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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1020 퀴즈쇼 통일로 드루와 (2020년 10월 셋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10-19
조회수
8426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1020퀴즈쇼 통일로드로와]
통일부 유니티비에서 제작하는 드라이브스루 퀴즈쇼 <통일로 드루와>에 출연할 1020 미래 통일세대를 모집합니다.
<통일로 드루와>는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과 수겸 작곡가 유재환, 라붐의 솔빈이 함께하고 퀴즈도 풀며 상식을 채우고 토크를 통해 추억도 담아가는 유익한 퀴즈쇼입니다.
퀴즈에 관심이 많은 10대 20대 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10월 21일 수요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통일부 유티니비 누리집과 통일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일왓수다 독도의 날 특집]
다가오는 109월 25일이 무슨 알인지 아시나요?
바로 독도의 날인데요.
오늘 통일왓수다에서는 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한국땅 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갑니다.
호/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손/ 통일
김/ 왓수다
호/ 왓수다
손/ 통뽀 다가오는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습니까?
김/ 당연히 알고 있죠~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독도는 우리 땅
호/ 우리 땅! 한국 땅!
손/ 그렇습니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그런데 왜 그날이 독도의 날일까요?
김/ 왜인것까지는 생각 안해봤는데...
손/ 교수님이 여기 왜 계신거랑 다 연결이 되는데
독도의 날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봐야겠다 해서 오늘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사실, 제가 계속 뽀시래기라고 하지만 저도 뽀시래기나 마찬가지죠.
김/ 이거에 관해서 누나는 뽀도 빼야돼. 시래기
손/ 우리 프로그램의 컨텐츠를 한껏 올려주실 수 있는 분이 누굴까 하다가 지금 이렇게 귀엽게 오프닝에 참여해주신 호사카유지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귀화하신지 얼마나 되셨죠?
호/ 2003년에 귀화했으니까 13년째입니다.
손/ 사실 한국에서 자란 우리가 부끄러운 마음이 들정도로 독도를 사랑하시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도 세상에 많이 알려주고 계시는데요 특별히 교수님께서 독도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가 있었나요?
호/ 계기는요90년대 중반에 한국의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어요
그때 한국 학생이 손을 들어서 저에게 질문을 했어요.
독도는 일본 땅입니까? 한국 땅입니까?
그런데 저는 솔직히 모른다 라고 얘기를 했고, 그래도 공부해서 대답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도연구를 시작했어요.
김/ 그렇게 연구를 하셔서 결론은 어떻게 났나요?
호/ 4년 정도 후에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라고 결론이 났어요.
손/ 4년이나 걸리셨군요
호/ 4년밖에 안걸렸어요
김/ 와 멋있다 교수님 멋있다
저는 되게 민망한게 누군가 저에게 “독도 한국땅이냐 일본 땅이냐” 물어볼 때 당연히 한국 땅이지 했을 때 “왜?” 왜냐면.. 뭐야!! 됐어! 한국땅이야! 이렇게 맨날 끝내는 내 자신이 창피했었거든요.
호/ 그래서 제가 오늘은 아주 컴팩트 하게 팩트로 말씀 드릴게요.
호/ 사실 독도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문헌들이 있어요.
그 역사적인 문헌 중에서도 가장 알아야 하는 문헌이 무엇일까요?
손/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지..
김/ 왜 저를 쳐다봐요?
호/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노래중에서 힌트가 있어요.
문헌 이름이 나와있어요.
김/ 문헌 이름?
손/ 세종실록지리지
호/ 맞아요
김/ 2절을 못외웠다 내가
호/ 노래 가사가 요새 바뀌었대요. 세종실록지리지가 나오는 그 부분의 가사가 어떻게 되죠?
손/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호/ 요새는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그게 정확한 팩트에요.
