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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X김재우의 통일왓수다] 28회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배우는 ★남북한 태권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11-02
조회수
7987


[통일 왓수다]
나/ 반갑습니다
손/ 실물은 더 아이돌같으세요
나/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나/ 사랑합니다
나/ 북한태권도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시각적으로 봤고
나/ 정말 놀랐던건
나/ 공격은 안하고
나/ 무조건 달려갈거야

나/ 한국 태권도 같은 경우에는 현대로 많이 오면서 케이팝이나 옛날전통노래를 가지고 태권무를 하죠. 북한 태권도 같은 경우에는 더 전통스러워요.
그래서 노래가 없어요 근데 어디선가 노래 비슷한 사운드가 나는거에요. 근데 그게 알고보니까 노래가 아니라 입소리였던거에요.
김/ 고조. 이러면 진짜 바람소리 아니예요? 입에서 나는소리 아니고?
나/ 실제로 입에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손/ 진짜 저런 소리가 나네. 저게 입으로 내는 소리에요?
나/ 입에서 나는 소리에요.
저도 처음에는 스피커에서 나는 소린 줄 알았어요.
손/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지?
나/ 우리나라 태권도에서 품새 안에서는 기합이 두 번 나와요
입으로 낼 수 있는 소리는 두 번 이에요.
김/ 찌르기 전에 압!
나/ 그렇죠. 우리는 기합이라고 하죠
근데 북한태권도는 동작 하나에 들숨과 날숨이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에요.
손/ 신기하다 진짜 몰랐어요
근데 제가 공부를 좀 해봤는데 알고보니 남북한의 태권도가 뿌리가 하나예요 사실은. 이게 분단 이후에 갈린거더라고요.
나/ 맞습니다. 정확하게 맞습니다.
손/ 고 최홍희 장군이 국제태권도연맹이 이분에 의해서 창설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분께서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을 하게 됐어요.
캐나다로 가셨고 이때 사범들을 파견해서 북한에 태권도를 보급시킨거죠.
그러면서 남한에는 1973년에 세계 태권도 연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국제 태권도 기구가 창설 되었고요
나/ WTF
손/ 국제태권도 기구가 한국이 이끄는 WT와 북한이 주도하는 ITF로 나뉘어지게 된겁니다.
나/ 맞습니다. 그래서 WT와 ITF 태권도가 품새부터 기술, 경기운영방식들이 다 달라요.
김/ 궁금한게 북한태권도와 남한태권도는 품새가 어떻게 달라요?
나/ 우리나라는 품새라고 명칭이 되어있고 북한은 틀이라고 해요
손/ 천지 단군 도산 원효 율곡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여져서 무려 24개의 틀이 있어요.
나/ 맞습니다.
손/ 그중 마지막 틀이 뭔지 아세요?
나/ 저는 알아요
손/ 뭔데요?
나/ 통일
손/ 울지는 말고
김/ 그러니까 북측에서도 원하고 있는거야 간절히
손/ 언젠가 남과북이 하나가 되리라 이런 여원으로 최홍희 장군이 만든 틀이라고 해요
김/ 경기규칙은 어떻게 다른가요?
나/ 경기방식은 사실 WT 태권도는 손으로 얼굴을 가격할 수 없어요
오로지 발기술 위주로만 공격이 가능하고 ITF는 주먹으로도 얼굴을 가격할 수도 있어요
김/ 그건 격투기 아니에요?
나/ 그래서 심지어 글러브를 끼고 경기를 하죠
손/ 실제로 우리가 속한 WT 태권도는 올리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됐잖아요 그러면서 스포츠로서 발전을 했고 북한이 소속되어 있는 ITF 태권도는 전통무예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격투기 일종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김/ 약간 더 실전에 가까운, 북한 태권도는 실전에 가까운 태권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손/ 지금 이게 북한 태권도의 대결
나/ 저렇게 발로도 하고, 주먹이 날아오기도 하죠
손/ 진짜 격투기 같은 느낌이 나요 그런데 저렇게 험한데 보호장구비가 거의 안보이네요
나/ 우리는 그래도 몸통, 얼굴 안에는 또 발목보호대를 하는데
저기는 주먹하고, 발만
김/ 어? 그 보호대도 없이?
남자네 북한태권도 이야~
나/ 미래의 우리 자손들을 위해서 우리가 보호할 건 보호해야죠
손/ 태주씨 나온김에 태권도 하는 모습보고싶어요
김/ 진자 멋있겠다. 나태주씨의 인기비결이 그거잖아요 아무도 못하는거.
손/ 대결을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해서
나/ 누구랑요?
김/ 두분이 딱 매치가 좋을거 같아요
손/ 아까는 자신있게 막 하더니 지금은 왜
나/ 사실 어느정도 보호장비가 있어야 한전하게 할 수 있긴 하는데 없으니까 그냥 시늉정도만
김/ 역시 스포츠맨이네
손/ 통뽀 진짜 괜찮겠어요?
김/ 이 이상 안나갈거에요 어차피 저는
여기까지가 다에요 혹시나 실수로 한 대 맞을까봐
손/ 첫 번째 라운드는 남한 태권도로 해보죠.
살살 해주세요. 방송은 계속 해야되니까
나/ 네네 시늉만 하겠습니다. 아니면 넉다운 시키고 이걸 저랑 같이 하시는건
손/ 그런 방법도 있네
김/ 큰일나요 이 사람아
손/ 마음대로 하세요 시작
손/ 잠깐 이걸 경기라고 볼 수가 없어
김/ 그게 아니고 앞에 서있다고 생각해봐 발을 손보다 더 잘써요
그런 사람 발이 왔다갔다 하는데 어떻게 주눅이 안들수가 있어
손/ 두 번째 라운드는 북한스타일로 합시다
김/ 북한이 나한테 맞아 북한은 이걸 쓸 수 있어
손/ 북한 스타일로 2라운드 시작
손/ 오늘 남북한 태권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함께 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나/ 오늘 통일부 방송이라고 해서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재우형님이 또 재미있게 잘 받아주셔서 경기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요
김/ 하얗게 불태웠지
나/ 무엇보다 태권도가 평화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있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도 태권도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트로트 가수 겸 태권도인이 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김/ 이거 도장 콩콩콩 찍었지? 퉤퉤퉤. 앞으로 통일부에서 나태주씨 많이 보게 될거 같아요.
손/ 오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일의 염원으로 출연해주신 나태주씨에게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희는 다음주 이시간에 더 재미있는 영상만들어서 찾아올게요 고맙습니다.
다같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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