다
오로지 통일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다하지 않는다는데요
열정 100% 통일 전도사 박아람씨를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이번 컨셉은 반말 인터뷰이기 때문에
이제 사환아 너한테 반말로 할게 괜찮겠니 ?
- 괜찮지~

너의 소개를 해주었으면 좋겠어
- 저는 안양시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사환이라고 합니다.

아니 반말로 해달라니까
- 아 맞아 다시할께요
- 너보고해 저기보고 해 

아니 여기보고 하세요

때론 건방지게! 때론 위트있게. 카메라 앞에 나선 한 청년 !
오로지 통일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답니다.

유니콘 ?
- 유니콘은 통일부 기자단 이름이야
- 유니걸스?
- 유니토커?
- 괜찮은데?

유니토커의 도전의 결과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
모든 청년들이 통일을 생각할 때까지
파이팅을 외치겠다는 이 사람 !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자구 ! 파이팅 !
파이팅

통일 열정 만수르 ! 박아람씨를 만나봅니다.
서울의 한 깔끔한 사무실.

바쁘게 움직이는 오늘의 주인공!
녹화 준비에 한창입니다.
스마트폰 하나와 자료만 있으면 준비 끝 !
안녕하세요. 통일을 말하는 사람들 유니토커입니다.
오늘 주제는 바로, 남북 교류협력입니다.
사실 저희 같은 청년들이 통일과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면
나와 취업 그 다음에 나의 미래와 관련이 있어야 우리 청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잖아요
개인방송을 시작한지 약 10개월.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설 때면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얼굴에 철판이 두껍다고 생각해서 유튜버나 크리에이터 분들이 길 걸어 다니면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 하잖아요 그래서 쉽지 않을까 했는데
처음엔 낯 뜨겁고 부끄러워서 도저히 길거리에선 못 찍겠더라고요
그래서 숨어서 찍고... 그런 점들이 어렵지 않았나 특히나 편집하는 것들이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 점들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동안 아람씨가 제작해온 콘텐츠에는 통일과 관련한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아람씨는 어떤 계기로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걸까요 ?

유튜브는 제가 개성공단 홍보 컨설팅 전문위원이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개성공단을 홍보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요즘에 젊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많이 보잖아요 유튜브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고은 토커님과 함께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람씨는 직장인입니다.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 온 관심사를 살려 남북 교류 협력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오랫동안 남북 관련 일을 하면서, 계속 느낀 것은 청년들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정부가 정책들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사실 요즘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봤을 때 나 찬성이야 반대야 이런 것 보다 무관심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북한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굉장히 힘든 상황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통일을 홍보하는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게 됐습니다.
일일 통일 교사로 초등학생을 만나고, 청년들과 팀을 이루어, 개성공단이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다면 방송 출연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통일이 되면 말로만 듣던 금강산에 가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평양 물냉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남북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편익이 가장 기대가 커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자신을 드러내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죠.
때로는 싫은 소리도 듣고, 때로는 피곤한 일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란 생각에 계속 해서 도전하고 있는 겁니다.

청년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것들이 나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계가 있고 내가 미래를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아람씨의 성격은 회사에서도 유명한데요.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들이 가까운 미래인 남북경협에 나설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청년 세대들이 경협사업에 나설 수 있으면 그것이 저희 같은 기성세대한테는 큰 울림을 줄 수 있는데 저 친구가 그런 결심을 해준 게 고맙고 그리고 끊임없이 뭔가를 만들어 내요 귀찮아 죽겠어요

올해 29살이 된 아람씨.
20대 끝자락에 선 아람씨의 꿈은 무엇일까요

지금 살고 있는 한반도가 남한청년한테는 굉장히 좁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륙으로 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모습을 꿈꿀 수 있는 것이 저와 청년들이 꿈꾸는 한반도의 미래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열정과 도전을 무기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박아람씨 !
그녀가 꿈꾸는 통일 미래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유니토커의
아람토커였습니다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무엇(what)이든! 어떤(what)것이든
입으로 탈~탈~ 텁니다!

‘통일’과 관련된 얘기는 좀 무겁고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그런 편견을 깰 새로운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와 개그맨 김재우가 함께하는 색다른 통일 토크쇼 <통일 왓수다>!
그 첫 번째 수다,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황해도 나의 고향집

통일은 할아버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통일은 나에게 고향집이다>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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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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