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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다] 2회 출발! 통일 비디오 여행 (기생충이 거기서 왜 나와?)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4-20
조회수
10499

손 : 통일과 관련된 모든 것을 탈탈 털어드립니다.

김 : 통일에 대한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입으로 터는 통일 왓수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손 : 출발

김 : 통일 비디오 여행

손 : 효과음이 있어요

김 : 아유 여기 뭐가 없더라구요 첫 방송 보니까 뭐 없어. 아유

손 : 영화 좋아하세요?

김 :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손 : 저는 뭐 영화는 닥치는 대로 다 보는데 아주 무서운 영화 빼고 다 좋아하고요. 얼마나 제가 영화광이냐면은 제가 예전에 그 비포 선 라이즈 있잖아요. 여성들은 정말 다 보잖아요. 결혼 전에 여성은 다 보는 이 영화 제가 그걸 보고 혹시나 해서 마드리드에서 독일까지 기차를 탔어요. 비행기타면 2시간인데 8시간을 갔어요

김 : 그 영화 한 편 보고

손 : 네 그런데 옆에 단체 독일 배낭여행 아주머니들이 와서 앉아계시고

김 : 이게 어렸을 때 애기들이 슈퍼맨 보고 망토 들고 지붕에서 뛰어내리는 거랑 뭐가 다른 거야.

손 : 맞아요 우리 재우씨는

김 : 무모했네

손 : 통뽀 재우는?

김 : 통뽀 재우는 일단은 저는 액션영화 굉장히 좋아하고요. 그리고 아내랑 같이 로..아 잠깐 멜로영화 멜로영화 죄송합니다. 삐 안돼

손 : 근데 뭐 인생이 영화처럼 일상이 영화처럼 살 것 같아요. 재미있게

김 : 맞아요 저는 그 아내가 얼마 전에 그 라라랜드 너무 재밌게 봤다. 그래서

손 : 그거 봤어요 제가 SNS에서

김 : 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이 찍은 석양이지는 곳에 가서 아내가 저한테 카메라 리모콘을 쥐어주면서 석양이 사라지기 전까지 사진 못 건지면오빠가 사라질거야 그래 가지고 정말 살기 위해서 리모컨 눌렀던 기억이 있네요.

손 :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 수도 있는데요. 통일부에서 2015년부터 18년까지 매해마다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선발해서 제작지원을 해왔거든요. 그중에서 저희가 2018년 통일부에 한반도평화와 통일 영화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제작이 된 단편영화 2편을 각자 하나씩 준비를 해 봤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냥 바로 방구석에서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영화 소개 앞서서 각자 가져온 영화 어필을 좀 해 볼까요?

김 : 저는 뭐 굳이 입으로 털 필요 없이 몸으로 일단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거 아닌 가

손 : 뒤로갈수록 좀

김 : 아무튼 저는 제가 보여드릴 영화는 약간 요런 느낌이에요.

손 : 알듯말듯. 저는 뭐 다른 거 별로 없고 기생충 요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죠

김 : 엄청난 영화를 제가 가져온 영화부터 함께 보실까요? 통일영화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함께 보시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화려한 모습은 어디 가고 북에 두고 온 여동생을 애타게 찾는 치매걸린 어머니를 돌보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은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수상한 전화한통이 걸려옵니다.

김 :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
남한으로 탈북한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는 북한 여자 결국 정은은 여자와 딜을 하게 되는데요. 정은이 여자의 아들을 찾아 주는 대신 여자는 정은 어머니의 여동생이 되주는거죠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친구가 되가는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진짜 이름을 불러 줄 수 도 한 번쯤 얼굴을 마주 할 수가 없습니다 남과북 평범한 두 사람의 결코 평범한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여보세요. 였습니다 굉장히 그 어떤 가슴에 뭔가 감동이 좀 묵직한게 오죠

김 : 이런 거 이런 영화를 사실 저는 사실 피했었거든요. 뭔가 재미가 없을 거라는 편견 때문에 그런데 이제부터 챙겨봐야 될 거 같아요. 확실히 배우 이정은이다. 느낌이 있네

손 : 최고에요 최고에요 진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혹시 진짜 어느날 내가 전화를 받았는데 북한에서 온 전화면 어떡하지 어떠실 것 같아요. 우리 통뽀 재우는

김 : 저는 일단은 근처 은행으로 가세요 이런 얘기만 안하면 들어볼 거 같아요. 일단은 그 전에는 뭔가 이거 보이스피싱 일거라고 생각해서 끊었는데 이 영화를 본 이후론 뭔가 혹시나 나에게도 그런 일이 영화 같은 이야기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번 들어는 볼 거 같아요.