손/ 독도의 주소가 그건거에요?
호/ 네, 옛날에~ 지금은 경상북도 울진현 인데 당시는 강원도였어요.
이러한 내용이에요. 세종실록지리지 아래에 “우산과 무릉은” 이렇게 나오는데 우산은 독도의 옛날 이름이에요. 그리고 무릉은 울릉도의 옛날이름. 그러니까 우산과 무릉 두 섬은 울진현의 가운데에 있다. 날씨가 맑으면 서로 바라볼 수 있다.
그런식으로 현재와 같은. 현재에도 날씨가 맑을때만 서로 바라볼 수 있거든요. 그러한 구절이 당시에 나와있어서 정확한 표현이에요.
손/ 그렇구나 신기하네요.
김/ 이런 구절만 잘 알고 있어도
손/ 그러니까
김/ 내가 누군가가 물어봤을 때 “알잖아 너 노래 한번 불러봐” 이렇게 했었을텐데
호/ 또 하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고종활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칙령 41호> 라는 것을 반포했습니다.
그 속에 독도는 울릉군에 속한다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당시에는 독도가 독도라는 이름이 아니었지만 그 이름은 완전히 독도거든요. 그렇게 해서 그때 독도를 국제적으로 세계에 알린 그런 첫 번째였습니다.
손/ 그래서 그 날이
호/ 독도의 날
그런데 일본도 1877년에 <태정관 문서> 라는 것을 당시에 태정관 이라는 최고 행정 기관이 있었거든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하고 관계없는 섬이니까 욕심을 내지 말아라
이러한 공문서를 위에서 하달 했습니다.
손/ 그래요?
호/ 그게 지금 남아 있어요 그 공문서가
김/ 오호 태정관 지령문. 이거 외워놔야겠다.
호/ 완전 이게 일본의 아킬레스건이에요.
그러니까 독도는 정확하게 한국 영토인데 더 중요한건 지켜야 한다라는 마음을 갖는 것. 그냥 우리 땅이다가 아니라 항상 지켜야 해요.
왜냐면 동해선에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더 공부해서 진실을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것은 극히 일부에요.
굉장히 수많은 증거들이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증거들, 문헌, 고지도가 굉장히 많습니다.
김/ 저는 예전에 아주 화나서, 일본이 자꾸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서
일본어 9점 맞았습니다. 어렸을 때.
저희가 독도얘기하니까 생각나는 영상이 하나 있는데
예전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북한 뉴스를 봤거든요.
근데 독도에 관련된 거였는데, 진짜 장난 아니에요.
간악한 ***(비속어- 삐처리) 들을 가만히 두어서는 안된다.
손/ 진짜? 그렇게까지?
김/ 쎄요
호/ 독도만큼은 남북간에 싸움이 없어요.
김/ 진짜 멋있다 와
손/ 실제로 북한에서도 교과서는 물론이고 노동신문이나 잡지 영화 이런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독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아니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예를 들어서 북한 초급 중학교 지리교과서 내용을 가지고 왔는데
이거 한번 읽어봐주시면 어떨까요?
김/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독도령유권을 내외에 선포한 첫 국가는 우리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나라의 고유한 땅인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제가 몇가지 표현들은 자체적으로 심의를 거쳤습니다.
손/ 지금 보셨듯이 다른건 몰라도 독도와 관련된 부분은 남북한이 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에 독도와 관련된 남북 공동 학술회의가 여러차례 개최되기도 했거든요.
요즘 계속 기속이 안되는게 안타까운데
호/ 저도 남북이 공동으로 독도에 대해서 대응전략을 만든다 이게 훨씬 일본에 대해서 효과적이다 생각해요.
김/ 그러니까 우리가 독도를 위해서라도 똘똘 뭉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손/ 특별히 오늘 이런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 훌륭한 분이 없을 것 같죠? 여러분도 보시면서 아 독도가 이런 의미가 남북한에게 있었구나 라고 새롭게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럼 다음 시간에 저희가 알차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하겠고요
호/ 다음주에도 날래 보러 오시라요~
다같이/ 여러분 안녕~~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 태권도가 남북이 따로 발전했다는 것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남북태권도가 만나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합동 공연을 펼쳤습니다.

