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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통일부 장관 한강하구 현장 방문 (2020년 6월 첫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6-01
조회수
9727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27일 남북간 합의 이행현장을 확인하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강하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8년 9.19군사합의에 따라 분단 이후 처음 남북이 합동으로 한강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한강하구의 생태 환경적, 역사적, 경제적 가치를 고려해 기존합의를 준수하며 접경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통일왓수다>에서는 멘토 삼고 싶은 언니 손미나 씨와 국민 사랑꾼 김재우씨가 탈북민들의 연애고민 상담사로 변신했다는데요.
두 사람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카운슬링!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손: 입센 언니 오빠의 로맨스 참견 토크쇼

김: 연애의 참견 지금 시작합니다

손: 꽃도 정말 예쁘게 피고요 날씨가 어쩜 이렇게 화창 할 수 있을까요 연애의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은 특별히 탈북민들의 연얘 얘기를 준비했어요

김: 그래서 연애의 참견

손: 원래 연애라는게 달콤하고 행복하기도하는데 항상 좋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마음고생도 많이 하게 되고 원래 이 사랑과 증오 분노 이런 것들은 같이 오늘 감정 있잖아요 잘 아시죠?

김: 유리야 너 왜 부부의 세계 보면서 공감하니 공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 연애의 때문에 고민 중인 탈북민들의 사연을 미리 받았고요. 오늘 그분들의 연애사에 아주 신랄하게 참견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요즘 사랑하는 사람들 모커플 이런 얘기 나오면은 저는 제일 먼저 떠올라요.

손: 우리 통뽀재우 커플이 어떻게 만난 거예요?

김: 저는 진짜 아내를 끊임없이 포기하지않고 따라 다녔거든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있어서 개그맨끼리 한국팀을 응원하러 남아공으로 날라갔어요 그땨 공항은 아주 그 티셔츠를 커스텀해서 아름답게 입으신 여성분들이 그 센터 이런데 있었어요 근데 그거 한 켠에 체크셔츠를 이렇게 말하 입은 여성 분이 계신데 화려함 속에서도 저는 평범함이 눈에 띌 수 있구나. 거기까지만이엇어요 남아프리카 딱 넘어가 갖고 난리가 났어요. 날씨가 반대니까 그 커스텀에서 입었던 분들이 난리가 난거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패딩사입고 그런데 그 여성분이 가방에서 핑크색 목도리를 꺼내서 목에 감는거야. 저 여자구나 준비성 왜냐면 난 되게 준비성이 되게 떨어지거든요. 저렇게 현명한 사람이라면 미래를 맡길수도 있겠구나 개그맨들한테 나 저여자랑 결혼할 거 같아

손: 정말이에요.

김: 다음날 한국대아르헨티나 5만명을 수용하는 사커시티 스타디움 에서 만났어

손: 5만명중에 어떻게 봤지

김: 제 옆에 앉았어

손: 정말요?

김: 인연이구나 이거는 제가 계속 따라다녔어요 그때부터 나중에 가서 이야기 하는 거지만 아내가 감았던 핑크색 목도리도 핑크색츄리닝으로 밝혀졌는데 사랑에 빠져야 될 팔자였던 거야 그 당시에

손: 지금 결혼 몇년차죠

김: 7년차죠

손: 지금 사랑이 더 커지고 있잖아

김: 저는 성공했어요 왜냐면 저만큼 예쁜 애들 만나는 거 쉽지 않잖아. 약간 그래서 제가 이런면에서 연애고수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본인이 연애고수에요 하수에요

손: 뭘 거 같아요 고수면 내가 이러고 있겠니 세계를 이렇게 돌아녀도 못 찾았어요

김: 그러니까 한국은 좁다며 스페인도 가고 아르헨티나도 가고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는데 근데 아직 찾지 못했어요.

손: 저는 남의 또 그 연애상담도 잘해줘요. 열심히 연애 상담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연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우리 탈북민에 사연입니다. 작년말 저는 영어 학원에서 한 남성분과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김: 수업 끝나고 스터디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지 않으실래요.

손: 이후 그 사람과 저는 다른 스터디원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가끔은 그의 제안을 둘이 밥을 먹거나 카페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둘만 만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죠.

김: 이건 이제 연애 직전인 거잖아요 이제

손: 아는 사람이 없어 뒷자리에 앉아 있던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 준 그 사람 제가 탈북민이라는 걸 얘기했을 때 그게 뭐가 중요하니 하는 표정으로 바라봤던 그 사람 늘 먼저 연락해 주고 어려운 영어 공부를 도와주는 그에게 저도 모르게 조금씩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도 저와 마음이 같다는 걸 점점 확실하게 됐거든요

김: 밥먹었어 오늘은 뭐 해 쌀쌀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

손: 저에게 그는 가끔 하트 이모티콘까지 보내줘거든요 이거

김: 시작한거 같은데 본인이 오늘부터 1일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이 정도면

손: 이거 여자 입장에서 애매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 저 같으면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김: 남자가 잠깐만 쌀쌀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나가 밥 먹었어 오늘 뭐 해 이게

손: 그냥 친절일수도 있거든 사귀자고 딱 하지도 않았잖아요 아직

김: 아무튼 여기까지는 되게 애매한 상황

손: 그렇다 보니까 언제부터 그와 만날때면 오늘은 사귀자는 고백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 모든게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얼마전 같이 스터디를 했던 다른 여자프사가 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바뀐 거예요. 커플 사진으로 그래서 주변에 물어봤더니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 거 있죠? 얼마전부터 연락이나 만나는 횟수가 줄긴 했지만 그래도 사귀지 않았다 뿐이지 연인처럼 다정하게 불렀던 그 사람인데 심지어 산책하며 둘이 손을 잡기도 했대요 세대차인가요? 안되겠다 싶어서 고민 끝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빠 누구랑 사귄다고 들었어요 그럼 우리 사이는 대체 뭐 였을까요