손 : 우리가 영화를 보고 각자 한줄평을 준비하기로 했잖아요

김 : 저는 이 영화의 한줄평은 전지현과 송혜교의 환상케미 또 진지하게 통뽀답게 진지하게 다가가지 못했죠?

손 : 저는 네 어떻게 해봤냐면 나도 모르는 치매를 내가 앓고 있었다. 이게 왜 그러냐면요.

김 : 클래스의 차이네 역시

손 : 왜 그러냐면 치매 걸린 이정은배우의 어머니 이분은 사실은 북한의 남겨져 있는 동생을 오히려 기억을 하고 있잖아요.

김 : 치매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손 : 다른기억은 다 잊었는데 그 핏줄에 대한 것만큼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기억을 근데 우리는 어쩌면 우리 현실에 대해서 평상시에 너무 잊고 사는게 아닐까? 우리 모두가 치매 걸린 사람처럼 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김 : 얘기 들어 보니까 확실히 좀 반성하게 되면서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 : 이번에는 그러면은 재우씨가

김 : 네.

손 : 선정은 영화를 볼까요

김 : 네 통뽀재우가 픽한 통일영화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함께보시죠.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하는 타투이스트 재범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현재 두 사람은 곧 결혼을 앞둔 연인사이 인데요. 하지만 막상 같이 지내고보니 뭐 하나 맞는 구석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죠. 심지어 파인애플 하나까지도 말입니다. 걷어내는 파인애플 이 세상 모든 부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 한마디를 남긴 채 결국 답답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 현재 잠시후 재범은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요. 갑자기 분위기 댄스 좀처럼 어울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몸짓처럼 둘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어 가지요. 심하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긴 시간 따로 살았던 만큼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두 사람 이들의 모습을 통해 70년 동안 나뉘어 산 남북한의 현실을 또 우리에게 남은 숙제를 보여주는 영화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였습니다. 맨 마지막 영상 하프앤 하프 뭔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받아들이기 시작한 거 같아요.

손 : 그쵸 그래서 저는 정말 재밌는 설정 같아요 이렇게 커플의 이야기를 가지고 남북한의 이야기 메시지를 담았다는게 그쵸? 저는 사실 우리 그 통뽀 재우가 이 영화에 유독 감정을 이입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왜냐면 정말 이 부인하고 두 분의 모습이 각별하잖아요.

김 : 누나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에요

손 :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부럽던데? 정말 많은 분들의 워너비 커플 아닙니까? 두분은 싸움도 안 할 것 같아요.

김 : 저희 엄청 많이 싸워요.

손 : 진짜로

김 : 네 그런데 저희한테는 노하우가 있거든요. 대신에 누가 용기를 내서 사과 했을 때 그 사과는 무조건 받아주는게.

손 : 아, 무조건

김 : 무조건 받아줘야 돼. 그게 저희 법칙이에요

손 : 이 원칙을 남과북도 조금 적용해 보면 어떨까

김 : 좋을 거 같아요.

손 : 그러니까 사과하는 그 마음 진심으로 손을 내밀었을 때 받아 주기 시작하면은 관계가 좋아지지 이번 영화에 대한 한줄평 이번엔 통뽀재우부터

김 : 저의 한줄평은 통일을 향한 탈골 뭔가

손 : 굉장히 뭔가 처절하고 간절하다.

김 : 맞아요 통일은 뼈가 빠지는 고통이 있지만 있었지만 뼈는 부러졌다 붙으면 다시 강해지잖아요 우리도 분명히 다시 둘이 통일이 됐으면 통일이 됐을 땐 전보다 더 강한 나라가 될 것 같아요

손 :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하나가 된다 네 이 파인애플 피자를 반으로 나누고 탈골이 될지언정 우리는 결국 하나다 마지막에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됐잖아요. 우리의 미래도 그렇게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진행하고 나니까 우리 영화프로 같아요. 여러분 즐거우셨죠? 다음 주 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김 : 아직도 구독 좋아요. 꾹 안 누르신 분들 구독 좋아요. 꾹 눌러주세요.

손 : 여러분 다음시간에 뵐께요 어 이렇게 되는 군요

김 : 누르래요 자막에 작가가 어떻게 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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