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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 (2019년 10월 다섯째 주 통일나우)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19-10-28
조회수
11449

안녕하세요, 통일 NOW의 우지민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

지난 22일, 통일부는 통일연구원과 함께
<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특별대담 사회를 맡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평화경제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고,
기조연설에서 서호 통일부 차관은
한반도 평화경제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 경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통일부는 평화경제와 신경제구상에 대한
국내외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2019 유니뮤직레이스 1부 소식을 전해드렸죠.

이어진 2부 경연에서도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10개의 팀 중 어떤 팀이 수상을 했을까요.
현장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안녕하세요! 오마이걸입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평화를 위한 대장정의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1차 예선, 2차 버스킹 예선, 결선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2019 유니뮤직레이스, 저희 오마이걸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슴을 울리는 선율과 함께
경연의 마지막 결선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유니뮤직레이스 2부의 시작을 앞둔
한강 세빛섬에,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2019 유니뮤직레이스 1부에 이어 2부도 진행을 맡은
프라임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때문에 결과와 상관없이
많은 팀들이 좋은 경험과 무대를 갖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결선에 진출한 10팀 모두 축하드립니다.
평화와 통일을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화음입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불러주신 그 화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노래가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화음이 되고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디나인 이 팀은 스케일이 큰 음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주나 노래 하나하나가 굉장히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이 섬세함이라는 게 정성이잖아요.
정성이 담겨 있고, 여러 명이 있어야만 가능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거 같아요.

2부 공연 두 번째 팀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아
2019 유니뮤직레이스 결선무대까지 거침없이 진출한 참가자입니다.

앨범을 대여섯 장은 낸 가수처럼
표정 연기며 목소리 컨트롤이며 모든 게 완벽했고
피아노도 좋았고 첼로도 아주 우아했어요.


이번 팀은 유니뮤직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뭉쳤다는데요. 
‘민들레’처럼 노란 한복을 입었습니다.

제가 소리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떤 소리를 내야 소리꾼에 맞는 음색인가 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아주 자랑스러운 노래였어요.

다음 팀은 비버타운이라는 이름 아래 여섯 남자가 모였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임을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특별한 이야기를
매개체로 삼아 우리가 스스로 믿고 확신을 갖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밴드가 어떤 맛을 보여줘야 밴드다운가를
무대에서 펼쳐보여 주셨습니다.
이 팀이 자랑할 만한 게 뭐냐면 되게 프리해요.
프리하면서도 서로의 음악을 교류하는 그런 마인드가
굉장히 밴드다움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

2부의 마지막 팀이자 경연의 마지막 팀입니다.
포용과 이해로 표현된 매듭으로
갈등으로 엉킨 실타래를 묶어나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통일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노래의 제목은 매듭입니다.

일단 여성분의 노래가 워낙 다이내믹해서 무대가 살았고요.
연주도 좋았죠.
무대 매너도 음악 분위기를 흥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고요.
외국에 살고 오신 분 같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잘 하셨습니다.
1부와 마찬가지로 2부 팀들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가 끝나고 수상 팀이 가려졌습니다.
프로젝트원과 비버타운이 우수상을 김슬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뛰어난 무대매너와 가창력과 그리고 관객들과의 호응으로
심사위원분들과 여기 계신 관객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는데요.
자 과연 영예의 대상은 누구일지,
2019 유니뮤직레이스, 영예의 대상!
독일 가시겠네요. 디나인!
  
대상을 수상한 <디나인>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한   현지 거리 공연과 뮤직비디오 제작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일단 독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진짜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많이 힘들었는데 
저희 앞으로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희망과 열정을 펼친 2019 유니뮤직레이스!
이 노래들이 많이 불려지고, 널리 퍼져 나가,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길 기대합니다.  
요즘, 청명한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분희와 철수도
한강 공원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철수씨 우리 말 나온 김에 들모임(소풍) 한 번 갈까요?

분희씨 오랜만에 야외 나오니까 참 좋다 그쵸?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늘이 어쩜 이렇게 그림처럼 예쁠 수가 있습니까

꼬르르르륵~

분희씨. 혹시... 먹을 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준비했지요. 기대하세요!

진짜요?

