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메뉴시작
주메뉴 닫기
검색하기
통합검색
주메뉴 버튼

통일부소식

통일부 영상

본문영역

통일영상

[광화문 필통] 53회 평창에서 평화를 외치다 1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5-20
조회수
11004

<광화문 필통 53편> 스크립트

(김,조) 친절한 김교수와 상큼한 조사무관이 함께 하는 통일 토크 광화문 필통 짝짝짝.

(김) 저희 통일부에 새로운 뉴페이스 진행자 모셨는데요. 자기 소개 직접 듣도록 하죠.
 
(조) 안녕하세요 통일부 평화정책과 조민지 사무관입니다 통일부를 대표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방송 녹화 처음 아니시죠 ?

(조) 처음입니다

(김) 기대가 컸는데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사무관님 처음 오셨기 때문에
     아마추어들의 부족함을 채워주실 전문 방송인, 전문 영화인,
     대체 몇 마디로 표현이 안되는 수많은 재능을 갖고 계시는 분을 모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 텐데요 먼저 소개를 해드릴게요 방은진씨를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방)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이 자리에 왔고요.
      영화감독 방은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조)  감독님. 최근 히트했던 사랑의 불시착에서 우리 세리언니.
      손예진씨 어머니로 나오셨던 분 아니세요?

(방) 맞습니다

(김) 제가 개인적으로 죄송한게 필통 촬영 계속 하면서 사랑의 불시착 관계되신 분들이
     가끔 나오는데 제가 아직도 그 드라마를 못봤어요 솔직방송 이니까 저한테는 감독님이
     제가 대학생 때 가끔 종로의 극장 다닐 때 개봉작으로 만났던 저는 오래된 팬이에요
     오늘 정말 영광입니다 성덕성덕

(방) 정말 말씀하시는 것처럼 11년 만에 어찌어찌 하게 되어서 굉장히 상업적으로 흥행이
     보증되어 있는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고 전혀 이데올로기 없이 그렇게 다뤘던 드라마인데
     북측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으니까 북벤저스가 탄생하고 그랬죠

(김) 오랜만에 화면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었고요 오늘은 이제 감독으로서 작품 활동도
     많이 하셨고 배우로서도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을 많이 하셨지만 오늘은 배우나 감독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영화제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모셨는데요

(방) 저희가 2회째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은 아시는 분보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들고요 작년에는 평창 남북 평화영화제 라는 이름으로 평창과 강릉 일원
     에서 그러니까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국제영화제를 하게 된 장본인이 되게 됐고요 그것의
    동력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죠 그때의 비단 스포츠 행사라는 것을 떠나서 북측의 고위급들이
    어찌됐던 내려와서 경기 뿐 만이 아니라 남북 단일 팀 뿐만이 아니라 올림픽이라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 이런 것들을 참관한 역사적 계기를 만든 곳이 평창이었고  여러 가지 분단 70
    년 동안 반목을 해왔던 남북 관계를 생각한다면 정말 시기적으로 좋았죠 이게 왜냐하면 이
    런 교류 경연 이런것들이 다 이뤄질 것 같은 2018년이었습니다.

(김) 사무관님도 작년에 그런 분위기 보며 기대 많았죠?

(조) 네 그렇죠. 저희도 기대했었죠.

(방) 어찌됐건 처음 (영화제 준비를) 시작 할 때는 금강산 관광단지 폐막식을 그쪽에서 하고
 
(김) 금강산에서 폐막식을 하고?

(방) 북측 영화인 대거 초청하고 우리가 좀 올라가고 폐막식 실황중계까지 꿈꿔서
     방송사, V앱 추진을 하다가 사실은 하노인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굉장히
     냉정해지더라고요 재작년 10월에 올라왔을 때는 이 영화가 북에 있다는 정보는 어떻게
     들었냐 어떤 감독을 초청하길 원하냐 . 대화도 오고가고 그랬었죠
     어떻게 할까 해서 평양 시네마라고 아예 *션을 만든 게 있고요.
     우리만 못가지. 사실은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노스 코리아로 들어가서
     많은 다큐를 만들어내고 영화를 찍습니다. 뭐 그런거 현재 진행형인 다큐. 테마를 선정해서
     북의 영화를 상영을 하고 작년 같은 경우 2005년도에 일체가 다 북측 인력으로 만들어진
     왕후 심청이라는  5년 동안 만들었던 영화를 상영했고 

(김) 어쨌든 선전적인 요소가 있으면 부담이 되니까 새 라는 작품을 이데올로기 적인 색채가
     적으니까 선정을 하셨었던거죠 ? 작년 오프닝 작으로?

(방) 네 네 실제 생존하시는 조류학자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는 부자의 이야기 였기 때문에

(김) 사실, (광화문 필통) 촬영하기 며칠 전에 원병오 박사님. 새의 주인공이 돌아가셨어요
     올해 91 살이신데, 돌아가셔가지고

(방) 작년에 영화제에 오셨...

(김) 아마 작년이 마지막이셨을 것 같습니다.

(방) 따님하고 자제분이 오셔서 사진이나 이런 것들을

(김) 4월 8일인가 9일에 돌아가신거죠 끝내 이산의 아픔을 가지고 돌아가신거죠

(방) 평화라는 이슈 자체는 세계에 굉장히 키워드에 같을 정도로 핫한 이슈입니다.
     난민 , 전쟁, 인종문제, 지속되고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분단이라는 지구상에 가장
     마지막에 남은 분단국가라는 거 개인으로서는 차별이라는 것 때문에 사실 쟁점이 있는
     국제영화가 초청 되고 요. 쟁점이 되는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과 평양 시네마라는
     *션을 통해서 우리만 못가는 현재의 북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이런 걸 오히려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 평창을 되게 강조해주셨는데 통일부에도 평창은 의미가 크거든요

(방) 통일부 같이 갑시다! 영화제를 과연 해도 좋을까에 대한 갑자기 부들부들 떨립니다
     북을 떠나서 해외 심사위원이나 게스트 영화감독 영화배우를 초청할 수 없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영화제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나

첨부파일

저작권표시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통일부의 [광화문 필통] 53회 평창에서 평화를 외치다 1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홍보담당관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
    (02)2100-57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