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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통일부장관 금강산 관광 재개 적극 추진 (2020년 8월 둘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8-10
조회수
8869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부 장관 금강산 관광 재개 적극 추진)
지난 31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와 함께 제진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금강산 개별관광이 시작되면 분명하게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고, 고성을 포함한 접경지역 경제도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북 철도 도로 연결도 추진해 새로운 한반도 경제 질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왓수다 함께한 투쟁 잊혀진 독립 운동가)
오늘 통일왓수다 에서는 8.15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함께한 투쟁, 잊혀진 독립운동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갑니다.
김/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손/ 통일
김/ 왓수다
손/ 통뽀! 오늘 뭔가 좀 분위기가 다른데
김/ 분위기가 좀 근엄해 보이나요?
손/ 맞아요
김/ 오늘 시청자분들게 미리 양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저의 시그니처인 깃털같은 가벼움은 벗어던질까 합니다.
손/ 혹시 오늘 저희 주제 때문에 그러시는거에요?
김/ 맞아요 사실 8.15 광복절 특집인데 평소처럼 방정 맞을 수 없잖아요
분위기를 좀 컴다운 시키고 양해해 주세요.
손/ 양해는 하는데 제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김/ 적응 하셔야 합니다.
손/ 오늘은 그래야 할거 같아요
오늘은 저희가 각자 독립운동가 한분씩을 취재해서 시청자분들게 소개해드리는 그런 날이거든요
김/ 맞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갑자기 달라진것도 취재를 하면서 솔직히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손/ 저도 그래요 특별히 오늘 시청자분들게 소개해드릴 독립운동가 분들은 역사의 이면에 가려졌던 여성 독립운가분들! 그 중에서도 북에서 태어나 활동했다는 이유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분들이거든요
자, 그럼 우리 통기자님부터 열심히 취재해온 기사 지금부터 바로 들려주시죠.
김/ 좋습니다. 지금부터 통기자가 준비한 8.15 특집 함께한 투쟁 잊혀진 독립운동가 바로 안경신 의사입니다.
 
