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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 (2020년 6월 둘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6-08
조회수
9565

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3일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남북간 산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축사에서 한반도 산림은 남북공동의 자산이라며, 생명을 위협하는 자연 재해와 기후변화에 맞서 남과 북이 함께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한반도생태계 복원의 전초기지이자 남북 산림협력의 종합거점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착공식을 가진바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통일왓수다>에서도 탈북민들의 연애고민 사연을 들어봤는데요.
특별히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 탈북민으로부터 연애상담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손미나 : 입센언니오빠의 로맨스참견 토크쇼!
김재우 : 련애의 참견
손미나 : 저에게 그는 가끔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줬거든요 산책하며 둘이 손을 잡기도 하고 같이 스터디를 했던 다른 여자분
김재우 : 우리는 그냥 뭐 썸타다 잘 안된거지 뭐 아 이거 연기하면 내 뺨을 때리고 싶다
손미나 : 다음사연은뭔가요?
김재우 : 안녕하세요 3년째 솔로인 25 여자입니다
손미나 : 여자에요?
김재우 : 네 여장에요 전북한에서 그래도 연애를 잘하는편이었는데 남한에 온뒤로 연애바보가 되었어요
손미나 : 어 또있네 연애바보가
김재우 : 사실 평소에도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편인데 대체왜 남자친구가 안생기는 걸까요? 이유좀 알려주세요
손미나 : 사실 남자들은 예쁘면 다 해결된다면서요
김재우 : 그죠 남남 북녀라는 말이 있잖아요 솔직히 저희는
손미나 : 약간 너무 많이 들뜬거 같은데 지금 보니까? 유리씨 보고계시죠?
김재우 : 통일이여어서 오라
손미나 :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죠? 이분
김재우 : 아 이분 아근데 이분의 사연을 자체적으로 들어봐야할거 같아요 너무 정보가 없어
손미나 : 근데 이분이 특별히 이렇게 사연을 짧게 보낸 이유가 있어요 저희한테 전화 상담을 요청했어요
김재우 : 아그렇구만 잠깐만 이분성함이 그 뷰티 유투버 엄청 미인이신데? 그분 맞으시죠?
강나라 : 여보세요
김재우 : 예 나라님 안녕하세요
강나라 : 안녕하세요
손미나 : 저희 혹시 보셨어요 그 메이크업하는거
강미나 : 네 봤어요 급 실망이었어요 아 진짜 깜짝놀랐어요 갈매기 눈썹이 진짜 바다로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손미나 : 아니 이렇게 매력적인 분이 연애에 문제가 있을줄 몰랐어요
김재우 : 저는 이렇게 위트있는분 너무 좋거든요
손미나 : 근데 이사연이 정말 사실인가요?
강미나 : 네 사실이죠 당연히 아니요 없어요
손미나 : 좋아하는 남자분 정말 많으실거 같은데? 일단 본인의 PR한번 해보실래요? 일단 한번 듣고 저희가 문제점을 한번 찾아보도록 할게요
강미나 : 일단 저의 직업이 좋잖아요 크리에이터란 직업이 그리고 또 되게 밝아요 성격이 되게 밝고 제 용돈벌이도 하는데
김재우 : 아니근데 저는 궁금한게 있는데 한국에 오셔서 썸도 한번 안타보셨어요?
강나라 : 아 썸은 타봤죠 2~3번정도 썸을 타봤는데
김재우 : 예를들면 썸이 어떤 썸인건가요?
강나라 : 뭐그냥 같이 밥먹고 영화보러가고 드라이브 같이가고
김재우 : 근데 그 이상의 진도가 안나가는거에요? 나라씨는 그 남자가 맘에 드는데?
강나라 : 고백을 안하는 거에요
김재우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왜 썸이 늘 끝나는거 같은 느낌이 드시는지?
강나라 : 물론 제가 바빠서 상대방이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것도 있고 상대편 분들도 뭔가 재고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만나본 사람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다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생각이 더 많으신거 같아요
손미나 : 일부러 나이 많으신 분들을 찾으신거에요?
김재우 : 속이좀 깊은 남자를..
강나라 : 그죠 아빠같은 사람
손미나 : 나이 많다고 속깊지 않아요
김재우 : 그쵸 저도아직 마음은 아직도 10살이에요
손미나 : 근데 북한남자들하고 남한남자들하고 뭐가달라요?
강나라 : 한국사람들은 일단 친절한 그런게 있어요 근데 이게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북한 남자들은 일단 좀 가부장적이에요 무뚝뚝하게 챙겨주는 스타일
김재우 : 대신에 한결같긴하죠?
강나라 : 아 그건맞죠
김재우 : 저는 뭔가 북한분들은 리드하는 연애를 하실줄 알았거든요
강나라 : 여성분들은 대부분 무뚝뚝한 편이긴한데
손미나 : 그럼 사랑한다는 표현은 어떻게 해요?
강나라 : 근데 사랑한다고는 못하고 그냥 내 동무 좋아합니다
김재우 : 내 동무 좋아합니다
손미나 : 아 사랑한단 표현을 안해요?
강나라 : 네 잘 못해요
손미나 : 북한에서는 언제부터 사귀는거에요?
강나라 : 좋아한다는 순간부터
김재우 : 내 오빠좋아합니다 고조 나도 좋아한다야 그럼 그날부터 1일인거에요?
강나라 : 네 맞아요 그날부터 1일이 되는거죠 북한에는 썸이 없거든요 근데 한국은 썸이 있어서 그 기간이 좀 힘든거 같아요
손미나 : 사실 쉬운 경우는 아니죠 우리가 모르는게 많을거에요 아마 결국에는 감정을 나누는 거기 때문에 언어나 문화의 차이를 많이 뛰어넘을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한이랑 북한이랑 너무달라 이런거 때문에 너무 고민하고 신경쓰고 그런 차이점에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나라씨 스타일대로 해봤으면 좋겠어요
김재우 : 아 이거다
손미나 :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어필하시면 정말 자기짝을 그진주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김재우 : 조금더 기다리시면 제짝이 나타날거같아요 정말 이게너무 이상적인이야기라
손미나 : 다기다리라그래 지금까지 기다려도 없잖아요 기다리란말 제일싫어
김재우 : 진짜 나타날거야 제 생각에는 언젠가는 나라씨랑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재밌는 짝이 나타날 수 있는거에요
손미나 : 그것도 괜찮네요 이 남북한의 문화차이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정말 좋은이야기 주제였다고생각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우리 나라씨랑
김재우 : 다음에 스튜디오 한번 모시면 안될까요?
강나라 : 스튜디오에 모실 때 소개팅도 한번
손미나 : 역시적극적이야
김재우 : 네 끊었습니다 이거는 이거는 안돼 왜나면 이분지금 이미지 좋아졌는데 자기가 자기입으로 근데 나중에 스튜디오가서 언니도 보고싶고 오빠도 보고싶어요 재밌는 방송하고 싶어요 소개팅하는데 소소소소 소개팅!
손미나 : 아무튼 나라씨 오늘 전화연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희가 탈북민들에 연애 고민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앞으로 우리 연애 세포가 죽어가는 분들 이런분들 사연주시면 저희가 또 2탄3탄 이런 프로를 만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자 우리의 소울메이트가 나타나기를 우리 모두 바래보면서 저희는 다음시간에 또 재미있는 주제 찾아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안녕!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방역으로 무장을 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로 평화 축제를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코로나 19가 불러온 전세계 방역 주의보 !
영화계가 얼어붙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 때문에 영화제가 다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경우 온라인 영화제로 대체했고요
칸 영화제는 취소되었는데