세계 최강의 투기, 발차기
[공중을 가르는 발차기]

특별한 무기 없이 맨손으로 엄청난 격파를 자랑합니다.
[엄청난 파괴력 맨손 격파] 

이것이 바로, 한민족 고유의 무술이자, 세계 적으로 사랑받는 태권도입니다.
[우리 민족의 무술 세계인의 스포츠 / 태.권.도]

하지만, 태권도의 본질은 상대를 꺾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를 수련하고, 평화와 공정성을 존중함에 있습니다.

조정원 /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지금 태권도 연맹은 210개국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어요 엄청난 숫자죠
함께 협력을 통해서 세계 평화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태권도 정신에 깃들어있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본 현장 !
함께 가보시죠.

[민족의 기상 태권도로 보는 평화]

요즘, 파란 하늘이 완연한 가을을 뽐내고 있죠.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은 나들이 대신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역 지침 준수 제한된 현장 참석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단단히 무장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다리는 화상 연결 참석자]
화상 연결을 통해 랜선으로 참석한 사람들도 눈에 띄는데요.

어떤 행사를 위해 모인 걸까요

변재운 / 행사 주최 측 관계자
세계 평화에 기여한 것은 스포츠와 문화다 이렇게 볼 수 있죠
태권도를 통해서 평화메시지를 전달 해서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서는 지구촌의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게 이번 행사의 취지입니다

오늘 이 곳에는 태권도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태권도를 통한 한반도 평화 염원 행사]

이른바 , DMZ 평화대축제입니다.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인 만큼, 전세계 40개국, 태권도에 깃든 의미를 존중하는
사람들도 함께 했습니다.

평화 대축제를 함께 하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어서, 주최 측에서 준비한 태권도 영상이 시작됐습니다.
한반도의 기운을 닮은 힘찬 발차기 !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는 숨은 비밀이 한가지 있는데요.

조정원 /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지난 2017년 무주에서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할 때 우리가 초청해서 ITF가 와서 합동시범공연을 하고 그게 계기가 되어서 2018년 평창 올림픽 전야제에 공연을 같이 했어요 평양과 서울을 오고가는 시범단 교류가 있었고 그 다음 해는 로잔과 비엔나 제네바에서 합동 시범공연을 했어요 이것이 발전한다면 태권도가 촉매가 되어서 남북 관계 개선 교류에 크게 밑받침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뿌리에서 내려오던 태권도가 1972년을 기점으로 남한의 세계태권도연맹과 북한의 국제태권도연맹으로 나뉘어 성장해 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는 사실인데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7년 6월 24~30일 / 1972년 이후 남북이 따로 성장한 태권도]

하지만, 우리 민족의 스포츠이며, 흰 도복에 깃든 평화의 정신은 동일하기에,
[TF (세계태권도연맹) / ITF (국제태권도연맹)]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평화를 기원하는 합동 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의 평화정신으로 남북 합동시범 공연]

영상에 이어, 세계인들의 평화 메시지 전달이 이어졌는데요.

Ms. Edina Lents / 덴마크 참가자
제 고향은 평화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편안한 위치에서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의 삶이 다시 평화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Ms. Selma Li / 미국 참가자 인류를 위한 인류애적인 목적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일것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태권도만 보고 끝난다면, 너무 아쉽겠죠 ? 
[평화 미술 공모전 개최]
평화를 기원하고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술 작품 공모전도 있었는데요.

기성 작가보다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작품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최예전/ <평화야! 고마워> 교육위원장상
평화라는 게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으면 좋겠습니다

전우진 / <역사적 평화> 연방의원상
현재 힘든 시기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그림을 보면서라도 남북 평화가 언제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평화대축제에 출품된 그림은 인터넷 갤러리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DMZ평화대축제 http://www.dmzpeace.kr]

속이 뻥 뚫리는 태권도를 통해 평화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태권도의 힘찬 기합으로 날리고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시간]

올 가을, 여러분도 우리나라 무술인 태권도에 깃든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 되새겨 보시면 어떨까요.
[태권도의 힘찬 발차기에 깃든 평화의 메시지를 생각하는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평화는 내 주변, 우리 일상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통일부 숏비디오 영상공모전 수상작
<평화의 가치> 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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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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