1920년 8월 3일 밤...
고요한 평양 시내에 엄청난 굉음이 울려퍼졌는데요,
(폭탄 사건으로 큰 소동이 일어나 평양 천지는 가히 물 끓듯 하였다 -1920년 8월 19일 매일신보-)
일제 경찰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평남도청, 평양경찰서, 평양부청에 폭탄을 던진 다섯 명의 결사대!
그 중엔 자그마한 체구를 가진 여자대원도 있었습니다.
바로 안경신 의사죠!
<대한애국부인회>에서 활동하며 본부에서 모집한 군자금을 상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그녀!
“나는 일제 침략자를 놀라게 해서 그들을 섬나라로 철수시키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곰곰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곧 무력적인 응징방법이다”
평소 이 같은 생각을 품고 있던 그녀는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 임시정부의 군사기관인 <대한광복군 총영>활동에 가담하기 시작했는데요.
1920년 8월, <대한광복군 총영>은 미국 의원시찰단 방한에 맞춰 폭탄 거사를 실행하기로 결정!
대원 13명을 선발해 서울, 평양, 신의주 세 도시에 밀파했는데요.
그 중 유일한 여성 대원이었던 안경신 의사!
그녀는 당시 임신 5개월차의 임산부였습니다.
아이이게 독립된 나라를 선물하겠다는 그녀를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었죠.
그렇게 동지들과 함께 평남도청과 평남경찰부를 폭파시킨 안경신 의사!
안타깝게도 그녀는 거사 후 몸을 숨긴지 8개월여 만에 핏덩이 갓난아기와 함께 체포되고 말았는데요.
(평남도청 폭탄범 안경신 아이를 품에 안고 감옥에 1921년 5월 2일 동아일보)
수감된 지 8년 만에 가출옥으로 나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충격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영양부족으로 눈이 먼 아들, 폭파거사를 함께했던 동지의 죽음이었습니다.
“독립투쟁가가 많이 있고 여성투쟁가도 수없이 있다.
그러나 안경신 같이 시종일관 무력적 투쟁에 앞장서서 강렬한 폭음과 함께 살고 죽겠다는 야멸찬 친구는 처음 보았다“
독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과감하게 폭탄거사에 뛰어들었던 안경신 의사!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역사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손/ 정말 대단하네요
상상이 잘 안갈 정도의 의지와 용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취재해온 8.15특집 함께한 투쟁 잊혀진 독립운동가 권기옥 선생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1917년 5월, 서울 여의도 비행장에서 펼쳐진 미국인 비행사 아트 스미스(A. Smith)의 곡예비행!
그 곳에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훗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된 ‘권기옥’선생이죠!
(권기옥 1901년 1월 11일, 평안남도 평양 - 1988년 4월 19일, 서울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
숭의여학교의 비밀결사대인 ‘송죽회’에 가입해 학창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그녀!
그러다 결국 일제의 가혹한 탄압과 감시에 상하이로 망명을 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그녀는 중국에 있는 항공학교를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내 꼭 비행사가 되어 일본으로 폭탄을 안고 날***라”
그녀가 하늘을 꼭 날고 싶었던 이유... 바로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였죠!
여자라는 이유로 두 곳의 비행학교에서 입학을 거절당한 그녀는
결국 한 달간 중국을 가로질러 윈난성에 있는 비행학교를 찾아가는데요.
그렇게 <운남 육군 항공학교>에 입학하게 된 권기옥 선생!
조국의 독립운동을 하다 망명한 한국인 여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관헌이 그녀를 암살하려 했지만!
다행히 그녀는 1925년 3월!
1기 졸업생 자격으로 당당히 조종석에 앉게 됩니다.
이후 권기옥 선생은 상하이로 돌아와 임시정부에 비행기 구입을 건의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임시정부엔 그럴만한 자금이 없었고!
결국 그녀는 중국 공군에서 복무를 하게 되죠!
그러던 어느 날!
(중국의 하늘을 정복하는 조선용사 그중에 꽃 같은 여류 용사도 있어 -1926년 5월 21 동아일보-)
중국 공군 모집 선전을 위한 비행을 부탁받은 권기옥 선생!
그녀는 베이징 선전 비행 직후 일제 폭격을 실행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정국으로 인해 아쉽게도 선전비행이 취소되었고...
그녀의 계획 또한 결국 무산되고 말았죠...
비록 그녀의 오랜 꿈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그녀의 독립운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역 후에도 남편 이상정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해 일하고,
1943년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해 여성들의 독립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조국 광복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오직 항일 투쟁에 앞장섰죠!
일제강점기, 창공을 누비며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권기옥 선생...
조국의 하늘을 지키려던 그 마음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손/ 저는 취재를 하면서 통뽀재우처럼 놀랍기도 하고 여태까지 몰랐다는데에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김/ 북한의 독립투사 분들은 까맣게 잊고 있었던거 같아요.
손/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말고 지금 현재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정말 힘을
쏟은 이상으로 목숨을 바치고 인생을 바친 분들이 많다는 것을 계속 배우는거 같아요
김/ 정말 또 마음 한켠에 와닿는건 그 당시에 우린 힘들었지만
그 당시에 우리는 하나였구나 그런 생각 때문에 뭔가 마음이 짠해지는거 같아요.
손/ 그런데 오늘 평소에 통뽀에게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봐서
김/ 오늘 하루 쉽니다. 막 장난치고 싶어서 지금 살살 올라오는데 다음주는 손/ 2배? 오늘 하루 참았으니까
김/ 돌아올거에요
손/ 그럼 다음주 이시간에 두 배, 네 배, 열 배 더 재미있는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음주에도 기대해주세요
손, 김/ 안녕~


코로나19와 비 피해 때문에 외출이 겁나는 요즘!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선한 잡담회!
그 유익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연이어 내리는 폭우가 외출을 가로막습니다.
끝날 기미가 없는 코로나도 우리를 지치게 하죠.
하지만, 우울해만 하기엔 우리의 여름은 너무 짧습니다.
차가운 음료 한잔과 함께하는 지식충전 바캉스 !
차가운 커피면 충분 올 여름을 빛내줄 지식충전 바캉스
당신에게 꼭 필요한, 토크 콘서트를
지금, 시작합니다 !
토크 콘서트가 열릴 서울의 한 카페
그런데, 행사를 준비하는 가게라기엔 너무 조용하죠?
보통 토크 콘서트라고 하면 빽빽하게 모인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수많은 관객들을 대신해 자리를 잡은 것은 바로 이 노트북 !
작은 상자 속에 있는 얼굴들이 바로, 특별한 콘서트의 관객입니다.

