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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NOW]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6-28
조회수
5713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21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인영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돼
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경제 생태계’의 가능성을 엿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청년의 상상이 평화가 된다’를 주제로
전문가와 청년들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를 예방한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지난 22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인영 장관은
“남북 간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보다 능동적이고,
기민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는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성김 특별대표는 “앞으로 한국정부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저희 또한 긴밀하게 그와 관련해서 협조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최영준 통일부 차관도 성김 특별대표와
고위급 양자협의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폭넓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통일왓수다에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배우상 수상,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작품의
히로인, 14년차 연기파 임성미 배우와 함께 합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더 넓고 더 알찬 지식을 전해드립니다.
김/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같이/ 통일 왓수다
김/ 미나동무 오늘도 여전히 곱습니다.
손/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고 하던데 이제 1년이 넘다보니까 지금 남한 사람인지 북한사람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너무나 자연스러워요.
김/ 내레 고조 이정도가 최선입니다.
손/ 너무 이렇게 힘주시면 안될텐데 이러시네. 오늘 좀 긴장하셔야 하는데
김/ 왜요 왜요 무슨 일 있나요?
손/ 재우씨보다 북한말을 훨씬 잘하는분이 나오실거거든요.
김/ 고조 북한말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디 한번 들어와보시라요
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장마당 상인 금순이 역할을 맡았던 임성미 배우님이 오늘 초대석에 오십니다. 어서오세요
손/ 오늘 이렇게 통일왓수다에 임성미 배우님이 특별손님으로 와주셨습니다. 본인소개를 좀더 자세히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임/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금순역을 맡았던 임성미라고 합니다. 이렇게 통일왓수다를 통해서 인사드릴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고요 오늘만큼은 수다 많이 떨다 가겠습니다.
김/ 고조 내 오늘 티비보는거 같습니다. 동무 반갑습니다.
손/ 지금 울고계세요 너무 웃겨서
김/ 확실히 브라운관에서 보던 모습이랑 실제로 보는 모습은 다르네요
손/ 저는 배우분들 보면 항상신기해요 어떻게 그렇게 끼를 발휘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김/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으신데
손/ 실제로 보면 다 이런분위기시더라고요.
김/ 그때 아주 짧지만 임팩트 있었던 그 출연 아직도 기억합니다.
손/ 다 보셨어요?
김/ 그럼요. 저랑 닮은 사람 나오지않습니까?
손/ 누구요?
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굳이 그렇게
손/ 누구지?
김/ 됐습니다. 그만하십시오.
근데 저는 궁금한게 그 유명한 드라마에 어떻게 출연하시게 된거예요? 저도 북한말 잘하거든요.
임/ 저는 일단 오디션을 통해서 출연하게 됐고요. 그때 당시에 미국에 계셨던 박지은 작가님께서 제 오디션 영상을 보시고 금순이라는 이름있는 배역을 만들어주셨어요. 드라마 흐름상 북한 마을 사람들로 대사는 없었지만 출연해야할 일이 꽤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금순이라는 인물에 힘을 더 싣을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을 마무리 할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박지은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김/ 작가님 저도 시즌 2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 우리 연기 내공이 장난 아니시겠다 라는 느낌이 확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그럴만한게 연기 경력이 14년차시래요.
임/ 저는 그냥 어릴 때 진로를 빨리 선택한 편이기는 해요. 고등학교때 연극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연극원 연기과를 진학을 하게 됐고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거 같아요.
원래 저도 사실 김재우씨처럼 희극인을 꿈꿨던
김/ 정말요? 개그우먼을?
아이 너무 미녀여서~
손/ 너무 미남미녀면 불리한가요?
김/ 웃길 때 아무래도 좀.. 제가 그래서 좀 힘들거든요.
손/ 너무 웃긴데여?
그리고 봉준호 감독님도 그렇게 칭찬을 하셨다는데요.
김/ 잠깐만 그 봉준호 감독님이라면 PARR-SITE 준호 봉?
손/ 어떤 인연이신거에요?
임/ 저는 일단 마더를 대학교 졸업할때쯤에 운좋게 출연하게 되었고 작은 역할을 맡게 됐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당연히 기억을 못하실줄 알았죠 어쩌다 나중에 우연히 시간이 많이 지나고 감독님 인터뷰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저를 너무 디체일하게 기억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연기 안하는척 하면서 잘한다고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라고 말씀해주신 걸 봤어요.
그때 되게 감사했고, 감동받았어요.
손/ 그나저나 통일왓수다에 한번 나와주십사 한 청을 바로 쿨하게 오케이하셨다면서요.
임/ 제가 워낙 두분 팬이기도 했고 또 제가 아직까지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하는것에 대해서 주저하는 편은 아니어서 기왕 제안이 들어온거 떨리지만 즐겁고 신나게 즐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어요.
김/ 너무 감사해요. 근데 저는 뭐 개그맨이 꿈이셨다고 하니까 저는 그렇다 치지만 우리 미나는 미나의 책을 읽고 좋아하게 되셨다고요?
임/ 맞아요 제가 미나님이 쓰신 <스페인, 너는 자유다> 그 책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제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왔어요
김/ 쉬운일이 아닌데 그게
손/ 정말요? 사실 제 책을 읽고 회사를 때려치웠거나 스페인으로 다녀온 분이 많은데 방송중에 만나는건 흔하지 않거든요. 정말 반갑네요.
임/ 2010년도에 다녀왔는데 정말 제 자아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에 그냥 갔어요.
김/ 무작정?
임/ 네, 근데 그 순례길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업을수도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손/ 그렇게 경험을 쌓고, 영감을 받아서 연기활동에 더 박차를 가하신 덕분에 데뷔 14년만에 영화의 첫 주연을 맡으셨답니다.
김/ 여러분 이건 박수한번 주셔야 해요

임/ 수시로. 생각 나는대로. 틈나는대로. 잠자고 먹는 시간 빼고
김/ 너 독하구나
임/ 이거는 살결물~ 이거는 세척크림~ 이거는 낮크림~ 저거는 밤크림
김/ 입금전 입금후가 확실히 다르네
너 배우하길 잘했다

2030 영 아티스트들이 비대면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를 표현합니다.
통일부 프로젝트 평화를 속닥속닥
개성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의 평화 이야기를 감상해보시죠.

