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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2020통일로가요 결선 (2020년 11월 넷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0-11-23
조회수
8111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14일 통일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2020통일로가요’ 결선 공연이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20통일로 가요>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로 ‘평화로 통하다, 통일로 수놓다’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결선 공연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시상자로 참석해 “우리가 함께 평화를 노래하면, 희망 속에 다시 봄의 문을 따뜻하게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제 31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화살머리고지 현장기념관 조성 및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간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의지와 진정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북한도 통 큰 결단으로 대전환의 이 시간을 남북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대화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일단물, 배그네, 지능형손전화기!
<통일왓수다>를 계속 시청해 오신 분들이라면 이제 이런 북한말에 많이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이렇게 하나, 둘 북한말 상식을 쌓아온 <통일왓수다> MC들이 마침내 오늘!
‘북한말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손미나와 김재우의 <북한말 겨루기>!
과연 그 승자는 누구일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을 쌓아갑니다.
김/ 본격 통일 뽀시레기들을 위한 방송
손/ 통일
김/ 왓수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손/ 반갑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저희와 함께 하실텐데요
통뽀는 혹시 우리 통일왓수다를 진행하면서 전하고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달라졌다 이런거 있어요?
김/ 달라진거 있죠. 일단 말을 시작하기전에 전에는 “음..” 했었느데
이제는 “고조...” 저는 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북한말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손/ 제 생각에도 저희가 통수다를 하면서 북한말 정도는 완전히 하수정도는 넘어서지 않았을까
김/ 네 이제는 중수정도 왔죠
손/ 그런가요? 그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우리?
그런데 이런 저희에게 아니다 너희는 아직 더 배워야 돼 지금 이게 무슨 중수야 통뽀다 완전 통뽀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북한말 고수 한분이 계세요.
김/ 이거 너무 도발 아닌가요? 이거 지금 도발같은데 우리를 너무 밑바닥으로 보는거 아니에요?
손/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되요. 여기 와계십니다.
김/ 아 그래요?
손/ 네, 그냥 얘기를 전해들은게 아니에요.
김/ 너무 사람좋게 생겼는데 저 사람
손/ 오늘 저희를 찾아온 자칭 타칭 북한말 고수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의 주영훈 편찬원입니다. 어서오세요.
주/ 안녕하세요?
김/ 미나씨 아까 뭐라 그랬어요 소개할 때? 우리말 겨루기 대잔치 뭐라그랬죠?
손/ 겨루기가 아니고요. 우리는 화합을 해야되요 지금.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김/ 무슨 회사 이름이 이렇게 길어요? 어디 다니시는거에요?
주/ 말그대로 겨레가 통일이 된 이후에 함께 보게될 최초의 큰 사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방송을 보니까 두분이 북한말 배우는걸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김/ 너무 재밌죠
손/ 재미있어요
주/ 그게 사실 어떻게 보면 한편으로는 그만큼 분단이후에 남북이 어휘나 언어문화가 많이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는거거든요.
그래서 통일이 되면 서로 자유롭게 남북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쓸 국어사전을 남북이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김/ 정말 중요한 일 하시는 분이었어요.
손/ 이런 준비까지 하고 있는 줄 몰랐어요 사실
김/ 저는 우리한테 하수라고 해서 과일단물 아니 라고 몇 개 준비하고 있어야겠다 했는데 오늘은 조용히 하고 있어야겠네요
손/ 맞아요 근데 저는 다른 것 보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남북이 함께 사전을 만드는 지 그게 정말 궁금하거든요..
김/ 회사에 북한분이 계세요?
주/ 그건 아니고요
김/ 그래요? 그럼 너무 일방적인거 아닌가요?
주/ 일방적이 아니라 사업회 이름속에 답이 있는데요, 바로 남북공동회의를 통해서 남북이 직접 만나서 겨레말 큰사전에 올라가게 될 단어들을 합의하게 됩니다.
손/ 영화속에 보면 만나고 이러잖아요 회담하듯이
김/ 영화같아요 지금. 영화같은 스토린거죠?
