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막]
1편- 세계유일여행코스 DMZ-파주(12.5)
DMZ 투어가 외국인들에겐 한국 여행 필수코스라던데 정작 한국인인
나는 그 근처에도 가본 적 없다는 사실(반성;;) 그래서 가보았다.
분단의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그곳으로...
말로만 듣던 북한 땅 근처, 직접 가보았다
1편. 세계 유일의 여행코스, DMZ 여행 (경기도 파주편)
#오두산 통일 전망대
서울에서 자유로를 타고 30분만 북한을 만날 수 있는 그곳!
전망대라고 해서
전망대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 곳이라는 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이곳 북한에 보내고
싶은 마음을 써서 날려볼 수 있고 북한을 직접 탐방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이 외에도 볼거리, 먹을거리,
감동거리까지!
여행에 걸맞는 삼박자를 갖추고 있는 곳 탁 트인 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본다
완전 다
보여!
북한 개풍 지역 모습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실제로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가장 가까운 거리가 460m라고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 땅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 어때?
나는 북한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서 야외 전망대로
북한과 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체감할 수 있는 고마운 장소.
바로 오두산 통일 전망대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이름처럼 평화로운 이곳 드넓은 들판을 지나 망배단으로 향한다 명절이면 북녘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철망을 수놓은 통일에 대한 염원 기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낡은 기차 전쟁의 참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날이 좋은 날엔 철교와 무너진 다리 사이로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
독개다리 하면 따라오는
자유의 다리 전쟁 포로 1만 2,773명이 이 다리를 건너 귀환했다.
하지만 자유의 다리를 걷다보면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길과 마주친다.
분단의 가슴 아픈 현실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도라산역
경의선 남쪽 최북단 역! 민간인 통제구역과 가장 가깝다
하나의 여행코스라 해도 손색이 없는
역사 안 볼거리.
도라산역 안에 만들어진 ‘통일플램폼’으로 가볼까?
가장 눈에 띄는 통일 시계 멈춰있는
독일의 통일 시계 실제 베를린 장벽 일부를 독일에서 기증 우리나라의 통일시계는 계속 흐르고 있다.
도라산역 방문기념
스탬프까지 쾅 찍으며 오늘을 기억한다.
평양까지 205km, 그러나 지금은 갈 수 없다
기차타고 북한으로, 그리고 유럽으로 달려갈 그날을 꿈꾸어 본다!
세계 유일의 여행 코스, DMZ 여행.
분단보다는 따뜻한 평화의 바람이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통일부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