# 최규빈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사실 남북간의 관계 가운데서 위기가 아닌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이 어렵고 지금 남북한이 긴장 국면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고요

# 최순미 / 아주통일연구소 연구교수
사회속에서 제가 통일 교육을 하고 있으니까 더욱 느끼는 거지만 이런 이슈가 확산되어야 하거든요
관심이 없다가도 저 사람이 하네 하고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 거고요
관심이 없다가도 이런 게 있네 하고 찾아볼 수 있는 거잖아요

코로나와 폭우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강의.
통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콘서트인겁니다.

오늘 강의를 맡은 3명의 강사는 비단,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가 아닌
참여자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열린 방식의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토크 콘서트가 시작하자마자 질문이 쏟아지는데요

제가 통일교육원 강의에에서도 통일 반대해도 괜찮아 라고 했던 이유가 뭐냐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통일의식 조사 서울대에서 매년해요
“통일에 찬성하십니까 . 또는 통일을 몇 년안에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통일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걸 조사하잖아요
그런데 그 누구도 어떤 통일? 이라고 질문하지 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통일이 어떤 통일이야?
어떤 형태의 통일이야? 어떤 단계의 통일이야? 어떤 상의 통일이야?
그럼 모든 사람들의 통일의 상이 다 다를 거예요
누구는 단계적인 통일을 생각할거고
누구는 남한의 통일 정책을 생각할거고요
어떤 사람은 정말 하나되어서 사는 나라를 상상을 할거예요
근데 그런 구체적 상상을 하지 않고 그냥 체크해요
정치와 제도, 법 이런 거는요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면 어느 한 순간 딱 만들어져요
근데 사랑을 준비 시키는 건 그 누구도 나서서 해주거나 할 수 없어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항상 통일 교육가면 같이 노력합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가서 경기장에서 평양 시민들에게 연설했잖아요
제가 보기엔 그게 핵심.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난 다음에 대북정책에서 하이라이트 장면 아닐까 싶어요

왜냐면 김대중 대통령 때도 남북 정상이 만났잖아요
노무현 대통령은 3.8선을 여기서 (육로로) 넘어갔잖아요
이건 (남북정상회담은) 어느 정도 익숙했어요

핵심은 뭐냐면 하나의 경기장 같은 곳에서 많은 북한 시민들한테 남쪽에서 왔던 정상이 연설을 한다
이건 어마어마한 일이에요 .

이건 약간 평양시민을 남북관계에 하나의 변수로 집어 넣었다는 건 어느 정도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는 것으로 저는 받아들였어요

SDG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MDG 이후에 모든 UN 가입국들이 공동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인데요
2030년까지 사람 번영 환경 평화 파트너십 5개의 P라고 얘기하는데요
사람(People), 환경(Planet), 번영 (Prosperity), 평화(Peace), 협력(Partnership)
이 목표에서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를 UN에 가입된 모든 국가가 같이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자라는 부분인데 문제는 북한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북한이 SDG를 하겠다 SDG 이행 노력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었고요
아마 북한이. 제가 이해한 바로는 모든 걸 내가 동시에 달성할 수는 없으니까
우리는 지금 현재 95개정도의 목표를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발표했었고요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우리가 명확하게 보고
이것을 줄여나갈 수 있는 노력을 하면 어떨까
이것은 북한의 관심이 있기도 하고 북한에게 중요하기도 하고
북한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남한과 북한이 적극적으로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국제사회 파트너들과 동시에 이런 격차 줄여나가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한여름밤을 가득 채운 토크 콘서트.
참가자들 역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알파고 시나씨/ 아시아N편집장
통일이라는 과정이 통일**는 국가기관의 과제가 아니고 전체 국민의 과제가 되어야 하는데 잘 안되고 있다는 거죠
안되는 이것을 되게끔 만들려면 이런 강연이 필요하단거에요

알 아두면
쓸 모있는
신 선한 잡 담회.
알 아두면
쓸 모있는
신 선한
잡 담회
알쓸신잡 토크 콘서트 !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통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우리나라를 그려주세요!”라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한반도의 모습을 그리게 되죠?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무의식 속의 하나, 그래서 통일입니다.>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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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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