이러한 바이러스의 공습에도 영화제 개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로지 평화를 전파하기 위해 나선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온라인으로 진행돼 더 특별했던 기자간담회 현장으로 가봤습니다.
여름을 부르는 봄비가 촉이 온 어느 날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마친 서울의 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공연장에는 낯익은 얼굴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해, 배우이자 감독인 방은진씨.개그우먼 박지선씨도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특별한 영화제를 소개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영화제 시사회 같은 경우 V 라이브를 하는데 저희보다 앞서 전주 영화제도 이런 식의 프로그램으로 (출품 영화를) 소개했고 저희도 그런 식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바로, 6월 18일에 평창에서 시작되는 국제평화영화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기 위해선데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할 예정인데요.
그런데, 기자간담회 조차 쉽지않은 상황에서, 영화제 개최는 괜찮은까요?
이 시기에 영화제를 하는게 맞나 장고의 고민을 너무 고통스럽게 했었고요
역대 최고 방역 시스템을 갖춘다
119 구급차 항시 대기
관객 수도 제한
개막식도 축소
공식 리셉션 취소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을 만들려고 합니다

평창 국제평화영화제는 지난해 제 1회 남북평화영화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평화 올림픽을 개최한 강원도 평창에서, 전세계 평화를 이야기하는 영화들이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이 선을 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작년보다, 영화제와 행사는 축소되었지만, 올해 역시 6.25 전쟁을 다시 보는 정지영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6.15 20주년 기념 사진전,  이부록 작가 (홈페이지사진) 이부록 작가의 북한 생활 전시 등

영화 상영 외에도 평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오늘은 평화를 주제로 영화제를 준비한 분들과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라이브 토크 진행 중에 댓글 창을 통해서 인상 깊은 댓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에게 저희가 평창국제영화제의 특별한 아주 귀여운 굿즈를 선물 해드릴 예정입니다

드디어, 실시간 v라이브로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
시작하자마자 댓글창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해피님이 박지선님 최고의 mc라고 감사합니다. 이런 것만 눈에 들어와요
해피님 기념품 좀 드리죠~
영화제와 국내외 초청 작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영화제 트레일러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평화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는데요.
짧지만 길었던 1시간 여의 라이브 방송이 성공리에 끝이 났습니다.
우리가 코로나를 대처하는데 세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잖아요. 그래서 영화제 경우에도 조심스럽게 확산되지 않도록 막으면서 개최를 해내면 굉장히 중요한 모범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영화관 가기도 두려우셨을 텐데 그래도 영화는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한편정도 보시고 바람쐬고 그렇게 오셨으면 합니다
남북평화를 넘어, 전세계 평화를 이야기할 평창 국제평화영화제.
그 대단원의 개막을 기대하겠습니다.

평화는 내 주변,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통일부 숏비디오 영상 공모전 수상작,
<평화의 가치>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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