맛있는 단물도 준비하고

단물이에요?

그리고 기대하세요!
 
우와!
우와?
우~와~

뭘 그렇게 찾습니까?

분희씨... 이게 다예요?
도시락 같은 건 없어요? 난 분희씨가 도시락 싸올 줄 알고...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왔는데...

누가 곽밥(도시락) 싸온다고 했습니까?
들모임(소풍) 가자고 했지

이럴 때는 분위기 깨지말고 즐겨주세요

저... 그게 아니라.. 지금까지 하늘을 보고...
경치를 감상하긴 했는데...
저 흰 구름이 솜사탕도 아니고
저걸 먹을 수도 없는데...

내가
솜사탕?
 
분희씨 저기 편의점 있는데, 빵이라도 사올까요?

밀가루가 무슨 때식(끼니)이 된다고.
그냥 여기서 분위기 좀 즐기다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알았죠?

네...
나는 지금 당이 떨어져서...
우리가 이제 나이가 있어서... 당이 떨어지면...


억지
웃음

난 배가 너무 고프...

그런데, 우리 이따가 뭐 먹으러 갈까요?

그 놈의 밥 밥 밥!!!!
여기서는 좀 자연의 소리를 듣고 느껴보세요
나는 충분히 느끼고 있어요...

우리가 20대 초반도 아니고, 언제까지 공기만 마십니까!

알았어요. 많이 시장해요?

네 많이 시장해요

알았어요. 내가 만들어 줄게요

진짜요?

네!

분희씨가 못 만들 것 같은데?

말만 해요!

저 햄버거와 콜라 먹고싶어요~

고기겹빵(햄버거) 그게 뭐가 어렵다고

진짜 만들 수 있다고요?

그럼요

어려울 것 같은데...

분희
무시해?

잘 들어보세요

빵    
도마도(토마토)  
옥파(양파)   
부루(상추)   
소고기 함박스(패티)  
빵     

올린다고 햄버거인가? 그건 쌈 아닌가요?

좋습니다 그 옆에다 감자튀기(포테이토), 탄산단물(탄산음료) 올려두면 완성 아니겠습니까?

그냥 안먹을래요. 저는 분희씨가 해주는 한식 먹을게요

고기겹빵(햄버거) 만들어 줄테니 드십시오

이런 걸로 강요하면 데이트 폭력이 되는 거에요
 
스튜디오 맨트
영양가는 적지만,
시간도 아끼고, 맛도 좋은 햄버거 !
요즘, 평양에서도 햄버거 집이 생겨서
인기라고 하는데요.

많이 아시다시피,
북한에서는 햄버거를 고기겹빵이라고 부릅니다.
치킨 버거는 닭고기 겹빵
피쉬 버거는 물고기 겹빵 이라고도 하는데요.

고기겹빵과 어울려 먹는 콜라는 탄산단물.
포테이토는 감자튀기
치킨은 닭튀기라고 부릅니다.

요즘 살까기 중인 저는 
오늘 점심으로 고기겹빵 대신
알팡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유유 ~
이상 김아라였습니다 ~~

김아라 / 탈북 방송인
 
그러고 보니까 우리 처음 만난 게
작년 초가을이었네요

작년 이맘 때 쯤에 우리 등산 갔던 거 기억나요?
 
그 때 철수씨가 나 화나게 했던 거 기억 하십니까?

여자들은 참 웃겨!
내가 이렇게 잘해 준 건 기억을 하나도 안하고
굳이 나쁜 것만 기억에서 꺼내서 분위기를 깨고....

아닙니다. 철수씨와 캠핑가서
고기 쌈싸 준 것도 기억합니다

요즘은 쌈도 안 싸주지만...

내가 또 뭘 안 해준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나?

분희씨 입에서 그런 말 안 나오도록
내가 고기쌈 100개는 싸줄게요

싫습니다. 고기겹빵(햄버거) 만들어 준다고 했잖아요

내가 고기 먹고 싶어서 그래요

그럼 내가 그 고기로 고기겹빵(햄버거)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통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들을
각양각색의 색종이로 표현한 작품!

통일부 29초 영화제 수상작 <통일은 나에게 색종이다>보시며
통일나우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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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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