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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6.25 전쟁 70주년 특별전시회 (2020년 6월 다섯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6-29
조회수
9417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25일 통일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특별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6.25전쟁 당시의 기록을 담은 총 300여점의 자료를 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한 기념관이 재개관한 후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념관은 온오프라인 특별전시와 함께 온라인용 교육 자료를 오는 30일부터 기념관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북한 스마트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모습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통일 왓수다에서 북한 스마트폰 언박싱을 준비했다는데요,
과연, 북한 스마트폰의 모습은 어떨지 지금 확인하시죠!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갑니다.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통일 왔수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통뽀 재우, 혹시 이거 없으면 난 단하루도 살 수 없다. 뭐있어요?
전 탈모약. 요즘에 슬슬 빠지기 시작해서 탈모약을 먹고 있는데 저는 탈모약이 없으면 진짜 하루도 진짜 그러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제가 관종이거든요
SNS도 해야하되니까 스마트폰.
요즘 그런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유리씨?
탈모약, 스마트폰 유리.
아니 근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요즘 현대인들이 패닉에 빠지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카레를 먹을 때?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없을 때 에요.
그렇게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북한은 어떨까?
그러네요 북한에서 이 스마트폰 좀비들 많은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가 오늘 북한의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북한 통신 전문가와 만나보았습니다.
이종진 박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사님이라고 하니까 괜히 통일 뽀시래기가 주눅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어떤 분야의 박사님이신가요?
정확히는 북한학의 박사에요. 북한학은 정치학에서 파생된 학문인데.
북한을 편견없이 그들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 보는 내재적 관점하고
국제관계 역학속에서 균형있게 보는 외재적 관점하고 융합한 학문입니다.
그중에서 전 북한의 이동통신의 주제로 논문을 썻습니다.
잤나요?
일단 저 낙오될 것 같은데
우리 프로그램의 수준이 엄청 높아졌어요.
지난주까지 우리 엄마 뽀뽀 우리 아빠 뽀뽀 이런거 했는데..
걱정 마세요. 박사님 얼마나 인자하세요.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말씀하실거라 믿고있습니다. 그쵸 박사님?
통뽀맞춤으로 제가 문제를 하나 내보겠습니다. 방송보니까 북한말 맞추기 많이 하시던데
북한말로 스마트폰을 뭐라고 하시는지 아세요?
너무 어렵게 접근하면 안되요. 진정하세요
똑똑한 전화!
내가 먼저 할걸. 손에 들고 다니잖아요. 든전화
손에 가지고 다니니까 든전화.
스마트폰을 명칭하는 단어는 지능형 손전화기입니다.
우리 좀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아요?
북한에서는 영어는 잘 안쓰는데 북한에서는 타치폰이라고도 씁니다.
북한에서도 타치폰 많이 쓰나요?
2018년 통일부에서 북한에 유통되는 휴대폰이 600만대 라고 하거든요
근데 통계 는 없지만 경험을 대조해 보면 근데 우리가 휴대폰 쓰면 3,4년이면 바꾸잖아요
그런걸 고려해보면 7,8년이 지난 시점으로 보면 옛날의 폴더폰 이런게 얼마나 많겠어요.
그러면 한 80% 정도는 스마트폰일거다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북한에서의 타치폰은 우리가 알고있는 스마트폰하고는 다릅니다.
어떻게요?
북한 스마트폰은 WWW이 연결이 안됩니다. 북한 내부 인터넷만 사용가능합니다. 광명이라고요.
핸드폰 써서 광명찾자
인터넷에 접속은 못하지만 봤을땐 손으로 하는건 똑같은 것 같은데 모양도 똑같나요?
네 그렇습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브랜드라고 아리랑이라고 있는데 제가 아는 기자님께 영상을 좀 빌려왔습니다. 연식은 좀 있어요  4년 되었는데 그걸 감안하시고 보셔야합니다.
이거 되게 좋은 영상이잖아요.
평양 1419라는 전화기입니다.
우와 거의 비슷해요 저게 지금 설명서에요?
되게 이쁜데? 와우 오 게임 본거 같은데?
두분 북한 스마트폰 처음보시죠? 지금 보니까 어떠세요?
똑같은데요 저희가 쓰는거랑
앱은 어떤거 보세요?
저는 관종이잖아요 저는 인스타그램 제 얼굴을 봅니다.
거의 대부분 배달의 민족.
거기서는 어떤게 인기가 많습니까?
거기서 대표적인걸 말씀해드리자면 나의 길동무
잠시만요 나의 길동무 뭔거 같나요?
이건 네비게이션.
에이 쉽다머리
머리 바꿔주고 화장해주고 피부 잡티 없애주는 그런게 있거든요 봄향기 라고 하구요.
얼굴보면 봄향기 했구만~! 그러는거 아니야!
요리 정보앱인 료리세계가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거 있잖아요 유명인들이 만들어낸 앱을 보면서 따라하고 그러는데
거기서도 료리세계를 보고 요리도 하고 많이 이용한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스마트폰 하면 뭐니뭐니 해도 게임이잖아요. 아까 보니까 이런저런 게임같은게 있던데
북한에서 바둑 장기 이런건만 하는건 아니겠죠?
아닙니다 제가 또 통뽀가 게임을 좋아할거 같아서 준비한게 있습니다.
평양 2419보다 이전에 출시된 아리랑 151에 탑재된 게임이 있습니다.
자동차경주 2.7 이라는 레이싱 게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동차 고르고 저는 이차가 맘에 들어요.
유희선택
교외로 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와 신기하다.
이거 배경이 북한인가? 대형사고인데
심장 쫄깃쫄깃하고 재밌는데요. 한국에도 이런 어플레케이션을 다운받아서 레이싱게임을 재밌게 했거든요.
완전 클래식 아니에요? 레이싱 게임은?
층이 어떤층이에요? 나이로 보면?
젊고 학생 층이죠 어린 층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조 날래 밥먹으라우.
오마니 조금만 더 하고 하겠습니다.
오늘 보여주신 타치폰 4년도 더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현재 쓰고있는 타치폰은 더 좋은것이죠?
네 평양 2426, 2428 등 후속모델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기능도 무선충선 얼굴 인식등등 더욱 진보되고있습니다.
평양, 아리랑 이런 이름들이 붙은건 다 북한에서 만든다고 보면 되겠군요.
초기에는 중국 대만등에서 부품 수입해서 조립하는 방식이였는데 사실 국제제제가 오래 이루어졌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외국과 단교가 되었어도 계속 단말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걸 볼 때 자체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그 범위를 확장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 이미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 했겠어요.
우리 쇼핑 안나가고 집에서 다 하는데
너무 궁금하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북한에서도 온라인 쇼핑 하나요?
이것은 다음시간에
우리가 오늘만 하고 보내드리긴 아쉽기 때문에 저희가 다음시간에
그니까 우리가 좋은 분은 뽕을 뽑아먹자고
다음 이시간에도 박사님을 모시고 저희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날래 보러 오시라요!
오 대단하시다

