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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직장에 엄마가 방문하면 생기는 일? [통일 와이파이 시즌2 2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9-03
조회수
5463

- 아들 직장에 엄마가 방문하면 생기는 일? #탈북 래퍼 명진 #하루 일상 #배달의 민족 #사랑한다 아들
근데 보통 집에서는 먹고 자고 하는 거 아닌가요?
- 예사롭지 않은 스냅
먹고 자는 모습만 본거지 가끔씩 나도 거기서 같이 했으니까
아~
까치는 까치끼리 산다고 둘이 비슷하니가 나
-거리가 아닌 마음으로 남북을 이어주는
-통일 와이파이 시즌 2 도 번째 와이파이 어머니가 자식의 일상을 본다면(feat. 명진)
거리가 아 닌 마음으로 남과 북을 이어주는 통일 와이파이 시즌 2 와이 은정 파이 명진입니다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 작업 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두 MC의 어머니들을 게스트로 모셨잖아요

좀 그러네요
늘 가족이 어려운 거죠
두 어머니를 소개할까요
두 어머니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소리 질러 *어머님들 환영합니다!*
저는 장명진의 엄마 김경희이고요
- 김경희 어머님 / 2001년 탈북 / 명진 MC 어머님 / 팩트 폭력배
저는 강은정이 엄마 김수린입니다
- 김수린 어머님 / 2011년 탈북 / 은정 MC 어머님 / 딸 저격수
근데 어머니 현장에서 보는 건 처음인가요?
집에서는 늘 먹고 자고 하는 것만 봐가지고
오늘 와보니깐 실음은 찌금 놓이네요
근데 집에서는 보통 먹고 자고 하지 않나요?

먹고 자고 한 거만 본 거죠
일하는 현장을 보시니깐 어떠세요 소감이
정말 차 아암 대단하고 신기해요
근데 명진 씨 이사했다면서요
가구 물건 하나씩 놓는 단계라서 말씀 안 드렸어요
그럼 영상 보는 건 어때요?
어머니 처음으로 제가 사는 모습을 보시는 게
가봅시다
알겠습니다
뉘 집 아들 인지 잘 자네
- 지금 몇 시고
- 세상 편한 얼굴 널찍
- 돈 벌어야지?
- 아픈 거 아님 / 위급 시 119로 전화해주세요
- 일단 씻자 / 명상 아님 멍 때리는 중 ㅋㅋㅋ

- 똑같은데? / 세면하고 옴
- 흔한 거울 보는 남자 / 좀 치나?
- 분주하게 준비 중
양말을 잘 신어줘야지 일진이 좋아요
- 근거 없음
- 착
사람이 굶으면 죽잖아요 배고픈 영혼들을 위하여
- 용사님이 나가신다
- 척
- 착
- 등장
오~
멋있다야
- BGM 버프
- 밥 좀 묵으라 / 배고픈 영혼을 찾는 모습 ㅋㅋㅋㅋ
어 오늘 왜 이렇게 안 들어오지
어 들어왔습니다
아 4600원
- 궁금한 게..
- 부지런히 일하는 이유가???
- 너무 부지런해서
아 명진 씨가 먹고살아야 해서 이렇게 부지런히 해야 하는 거예요
독립하니까 한번 뛰고 두 번 뛰고 점점 부지런해지지 않겠어요?
장가도 가야 되잖아요

아휴 ~ 까마득해가지고
하하하하하
- 가즈야
- 틈틈이 몸도 풀어주고
- 첫 번째 가게 도착
- 손 끼임
- 안 아픈 척 출발
저는 육지를 달리고 바다를 달리고
계단도 있네
방송할 때랑 일하는 모습 보니 새롭다
- 신기 / 첫 음식 배달 종료
- 명진 라이더/ 두 번째 목적지로
- 두 번째 배달 장소 도착
잠깐 쉬어야겠다 오늘 날씨 무지하게 덮네
- 밥 대신 더위 먹음
- 넘은 들어 공원
머리 좀 자르면 좀 덜 더울 텐데
살이 타들어 가는 느낌? 그러 느낌이었는데 바람이 시원하네요
이따 가 고등학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맛있는 거 먹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고등학교 친구를 만날 예정
-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 전화받으라 마

오랜만에 보는데 맛있는 거 먹어야지
혹시 오늘 먹고 싶은 거 없어?
아 너랑 있는데 입맛이 있겠냐?
멘트가 아름답네?
네가 주는 거 먹어
그래 알았어
이따가 보자
가자!
- 밥 묵자!!
덥다
고생했어
어휴~ 저 냄새는 왜 맡아
냄새 맡아보네
아~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Q. 북한에도 옥탑이 많았나요?
북한은 집을 짓는 자체가 나라에서 국가에서 짓는 거니까 이사들을 안 하니깐
옥탑을 안 하지
일단 파라솔을 딱이네
- 우선
- 파라솔을 (???)
- 첫 오픈 딱이네!
- (친구 전화)


나 도착했는데
도착했어?
왔네
왔다
네가 처음으로 온 손님이거든?
오~
리액션 모야?
와~
널 위해서 잘 좀 봤다
이렇게 단출할 줄 몰랐네
큰 흠
가위 없어?
그런 거 하나도 없어
- (사주던가)
- (갑자기 ㅋㅋㅋ)
- (지겹다)/ 고1 때부터니까...
우리가 몇 년 됐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았으니까
15년 되었네
용케 둘 다 살아 있다
ㅋㅋㅋㅋ

