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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필통] 58화 남북 산림의 전진 기지 남북산림협력센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7-29
조회수
9002

필통 푸른 한반도를 위한 협력 - 남북산림협력센터
친절한 김 교수와 상큼한 조사무관이 함께 하는 통일토크 광화문 필통
짝짝짝짝~

(김교수가 특별히 요청한 오늘의 주제)

이곳에 강의하러 갔다가 너무 감동도 많이 받고 꼭 우리 모시고 싶어서(어렵게 모신 오늘의 손님?) 방송팀에 적극 요청해서

아~ 진짜요?

어렵게 모셨습니다.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 김영진 센터장,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박광서 사무관

Q.경기도 파주에 둥지를 튼 이유는?
파주에 그곳을 개소하게된 이유랄까? 모 그런것들은 있었나요?
북한으로 가는 길목이 판문점과 20분정도 거리며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고요
북한과 직선거리로 봐도 약 3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북지원을 위한 묘복이나 병해충 약재 같은것을 저의가 공급할때 사전에 품질검증부터 필요합니다 그런것을 위해서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는것이 상당한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산림청이 대게 오랜 기간동안 남북협력이나 평화문제에 관심이 있는 부처 더라고요

Q.남북 정책에 관심 있는 이유는?
계기 랄까? 어떤것이 있었는지 그동안 어떤일을 하셨는지
네 저의는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진 한반도) 한반도의 산림 생태계가 굉장히 작은 지역 한반도내에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남한에서의 국토 녹화를 성공했고 세계적인 모범국가 아닙니까 앞으로 북측에도 똑같은 방식의 국토 녹화를 하고 한반도 산림 생태계가 온전히 복원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99년부터 민간단체 부터 어떤식으로 북측과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전후에 녹화사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한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외나가면 대개 우러러 보대요 산림청 공무원들을 여기 안에서는 그렇게 이케 그런 분위기는 없어서가지고..
좀 아쉽기는 해요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더 많이 인정을 해주고요 아마 인위적으로도 조림사업을 하고 국가가 노력을해서 녹화 성공한것으로는 세계 최초 유일한 국가 입니다.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Q.현재 산림청에서 파악한 북한 산림 상태는?
그럼 산림청에서 파악한 북한의 현재 산림 상태는 어떤가요?
북한에 관한 정보는 사실 구히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서로 솔직한 통계자료가 만들어지지 않으니깐 근대 위성 사진, 여러자료로 분석해보면 북한이 2015년 부터 산림복구 전투라고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국가 사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상당히 많은 양을 복구를 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저의가 추정하고 28%이정도는 아직 황폐화 되어있고 또 어찌보면 북한의 경제사정을 봤을때 에너지 문제와 식량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산림 황폐한는 조금더 지속되지 않을까 요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전에 황폐화를 진행을 막기도 하고 협력을 통해서 복구하는 노력도 같이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취지에서 산림협력 센터가 만들어진거 같은데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지난번에 갔을때 굉장히 놀랬어요 어째든 양묘장에 그때 제가 볼때에도 사람의 하나의 재례식 터치를 하지 않고도 알아서 묘목을 키우는 그런 시스템인데
저의 스마트 양묘장 같은 경우에는 자동제어 시스템과 ICT 기술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양묘장 입니다 구성요소로는 이제 북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수지경판 재질로해서 복합 자동제어 온실 묘목들이 야외에서 잘 생육할수 있는 사전에 적응을 하는 야외생육시설 단독온실 관리동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고요
저의 모든 시스템은 자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원격으로 모니터링 조작같은것도 가능하고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거의 인력이 손으로 움직이는것 보다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버튼만 누르면
예 맞습니다.
그런 시스템이라면 짧은 시간에 묘목을 굉장히 많이 키워낼수 있을거 같은데요

Q. 어떤 종류의 나무를 생육하는지
어떤 종류의 나무를 기르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의가 온대 중북부 경기도 북부지역 강원도 위쪽지역에 대해서 생육이 적합한 묘목을 한 10가지 정도를 선정을 해서 연간 200만본을 생산할 계획에 있습니다.

