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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X김재우의 통일왓수다] 22회 평양의 핫플레이스 북한 청년들의 데이트 명소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09-14
조회수
8462

(지난주)
강/ 안녕하세요. 우리 김영감의 친구 강영감입니다.

정보가 0입니다. 저는.

김/ 통일 뽀시래기거든.

(뽀시래기x뽀시래기 파워 통일 뽀시래기들과 함께)
김/ 방구석에서 떠나는 평양 랜선 여행입니다.

(통일 뽀시래기들을 안내할 평양 랜선 여행 가이드 / 평양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저자 정재연 작가)
이 분이 바로 북한에 두 번이나 다녀오신 분이에요.

고조 고려항공 출발합니다.
(평양의 맨해튼 려명거리 구경 후)
강/ 약간 맨해튼 느낌 나네요.
(평양 지하철 투어 START!)
정/ 다음 목적지는 평양하면 또 지하철이 그렇게 잘되어 있어요.
(볼수록 놀라운 평양 지하철의 세계 지금 공개됩니다!)
김/ 통일

강/ 왓수다

정/ 이제 지하철을 타고 들어가는데요 저는 그때까지 깊이에 대한 얘기를 아무것도 못들었는데 무슨 롤러코스터 타는 줄 알았어요. 110m.
110m 면 4분 걸려요 제가 시간을 재봤거든요. 근데 너무 재미있는데
뛰어가거나 걸어가는 사람이 없어요. 다 서서 가요.
근데 앉는 사람은 있어요.

김/ 앉을 만 하죠

강/ 힘드니까

김/ 근데 정작 지하철 안에는 오 저거다 저거다 저거

정/ 무슨 박물관 같지 않아요? 여기가 부흥역이에요.

강/ 내가 상상했던거랑 전혀 달라

김/ 확실히 남한과 북한이 한민족이라고 느껴지는게 우리가 지하철을 잘 만들어요. 그쵸? 남한 정말 잘 만들잖아요.
지금 외국 친구들 놀러오면 “너네 지하철 장난 아니야~ 난 이렇게 깨끗하게 똥 싼 기억 처음이야 지하철에서. 남한 지하철 화장실 최고“ 다들 이렇게 외국 친구들이 놀라거든요.

(평양 열차 구형/ 평양 신형 열차)
강/ 속도는 어때요?

정/ 속도는 구형 안에 보시면 좀 늦어요. 좀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근데 신형은 확실히 빨라요.
다음 코스가 굉장히 특별해요. 외교단이나 북한 상류층들이 간다는 미용실인데 제가 일부러 미용실 갈려고 머리를 안하고 갔어요.

김/ 도전인데 이거는

정/ 경험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김/ 직접 평양에서 미용을 도전하신거에요?

정/ 그럼요 마사지까지 받았어요. 싹 받았어요.

김+강/ 진짜요?

김/ 칼로 자르는거야 머리를? 약간 다르다 우리랑 느낌이.
저때 무슨 얘기가 오갔나요?

정/ 많이 했죠.

정/ 평양 사람들은 염색을 하지 못합니까?

북/ 합니다.

정/ 합니까? 갈색으로도 합니까?

북/ 색도에 맞게 조절해서 합니다.

강/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마사지도 하잖아요 여기도 하나요?

정/ 해요 어깨도

김+강/ 진짜 예쁘게 됐다

정/ 괜찮죠? 너무 잘해주셨어요.

김/ 저희는 미용실까지 체험을 했습니다. 어디로 가면 되나요?

정/ 이제 멋도 좀 냈잖아요? 개선청년공원 저기 롯데월드입니다.

김/ 거짓말 하지마세요. 이 분이 정말 혼자 갔다 왔다고 이상한 거짓말 다 하시네.

정/ 저기가 평양의 핫플레이스에요. 젊은 사람 다 있대요.

강/ 영감 나 저기 갈래. 난 저기가 1번인거 같아.
저기 바이킹도 보이네요.

김/ 배그네 . 북한에서는 절대 외래어를 쓰지 않아.

그럼 롤러코스터를 뭐라고 할까? 북한에서는

강/ 배그네 꽈불꽈불

김/ 저건 우리가 흔히 아는 범퍼카인데 범퍼카는 뭐라고 할까?

강/ 쿵차

김/ 그럼 작가님은 놀이공원가서 어떤 놀이기구 타셨어요?

정/ 전 놀이기구를 잘 못타서 범퍼카?

김/ 어땠어요?

정/ 그거 되게 재미있었어요.
(쿵쿵 부딪치다 보면 스트레스 확 날아감)
김/ 영상보니까 모든 분들이 다 웃으면서 해맑게 타고 계셔서

강/ 가서 북한 분들하고 부딪혔어요?

정/ 네 같이 부딪히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김/ 작업도 누가 와서 걸던가요?
(아이쿠야! 내 눈에 널 박아버렸구나 야!)
“고조~ 아이쿠야 박아버렸구나야~”
(정잔디 명예 소방관)
강/ “조심하시라요”

김/ 고조~ 보험회사 불러야 되는데 전화번호 있습니까? 그런 장난도 막 치고
(hoxy...범버카의 불시착? /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음)
정/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탔습니다.

김/ 우리가 놀이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건 다 있네요.

정/ 다 있어요. 자이로드롭 같은거 올라갔다 확 내려오는거 있죠
그것도 있어요. 저거 타본 분들은 되게 재미있었다고 하던데요
(쭉~쭉~ 올라가는중)
정/ 올라간다 올라간다

강/ 와 저때는 사실 잘 몰라 무서운거.

김/ 저러고 한바퀴 돌잖아

강/ 한바퀴 돌고 딱 멈춰 그리고 바로 안떨어트려.

하나. 둘. 셋 조금 넘어갈 때 뚝 떨어져 그때 우리 말하지. “너무 긴장되지 않냐? 우리 떨어지면 내려가서
맛있는거 먹자 으아악“
(이후엔 비명뿐..)
김/ 멈춘거 같아 멈춘거 같아 높이도 올라간다. 올라가면 평양시내가 다 보일거 아니에요.

정/ 다 보인대요 너무 멋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김/ 저래서 핫플레이스야.

강/ 굉장히 오래 있네요.
이거 더 무섭겠는데. 아니면 저게 끝이야.
슬슬 내려와. “수고하셨습니다”
(슬로우~ 슬로우~ 세상 친절한 놀이기구)
헉 (소스라치게 놀란 통보 과연 그가 본 것은? WOW )

다음주

김/ 그래 저기다
(통뽀를 놀라게 한 북한 놀이기구 실체부터)

김/ 치맥을 했다고요?북한에서?
(북한에서 영접한 치맥의 맛)
김/ 남한을 본거죠?
(그리고 통일 뽀시래기들도 울컥한 감동 스토리까지)
강/ 나 지금 사실 눈물 날려고 해
(소름 돋게 재밌는 평양 랜선 여행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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