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동영상 자막]

지도로도 느껴지는 북한과의 가까움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어서 출입신고와 안보교육을 마쳐야만 입장할 수 있는 곳
분단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강원도 고성으로 레츠 기릿!
말로만 듣던 북한 땅 근처, 직접 가보았다
3편. 전쟁, 분단, DMZ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강원도 고성 편)

#고성 통일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도착
북한을 볼 수 있는 망원경 주변은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거 실화냐?
저기가 정말 북한이라고?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 구선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북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길과 도로도 보인다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곳

#DMZ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전쟁과 평화에 대한 생각에 빠져든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볼까?
앗 깜짝야!
전쟁의 공포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내부 전시장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다보면
(정전협정 체결 장면)
분단의 과정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고 DMZ에 있는 철책선도 볼 수 있고 (북한군 남한군 사이 빈 공간에 자막) 애써 외면;;
실제 유품과 다양한 전시물이 있어 분단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기 충분하다
다 아는 것 같아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DMZ 박물관을 다 돌아보고 나면 DMZ의 역사, 문화, 생태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실내 전시관만큼이나 다채로운 야외 전시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 메시지가 있는 전시물에서부터 (DMZ 철조망의 철주로 만들었다는 평화 마크) 상징적인 조형물까지 무엇보다 가장 특별한 DMZ 철책 걷기 체험 2009년까지 실제 놓여있었던 철책이라고.
요즘엔 박물관 입장료도 무료라고!
이 기회 놓치면 안되겠지?

커피 한 모금을 들이키며 숨을 돌려본다
동해 바다와 DMZ 정원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며 되새겨보는 오늘의 여행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원도 고성 추천!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서 분단의 역사를 배우고 한반도의 아픔을 희망으로 달래보는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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