Q.200만 본 모두 대북 지원 묘목인지?
그것이다 북한으로 갈 묘목들인가요?
지금 북한으로 갈 묘목으로 생산을 하고 있지만 북한이 가지 못할경우에는 저의 조림이나 DMZ황폐화지역 이런데 복구하는 묘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더 중요한것이 묘목은 살아있는 생명체라 양묘장에서 다 키웠는데 북으로 못가거나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애매해지면 이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생산할때부터 시뿌릴테부터 이렇게 못할경우에 어떻게 소비할지 전체적인 계획을다 짜고 있어요

Q.북한에서 관심있는 유실수, 특용수도 포함되는지?
최근 북한에서 유실수, 특용수 나무 같은것이 많이 보도되더라고요 그런것을 좀 집중적으로 키우자고
일반묘목들은 산에서 종자를 따다가 밭에서 잘 재배하면 묘목으로 키울수 있는데 유실수는 거의 100% 접목을 해야되거든요 그럴라면 과실이 크거나 사과나무하면은 사과사러가는게 아니라 부사사와라 후지사와라 홍옥사와라 품종명을 말하잖아요 이런것처럼 품종이 있어요 좋은 유실수를 심어야 되거든요 그런거에 대한 양묘는 지금우리가 하는 양묘보다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 양묘기술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마 그런쪽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외에도 조경수나 큰나무들 크고 아름다운 나무들 북한도 지금 도시숲 조성사업 원림화 수림화 사업을 하잖아요 도시숲 조경사업을 많이 하는데 그런데 쓸 조경수목이 부족하다 이렇게 저의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한에서도 유실수 같은 경우에 경상도나 제주도나 남쪽에서 자라는거 같은데

Q.북한의 기후에도 잘 자랄 수 있는지?
날씨가 추운 북쪽에서도 잘 자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이 제일 관건이에요 사실은 북측이 원하는 품종을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품종기술이 뛰어나거든요 이것이 이제 추운북쪽지역에서도 가능하냐 이런것은 좀 고민이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추운데서 자랄수 있는 품종계량도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협력이되면 그런쪽으로 더 개발을 하면 시베리아나, 중국 북부지역 이런데에 보급할만한 품종 이것도 우리가 할 수 있죠

다양한 수출길까지
정말 할일이 많네요
장점이 많은 협력
협력센터가 모든사업의 전초기지처럼
그렇죠 역할을 하겠다는거죠

나무를 심는 일도 중요하지만 또 최근에 DMZ 지역에 산불이 나거나 남한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DMZ에 헬기를 보내서 지금다 군사 협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헬기가 들어가서 불을 끄기도 하거든요 그러다 대형산불이 넘어오면 공동방재 해야되는 부분도 있고 또 최근에 ASF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맷되지가 산을타서 남한으로 내려와서 경기북부지역에 감염이 되었잖아요 그렇게 병해충은 남과북을 자유롭게 오고갈수있거든요 남에서 북으로 갈수 있고 북에서 남으로 올수 있고 그래서 그런부분들 산림청에 공동방재 협력을 통해서 서로 적응해야할 필요가 있고요 북한의 산림이 황폐화 된것을 복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복구된 산림을 지금처럼 산불이나 병해충으로 부터 지켜내는것이 앞으로 더 나아가서는 남한에서 국민들이 즐겨하는 휴양, 치유, 등산 같이 이용한다고 하면 큰 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저의는 목표로 하고 있는것이 꼭 남과 북의 협력만이 아니라 북과 협력해서 더 나아가면 내 몽골지역 사막화 방지 시베리아 산림자원 개발이라던지 좀더 국제적으로 뻗어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화공동체로 나갈수 있는 계기가 산림협력센터라고 보는데 앞으로도 우리 통일부와 함께 산림청 많은일을 해나가면서 어째든 우리 사무관님하고 같이 백두대산 타는 날까지 이자리를  떠나지 말고 위치를 떠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앞으로 산림청의 뜻깊은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광화문필통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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