주/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죠. 남측의 표준국어대사전과 북측의 조선말 대사전을 바탕으로 해서 그 낱말들을 나누는거죠. 남측에서는 ㄱ,ㅁ,ㅇ,ㅈ,ㅊ을 맡고요 나머지 자모를 북측에서 맡아서 서로 각자 집필을 하는거에요. 집필을 하다가 남북공동회의가 열리게 되면 집필한 연구를 교환을 하고 이 전에 교환했던 원고를 검토한 원고가 있어요. 그 원고를 놓고 서로 합의를 해서 완성된 원고를 만드는거죠.
김/ 멋있다. 동지, 동지는 ㄱ,ㅇ,ㄴ,ㅊ을 맡으시오. 나는 ㅁ,ㅂ,ㄹ,ㅇ을 맡겠소. 이런거잖아~ 그럼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만나신거에요?
주/ 지금까지 서울, 평양, 금강산, 개성, 중국선양, 중국대련 등에서
손/ 어머 많이 만나셨네요?
주/ 총 25번 회의를 진행했고요
손/ 25번이요?
주/ 네. 회의를 한번 진행하면 보통 7일~8일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김/ 그럼 주영훈님도... 주영훈 님이라고 하니까 배반의 장미랑 페스티벌 작곡하신 그분 같은데. 암튼 우리 주영훈님도 가신거에요?
주/ 네 저는 2014년 중국 선양에서 열린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평양, 금강산 중국대련 등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손/ 어떠셨어요 가보시니까?
주/ 처음에는 북한 사람을 직접 만난다는게 떨리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요 직접 북측 선생님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회의하다 보니까 조금 뻔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우리가 멀지 않구나 그런걸 느꼈습니다.
김/ 맞습니다.
주/그런데 또 회의 과정에서는 우리가 이만큼 차이가 있구나 라는걸 느낄때도 있었어요. 제가 회의를 할 때 맥주라는 단어를 놓고 보고 있었는데요, 맥주는 ㅁ 이니까 남측에서 집필을 해간거죠. 뜻풀이가 “~하여 만든 술” 이렇게 집필을 해갔어요. 근데 북측 선생님들이 “우리는 맥주를 술이라고 보지 않는다”
손/ 그럼 뭐에요?
주/ 우린 술이라고 보지 않는다
김/ 보리음료
주/ 우리는 청량음료라고 한다
손/ 맥주를? 알콜이 들었는데?
주/ 사이다, 콜라 이런게 아니라. 그래서 토론을 계속 진행하다가 결국 서로 합의점을 찾아서 “~하여 만든 음료”로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료안에 술이 포함 되는 개념이거든요.
손/ 그렇구나
김/ 그럼 북한 선생님들이랑은 또 언제 만나시는거에요?
주/ 아쉽게도 2015년 12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5년동안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손/ 오래 됐네요.
주/ 그래서 저희는 다시 공동회의가 열릴걸 기다리면서 열심히 내부적으로 교열, 교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특히 올해는 겨레말큰사전 가제본을 제작할 예정인데요, 가제본은 다시 회의가 열렸을 때 좀더 속도감 있게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 저는 그 사전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책 나오면 살거 알죠?
주/ 안타깝게도 가제본은 남북 협의용으로 제작이 된거라
김/ 안사면 되지
주/ 대신에 겨레말큰사전이 완성 되면 꼭 통뽀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손/ 이런 일을 하시는 분 앞에서 저희가 북한말 이제는 고수까지는 아니어도 중수는 된다 하수가 아니다 이렇게 막 얘기를 했네요
김/ 그래도 배그네, 지능형 손전화기 이정도 알정도면 거의 뭐 통일뽀시레기 급은 아니지 않나요?
주/ 네 그래서 제가 두분이 정말 북한말 하수인지 아니면 중수까지 올라왔는지 알아볼려고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손/ 꼭 우리 게스트들은 문제를 가져오세요
김/ 맞아요 늘 저희를 시험하는걸 좋아하세요.
주/ 남북이 외래어를 표기하는 방식이 달라서 서로 다르게 쓰는 말인데요, 타이어 고무 등이 터질 때 쓰는 단어 펑크를 북한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김/ 이건 녕 아니면 구멍인데 둘중에 녕이냐 멍이냐
녕!
주/ 땡
김/ 풩크, 뱅, 뻥쿠
손/ 팡크
주/ 땡
김/ 빵크
주/ 정답
김/ 종잡을 수가 없네요
손/ 종잡을 수가 없네요
주/ 다음 문제 드리겠습니다
북한말 꾹돈은 남한말 어떤 단어와 같은 말일까요?
김/ 비상금
주/ 땡
김/ 꾹돈, 꾹돈, 꾹돈
약간 돼지고기집 이름 같은데 꾹돈
손/ 아니야 돈은 진짜 돈인거 같아. 근데 꾹이 꾹 찔러주잖아요 이렇게
그거 아냐 뇌물?
김/ 뇌물?
주/ 정답
손/ 맞출때가 있네요 제가
주/ 북한에서는 뢰물이라고 부릅니다.
김/ 뢰물? 그게 더 어렵다
뇌물을 북한에서 뭐라고 하게? 뢰물
주/ 점수가 일대일이죠? 제가 상품을 가지고 왔어요
손/ 상품에 약한데 우리
주/ 마지막 문제입니다. 북한말 실닭알은 남한의 어떤 단어와 같은 말일까요?
김/ 실실 닭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손/ 실닭알?
닭알이면 계란이고
김/ 실이면 얇은건데 힌트!
주/ 요리할 때 이게 많이 올라가게 되죠
손/ 지단
김/ 정답
김/ 맞아맞아맞아
주/ 네 맞습니다 제가 선물을 드린다고 했는데 저희 겨레말큰사전에서 유튜브 겨레말티비를 운영중이거든요 원하실 때 언제든 출연하실 수 있는 출연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손/ 오늘은 저희가 주영훈 선생님과 함께 겨레말큰사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떠셨어요?
주/ 사실 티비에서 보던 분들과 방송을 한다는게 떨리고 긴장이 됐는데요, 직접 현장에 와보니까 두분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김/ 끝으로 겨레말티비를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구독, 좋아요 꾹 부탁드려요
겨레말 티비 구독 좋아요 꾹
다음주에는 우리 미나가 겨레말 티비에 나요 구독 좋아요 꾹
손/ 아주 즐거우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저희 다음시간에도 알찬 주제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다같이/ 안녕~