김: 아 그 얘기 들었구나 우리 사이 우리는 뭐 그냥 잘 안 된 거지 뭐 아 이거 연기하면서 내 뺨을 때리고 싶다 내 입을

손: 저와는 그냥 썸을 타는 사이였다는 그 남한에서는 다들 이렇게 연애 하는 건가요 혹시 제가 탈북민이어서 사귀기 부담스러웠던 거 아닌가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래도이 사람이 조금이라도 진심이 있지 않았을까 여러 가지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좋았는데 몸과 마음이 변했거나 제가 좀 그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그랬다 하면은 그게 사실이면 이분이 상처 받지 않도록 얘기해 줄 수 있잖아요 그죠. 마치 나중에 가서 뭐 우린 썸 아니었어 이러니까 장난으로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놀았다는 느낌이 두니까

김: 맨 마지막에 우린 썸타다 잘 안 된 거지 그 말은 썸타다 잘된사람한테 떠날 수 있다라고 얘기한 거잖아 스터디는 그냥 어장에 불과했던거야

손: 어차피 그런 금사빠의 남자하고는 안 만나는게 나아요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얘기는 같은 여자로서 어떤게 있냐면 애매한 상태로 여러 사람 사귀라는게 아니라 우정을 유지하는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이렇게 가지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거는 아주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문화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남한과 북한도 저는 분명히 어떤 문화의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도 하나씩 하나씩 배워 가시는 과정을 겪으면서 천천히 가시라고 이 과정을 즐기시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어요.

김: 장난아니다 벌써 내가 해결된 거 같아

지난주에 이어 통일교육주간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페스티벌을 더 신나게 즐기는 방법!
지금 알려드립니다.

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가득 찬 제 8회 통일교육주간 <온라인 페스티벌>
아직도 못보신 분은 없겠죠 ?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원격수업이라는 낯선 도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학부모님들까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매일 진심으로 감동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일 놀이를 대공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화지킴이 손 키미입니다
친구들 안녕!
안녕하세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일교육주간 콘텐츠들!
잘 알고 활용하면, 누구나 똑똑한 통일 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챕터는 놀이입니다
키미의 통일 놀이 언박싱 영상!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며 카드에 쓰여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인데요.

평화열차를 타고 부산을 가쳐 나선과 신의주를 지나 프랑스 파리까지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 유라시아 열차를 타고 두만강을 건너 블라디보스톡을 지나 유럽까지. 상상만 해도 너무 멋지네요

자세한 게임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용~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어떨까요 ?
이 카드 게임은 올해 통일교육원에서 새로 출시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 !

이 게임은 이야기를 열어갈 시작카드.
그리고 예정된 결말카드.
이야기를 풍성하게 해줄 단어카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최소한의 설정에 내가 가진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겁니다.

정말 멋진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놀이의 제일 큰 장점은 바로, 치열한 승부도, 정해진 해답도 없다는 겁니다.
통일 교육원에서 만든 재미있는 놀이 교구재와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통일교육원,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키미와 친구들이었습니다

오늘의 강연 챕터에서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KBS 최원정 아나운서,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 등 유명인사에게 듣는 평화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들어볼까요 ?

심리학사에서 굉장히 유명한 연구입니다.
PC와 노트북 PC와 고양이 학생들에게 물어봐요

좋아 그러면, PC와 노트북 사이에서 차이점이 더 많을까 PC와 고양이 사이에서 차이점이 더 많을까 학생들은 당연히 이렇게 얘기합니다.
PC와 고양이 사이 차이점이 더 많죠.
PC랑 노트북은 서로 비슷하잖아요

좋아 그렇다면 이 왼쪽에 있는 여러분들은 2분을 줄테니 PC와 노트북 사이의 차이점을 최대한 많이 써봐.
반대편에 있는 여러분들은 똑같은 2분을 줄테니 PC와 고양이 사이의 차이점을 최대한 많이 써봐
흥미로운 차이가 발생합니다.
PC와 노트북의 차이점을 써내려가는 친구들은 거침없이 써내려갑니다.
배터리가 있고 없고, 스크린 사이즈가 적고, ~~ 정말 많이 씁니다.
2분 동안 평균 15개 이상을 씁니다.

그런데요. 훨씬 더 다르다고 한 PC와 고양이 차이점을 쓰는 친구들은 뭘 써야 될지 모르겠다고 얘기 합니다.
일단 생물 무생물 이런 건 쓰죠. 그다음엔 쓸게 없대요.
왜 그럴까요
우리 인간은 정말 비슷한 상대방으로부터 차이점을 훨씬 더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북쪽은 북한은 북측은 이러면서 그 사람들의 말투, 습성, 달라진 문화를 보면서 우리와 너무 많이 다르겠구나
정말 차이가 많구나 느끼면서 통일이 어렵겠구나 생각하지만, 그런 차이점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건 그들이 그만큼 우리와 같은 존재이고 정말 차이가 적은 존재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점을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거죠

이외에도 통일교육주간 홈페이지에는 평양 갤러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가득합니다.

통일교육주간 홈페이지 운영은 6월 12일 금요일 까지니까
지금 !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서호 통일부차관
참여와 체험을 통한 교육은 이해하기도 쉽고 오랫동안 머리와 마음에 남아 좋은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교육도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온라인 체험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라는 장벽을 만났지만, 온라인으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알찬 교육 정보를 전달한
제 8회 통일교육주간.

내년에는, 활기찬 오프라인 축제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통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가요?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통일은 나에게 관심이다>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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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통일NOW] 통일부 장관 한강하구 현장 방문 (2020년 6월 첫째 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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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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