평화와 공존, 번영을 주제로 한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지난 18일 화려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철저하게 지침을 준수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영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한 영화제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보리스 로즈킨/ 카미유 감독, 시나리오 작가
먼저 <카미유>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평창국제영화제에 전합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평창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율리스 무아네스/ 감독
현재 전세계가 겪고 있는
극도로 힘든 상황 때문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간을 통해 무엇보다도
세계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그네츠카 홀란드/ <샬러턴> 감독, 시나리오 작가
저는 영화의 힘을 믿습니다.
영화가 이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희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와 화합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영화 축제.
코로나를 뚫고, 평화를 염원하는 영화인들이 모였습니다.

문성근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코로나로 멈춰 선 세상
그리고 인종 갈등으로 시위가 이어지는 세상을 보면서
다시 평화를 떠올렸습니다.
엊그제 다시 멈춰서는 남북관계를 보면서
다시 평화가 이렇게 간절할 수가 없습니다.

전세계 34개국 96편의 영화가 선을 보인 평화 영화제!
그 개막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강원도 평창이 오랜만에 떠들썩해졌습니다.
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한 국제평화영화제 때문입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영화배우 조진웅씨를 비롯해,
정지영, 이준익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영화제를 찾았는데요.
당초, 참석을 약속했던 외국 손님들은 아쉽게도, 불참하게 되었지만, 국내 손님들이  자리를 알차게 채워 주었습니다.

저녁 8시. 영화배우 박성웅씨의 진행으로 평창 국제평화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박성웅 / 영화배우, 개막식 사회자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이 다시 평화 인데요.
2회를 맞이한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말 그대로
평화를 되찾기 위한 다시 평화를 위한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정재일 피아노 /개막 축하 공연은
기생충 음악 감독으로 유명하죠.
정재일 감독과 박순아 가야금 연주자가 장식했습니다.

이 음악은 북한 교향곡인 ‘압록강’과 정재일 작곡가, 연주가 박순아 가야금 연주자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가곡인
‘내 고향을 이별하고’를 테마로 정재일 감독이 영화제를 위해 특별히 창작, 연출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국제 평화 영화제는 동계 올림픽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알린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은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작년에 평창 영화제는 도전이었고 올해에는 모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모여서 이 영화제를 하는 이 시간들, 염원들이 북으로 세계로 향해서 그 에너지로 평화의 세상으로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다른 영화제와 다른 것은 남북이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가 많다는 건데요.
올해는 남북 정상이 분단 후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사진전이 열리는가 하면,  개성공단의 로보 물자를 주제로 한 이부록작가의 로보다방 잡화점과 북한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북한 생활전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막- 김현정/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매니저
평화라는게 어떻게 보면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데요 손에 손잡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제의 중심은 역시 영화겠죠.
국제평화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섹션이 있습니다.
바로 평양 시네마 섹션인데요.

우리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금강산 팔선녀를 포함해 총 5편의 북한 영화가 소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평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진실/관람객
우리가 분단 국가이기도 하고 평화라는게 한반도의 평화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은 일들데 대한 평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최현덕/관람객
미래에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이 남북 통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기성 세대가 물려주지 못하면 미래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고통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화를 보고, 듣고, 체험한 일주일.
그렇게 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에는 영화 속 평화가 아닌, 영화 밖 평화가 실현되어 남북이 함께 영화제를 개최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남북관계가 어려울수록 두 손을 맞잡던 평화로운 그날이 떠오릅니다.
통일부 숏비디오 영상공모전 수상작,
“나는 꿈꿉니다” 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정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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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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