통일을 노래하는 창작음악경연대회,
2020 통일로가요 결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6팀의 수준급 음악가들이 평화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요,
과연 대상의 영광은 어느 팀에게 돌아갔을까요?

[2015년 대상 프리미엄 프로젝트 <너와나>]
[2016년 대상 갈릭스 <원러브>]
[2017년 대상 전범선과 양반들 <전선을 간다> ]
[2018년 대상 신한태와 레게소울 <38선>]
[2019년 대상 D.Nine <살어리랏다> ]

통일부 창작음악경연대회 통일로 가요 !
[2020 통일로가요 대상의 주인공은?]

총 상금 5,400만원
서울시 공동주최로 판은 커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김조한 / 가수, 심사위원
저는 이거 들으면서요 음 투투 ~~

최철호 / 음악감독, 심사위원
여기서밖에 못 보는 공연 같은 데요

황찬희 / 작곡가, 심사위원
굉장히 프로다운 실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니신가

과연, 어느 팀이 2020 통일로가요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음악능력자들의 축제 2020 통일로가요

# SBS 프리즘 타워 TD 지난 11월 14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통일로가요 결선무대가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공연장을 찾은 참가자들 !
- 사람들 옷 들고 지나가고
- 악기들고 지나가고 / 긴장이 가득할 법 한데,
참가자들 얼굴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기쁨과 설렘이 가득한 참가자들
[뉴튼] /2020통일로가요 참가자
준비한만큼 좋은 무대 저희가 생각하는 통일은 아주 기쁘고 행복한 것이기 때문에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peace / 2020통일로가요 참가자
저희 음악 들으시고 눈물 흘릴 준비하시고요 신나실 준비도 하시고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장관님 시장님 1등은 저희입니다

통일로 코리아 통학버스 파이팅

유니뮤직레이스로 시작한 통일부 가요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는데요.
올해 명칭을 바꾸고 서울시와 공동 개최 예년과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역시나 방역과 안전입니다.