Q. 저렇게 명진 씨 친구들을 직접 본 적이 있으세요?
많이 봤죠
자기네들 술 한 잔하고 2차, 3차 가기 애매하면 집으로 쳐들어 오는 거예요
- 등짝 각인데
어머니가 좋으셨나 보다~
- (예사롭지 않은 스냅)
나도 거기서 같이 했이니께
아~~ ㅋㅋ
영양사가 구워준 고기 좀 먹어볼까?
너는 감자, 옥수수가 이렇게 잘 어울려
너 감자, 옥수수만 12년 먹어봤어?
지혜는 10여 년 봤는데 외모나 성격이나 그대로에요
- 학창 시절 변함없는 친구
욕 좀 줄었나? 우리가?
욕은 지금도 많이 하는 거 같아
응~
근데 나는 몰랐거든
졸업하고 나서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너의 나이를 알았어
나보다 두 살이 많잖아
나이 공격이야?
친구 사이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내가 변하긴 했나?
살찌고 머리 커지고
좋은 이야기는 없니?
고등학교 때 인기가 너무 많았어 남자애들한테 많았잖아
여자애들이
근데 왜 고백 안 했어 개들이
친구로서
친구
명진 씨가 어렸을 때 학교 갔잖아요 여기 와가지고
적응 잘할까 이런 걱정 없었어요?
성격이 과격하니까

애들하고 쌈박질 안 할까 그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인기가 많았다잖아요
그건 지 소리고
ㅋㅋㅋㅋ
처음에 제가 많이 노력했죠
친구들이랑 친해지려고 같이 공차고
나중에 한 6개월, 1년 되니깐 같이 pc방도 다니고
적응을 하려면 먼저 다가가야 하는 걸 배워야 하겠네
마음을 열어야지
탈북민 친구는 나밖에 없는 거 아니야?
네가 유일하지?
다른 점이 있나?
무서울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고
무서운 건 전혀 없어 그냥 똑같은 사람이지
네가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내가 유튜브 좀 하잖아 잘될 거야
항상 이야기하잖아 재미없다고
재미없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었어야지
네 주위에는 재미있어요 형 막 이런 애들 밖에 없잖아
대부분 재미없다고 그래
머리 잘라요 살 언제 뺄 거예요
같은 교복 입고 욕도 가끔 하고, 같이 놀리고 이런 추억들이 있으면 친구가 되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자주 놀러 오진 않아요
뼈를 때려가지고
그래도 1년, 6개월에 한 번씩 봐도 편한 친구, 저런 친구가 있는 것이 굉장히 감사하죠
너는 한국에 와서 만족도가 얼마나 돼?
아무래도 나 같은 경우에 당연히 북한이랑 비교를 안 할 수가 없겠지?
북한에서의 만족도가 1이면 한국 와서는 10점 만점에 10점 한마디로 100점인 거지
사람이라면 누려야 할 인권을 자유롭게 누리고 있고 그래서 엄청 높았지
그런데 자본주의가 쉽진 않잖아

그래서 만족도는 처음에 비해 조금씩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침은 잘 먹잖아
하루에 한 끼가 꿈이었거든 그래서 배부른 생각이다 배부른 걱정이다
이러면서 만족하고 있지
하루에 한 끼 먹는 게 꿈이었데요
먹고살기 위해서 왔으니깐
하루 한 끼 그 이야기는 맞는 거 같아요
희망사항이 많으면 좋겠지만 지금 현재를 보면 건강하고 배불리 먹고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이게 만족도죠
물론 장가도 가면 좋겠지
분명히 저 옥탑을 만족하는 여성 동무가 있을 거야..
있을까?
있.겠.지

근데 그거는 모 네가 남한 사람이 된 거 같고 지금 모든 친구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하고 살기 때문에
그 실패에 대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 고마워 너 되게 따뜻하다 나는 좀 네가 이제 그만 실패했으면 좋겠어
특히 연애결혼을 하세요
나도 못했으니깐 하는 말이야
- 동병상련이다 친구야..
한잔할까? 없는데요? 그냥 없었어 먹어
명진 씨 독립해가지고 사는 일상 봤어요 어떠셨어요? 명진 씨 어머니
우주 비행사처럼 오토바이 타고 달려서 조금이라도 열심이라도 사는 거 같아서
쪼금 걱정을 덜었네요
장가가서 어머니 걱정 덜어드리면 진짜 100점이겠다
근데 우리 어머니네 때는 어땠어요? 결혼
연애결혼보다는 중매결혼이 많았죠
둘이 좋아한다고 해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에요
까치는 까치끼리 산다고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
저는 그냥 제가 숨이 붙어 있으면 언젠가 가겠죠
처음으로 아들 일상을 쭉 봤는데

- 통일 와이파이 공식 질문
어머니에게 와이파이는 무엇입니까?
먹고사는 거다 먹고 자고 그리고 눈뜨고 생활하고 움직이고 일나가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게 와 아이이죠
와이파이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 않겠습니까 담 주에는 은정 씨 일상을 저희가 보게 되는 거죠?
그러네요 쑥스럽네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 마무리합시다잉~
- 급 마무리~
- 안녕~~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통일 와이파이는 계속됩니다!
안녕~
안녕히 계세요~
- 예고 영상 활기찬 은정 씨
- 격하게 엄마 흉내 중
너 이거 모이가 이래요
- 딸 자랑에 신남
- ㅋㅋㅋㅋ
- 숨을 곳 공유 좀 나도 그랬어
- 여보~
집안에 갖출 것은 다 갖추어 놓고 드디어 나오네요
드디어 나오네요 여보~
수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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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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