조선팝을 부르는 서도밴드 !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개성강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석 작가
아름다운 선율로 평화를 연주하는 음악가 피아니스트 김준희씨와 첼리스트 조항오씨
그들의 마음이 담긴 예술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줄까요
지금부터, 2030 영아티스트들과 평화를 나누러 가보겠습니다 !
속닥속닥 ~

통일부와 함께하는 평화를 속닥속닥
소통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유빈입니다
<평화를 속닥속닥> 은
통일부와 2030 영 아티스트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프로젝트인데요.
비대면 퍼포먼스를 마친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 이인영 장관/통일부 장관
오늘은 2030 아티스트들의 어려움도 듣고 또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화를 고민하고 창조하는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그런 의미에서 소통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만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음에들 마음 속에 있는 평화의 에너지를 전해받는 귀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관님 오늘 되게 멋지신데요? 한복정장인가요?

- 네 우리 김리을 디자이너께서 한복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넘치시는 분이었는데요
저에게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가지고 아주 들뜬 마음으로 흥분된 마음으로
입고 있습니다. 이런 기분 저... 처음이에요

BTS 의상 제작으로도 유명한 김리을씨는  한복 원단을 사용한 의상으로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 다음에 혹시 진짜 공연때 연락드려도 될까요?
- 6명은 너무 많으니까 3분 정도만...
- 이런...
자막

# 유빈
- 이번 주제가 평화를 속닥속닥 이잖아요
- 왜 속닥속닥이죠?
- 작년부터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게 많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반영해서 오늘 아티스트님들의 공연을 비대면으로 즐기기 때문에 속닥속닥 이라고 해봤습니다
속닥속닥의 첫 번째 작품은 라이브 페인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규석 작가 작품입니다.

제가 목탄을 이용해서 라인 드로잉으로 선을 그었는데 저는 인간이 역사를 기록하는 시작점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역사를 상징하는 검은색 선들 전쟁과 아픔을 상징한 붉은색 물감들 위에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을 색칠하면서 역사에 관한 기억은 사라지지도 않고 그리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속에 내재되어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평화가 유지되어 진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에게 정해져있는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아닌가 그 약속들을 지키면서 평행선을 유지해야지만이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흰색으로 한 번 더 덧칠을 하면서 그것을 평화에 대한 이미지로써 함축적 이미지로 전달해보고자 했습니다

캔버스에 평화를 표현하는 작업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요

-라이브 페이팅에 참여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마음속 평화를 캔버스에 채워간 시간
- 붓을 조금만 더 가까이 잡고!
- 그렇게해야 필압이 실려요!
- 그림을 그려야 돼요
페인트칠이 아니에요!  
- 에너지를 담아주세요! 
- 무서운 미대 입시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규석 작가
아무런 도구 없이,  생각의 제약도 없이 캔버스를 채워가는 라이브 페인팅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튜디오 질문 
 두분이 친구같이 어색하지 않고
 직접 해보시니 어떠셨어요?
#통일부 장관 
 이규석 작가님 도움으로 생애 처음으로 라이브 페인팅을 해봤는데요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서 평화가 고요한 평화가 아니라
 역동적인 평화를 체감할 수 있었던 게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규석 작가
 처음에 그림 그릴때는 공직에 계신 분이시니까...
 얼마나 하실 수 있을까 이 큰 걸 다 채우실 수 있을까
 내가 거의 다 할 것같은데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이 지나고 나니까 제가 장관님한테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라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제가 교수님하고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다음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시간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준희씨와 첼리스트 조항오씨는 독일에 거주하며, 유럽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인데요.

# 김준희 / 피아니스트
아무래도 독일에서 활동을 하다보니까, 평화라는 역사를 한 번 거쳐간 나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독일에서 살면서 느꼈던 “한국이 이랬으면...”
하는 마음이 굉장히 많이 표현됐던 것 같아요

두 음악가의 연주, 잠시 감상해볼까요?

PIP 조항오 인터뷰/
조항오 /첼리스트
누구든지 저희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마음의 평화랑 위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연주를 하고 싶었거든요.

이어서 서도밴드의 ‘아리랑’ 공연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서도밴드는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판소리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팝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이색적인 음색을 전하고 있죠.

#양정훈 / 서도 밴드, 드럼
정말 더웠는데 앞에서 봐주시는 분들이랑 촬영 스탭분들이 환호를 잘해주시고
저희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장관님은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저는 이렇게 덩실덩실 같이 흥에 겨워서 마음 속에 춤을 추고 있었는데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셨다고 하니까 고생 많으셨겠어요.
혹시 여러분들은 남과북이 국제 체육대회 스포츠 행사 공동 입장할 때
이 아리랑이 연주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리랑이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도 울려퍼졌는데 그만큼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우리 민족의 한을 넘어서는 평화를 향한 그런 정서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화의 아리랑이 한반도 곳곳에 울릴 수 있도록 조선팝을 대표하는 서도밴드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030 영 아티스트들의 활약은 통일부 SNS에서 풀 버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 충전 ! 소통 충전 !
오늘 마음으로 느낀 평화의 감성이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서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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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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