강호훈 / 통일부 담당자
올해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와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면서 행사 규모도 키워보고 더 많은 이들에게 행사에 대해서 좀 더 알리고자 했었는데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기획대로는 못했지만 정부의 방역 수칙이나 국민들의 안전 건강에 저희가 모두 고려하여 관객들을 모시지 않고 비대면으로 200명의 시청참여단을 모시고 이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심사는 온라인으로 사전 선발된 200여명의 시청 참여단이 비대면으로 공연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인데요.
MC 프라임의 진행으로 2020 통일로 가요의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프라임 /MC, 가수
평화, 통일의 염원이 담긴 대국민 창작음악경연대회
2020 통일로가요 결선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시청 참여단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화면으로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 진짜 실력이 좋네요
- 장르가 꽤 다양하던데요
- 통일염원 메시지 최고!

2020 통일로가요 결선은 1차 접수와 2차 실연평가를 거친 16개팀의 경연으로 이뤄졌는데요
젊은 세대들이 창작한 음악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또 다른 관점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달리 트리오 /
통일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경제 부담금이 어떻고 통일 비용이 어떻고 정치 문제는 어떻고 이렇게 많이 뉴스에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 생각을 하잖아요
그래서 북한도 저와 마찬가지로 저와 비슷한 평범한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친구들을 나중에 사귀게 된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나눌 것 같다

큰그림 /
저희 곡은 70년 동안 분단의 아픔을 가진 그분들에게 바치는 노래인데요
언제 오려나 기다리시는 그분들에게 힘이 조금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공연이 무르익으면서, 참가자들과 - 화면에 O 들고있는 화면관객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는데요.
경쟁은 잊은듯했습니다.

- 콩알즈 노래부르는 공연을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MC 메타/ 래퍼, 심사위원
라이브 잘하시네요 전체적으로 플로우가 상당히 매끄럽고 개인적으로 진짜 멋있었습니다 스웨그를 보여줬습니다.

황찬희/ 작곡가, 심사위원
얼마 전에 딸을 낳았고 사실은 또 둘째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너무 애기들 보면 이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거는 제가 어떻게 평가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참가자들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김조한/ 가수, 심사위원
노래하는걸 보면 이분은 정말 많이 아는 것 같아요
많이 느꼈고요 행복도 많이 느꼈겠지만 아픈 것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노래할 때 그게 나오고요

강호정/ 가수, 대학교수, 심사위원
저는 사실 독일에서 자라면서 통일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어요
처음 국경이 열리는 날 저는 거길 갔어요
처음으로 동독 사람들이 넘어오는 걸 보고 곧바로 느낀게 뭐냐면 처음에는 되기 전에는 굉장한 염원이고 이런데 되고나면 바로 일상이 되거든요
옛날 사람들은 통일 하면 눈물나고 그렇지만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밝게 다가가는게 너무 좋은 거예요

# 육중완 밴드 공연
축하공연을 보며, 평가단의 점수를 집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상자로 행사를 주최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어서 , 기다리던 심사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통일로가요통일부 장관상서울시장상 최우수상통학버스PEACE 우수상구이임 프로젝트뉴튼 로스코콩알즈
우수상 4팀과 최우수상 2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는데요.

과연, 대상의 주인공은 어느 팀일까요 .
참가번호 ! 두두두두 ~ 8번 큰 그림 축하합니다.
통일부 장관상 대상은 울림 있는 목소리를 선사한 큰 그림 팀이 차지했고,
서울특별시장상 대상은 청년의 밝음으로 평화를 표현한 남달리 트리오 팀이 받았습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가 없으셨거나 통일 문제를 멀게 느끼셨던 분들도 오늘 만큼은 통일을 생각하고 평화의 울림을 함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통일로가요에서 수상하게 될 작품들은 기념 앨범 뮤직비디오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어서 우리 국민들 속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다가온 겨울의 길목을 넘어서 우리가 함께 평화를 노래하면 희망 속에 다시 봄의 문을 따뜻하게 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통일부도 국민과 함께 한반도의 더욱 단단한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화, 통일음악으로 하나가 된 시간.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내년에 더 따뜻한 음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
 
고작 2km거리지만, 마음이 멀리 있으면 서로 소통하기 힘들겠죠?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하나가 된다는 것,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것입니다.>보시며, 통일 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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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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