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메뉴시작
주메뉴 닫기
검색하기
통합검색
주메뉴 버튼

통일부소식

통일부 영상

본문영역

통일영상

[통일NOW]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 KGFP (2021년 9월 첫째 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9-06
조회수
5221

안녕하세요,
통일 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 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31일 남북 관계의 새로운 비전 모색을 위한
<2021한반도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 ‘경제’ 그리고 ’생명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가치는 남북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현재적이고
실질적인 과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총 3일간 국내외 27개 협력 기관 및
약 300명의 연사가 참여해 남북 관계 새로운 비전,
김정은 시대 북한의 변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열린
<남북대화 50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남북 간 상시적인 연락채널을 재개하고,
다시는 끊어지지 않도록 안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남북대화가 가능하도록
남북 간 대화 시스템을 완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 주최로 열린 <남북대화 50년 기념식과
학술포럼>은 남북대화 50년을 돌아보고,
향후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통일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통수다에서는 시원한 입담을 가진 분을 초대했다고 하는데요.
북한 수중발레 선수 출신 미녀 인어공주와 함께 하는
통일왓수다. 지금 바로 함께 하시죠.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더 넓고 더 알찬 지식을 전해드립니다.
김/ 본격 통일뽀시래기들을 위한 방송
같이/ 통일 왔수다
손/ 또 오늘 우리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프닝부터 함께 해주셨는데 본인 소개를 직접 해주실까요?
류/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과 개인 유튜브 콘텐츠로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탈북민 유희진입니다.
김/ 북한에서 수중발레
류/ 맞아요
김/ 이거 하셨던 분 맞죠?
류/ 제가 북한에서 수중발레, 남한에서는 아티스틱 스위밍이라고 불리는 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손/ 국가대표로?
류/ 네 3년 동안 활동을 했었고요.
김/ 대부분 노래에 맞춰서 하는 게 수중 발렌데 북한에서는 어떤 노래에 맞춰서 할지가 궁금하거든요 사실. 반갑습니다~ 어떤 노래에 맞출까?
류/ 북한은 거의 90%의 음악이 북한에 대한 충성심이나 나라에 대한 가사로 되어 있는 음악을 쓸 수 있고요.
손/ 수중발레에서도?
류/ 네 그래서 안무 같은 거 만들 때도 흠도 심 이런 걸 포커스를 맞춰서 안무를 해야해요. 그리고 그 외에 10% 정도가 해외의 팝송 명곡
김/ 가능해요?
류/ 네 그것도 승인된 것만 쓸 수 있어요. 노래들을 국가에서 지정을 해주고 그 외에 유일하게 좋아했던 음악이 세계명작 애니메이션 오에스티였어요.
손/ 우리가 알만한 것도 사용이 됐는지?
류/ 그렇죠. 수중발레팀이 3개가 있는데 누가 먼저 선곡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것도 경쟁이 있어요.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타잔 음악을 되게 많이 썼었어요. <You’ll be in my heart> 이런 음악.
우리가 이런 음악을 선택하면 다른 팀에서 <이집트 왕자>라던가 <인어공주> 이런 걸 선택하고.
김/ 사실 수중발레는 제 주위에도 하는 분들이 안 계시거든요.
손/ 저도 실제로 만나 뵙는 건 처음이에요.
김/ 그렇죠? 북한에는 오히려 수중발레가 더 힘들 거 같은데. 우리 희진 님은 어떻게 하다가 수중발레를 하시게 된 거예요?
류/ 저는 원래 부모님이 두 분 다 음악을 전공하신 분이세요. 그래서 저도 부모님의 뒤를 이어서 어렸을 때는 가야금을 전공해서 음악대학을 목표로 해서 전공을 하다가 8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16살 때부터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을 하게 됐던 거죠.
손/ 평양에서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봤고 그런 건 어떤 생활이었을까 궁금하거든요.
김/ 그런 거 있잖아요. 옛날에 집 가보면 앤티크 한 가구 같은 거 있고 촛불 몇 개 켜져 있고 항상 아침인데 스테이크 썰어먹고 고급 진 갈색 의자에 앉아서 "아버지 동무, 앉으시오.”류 드라마를 많이 보셨네요.
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평양에서 음악가 집안이라는 건?
류/ 항상 아빠가 나비넥타이 이런 걸 메고 출근하시는 모습?
남한에서는 프리하게 옷을 입잖아요. 근데 북한에서 음악 하는 분들은 항상 양복을 입고 다녀요. 그리고 북한 같은 경우 음악 하는 사람들이 좀 다르다 하는 건 동네가 따로 있어요. 음악 하는 사람들만 사는 동네. 평양 같은 곳, 저는 그런 동네에서 살았죠.
김/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음악 하는 모습을 접하고 거기에 운동 가지 되면 수중발레 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었다
류/ 근데 저희 동네에서는, 거의 북한에서는 부모님이 음악 하면 자식도 무조건 음악 해야 하는 그런 게 있거든요. 다 음대를 다니는 사람들인데 저 혼자 운동선수였어요. 그래서 뭔가 좀 더 특별해 보이기도 했던 거 같아요.
김/ 근데 어쨌든 음악과 관련된 운동선수였으니까.
손/ 탈북을 결심하신 이유가 있어요?
류/ 북한이 아닌 다른 세상은 어떻게 살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고 해외에 나가서 오랫동안 살아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래서 유럽에 가는 길을 선택하게 됐죠. 물론 아무나 갈수 있는 건 아니지만요, 북한 사람으로서 해외에. 저는 운이 좋게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 나갈 때 온 가족, 온 친구들 심지어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다 환호해 주고 부러워하고 했었어요. 근데 해외에 나가면 무조건 행복할 줄 알았는데 해외에 나가보니까 자유롭게 살아보고 살아보고 싶다 이런 생각도 했고
김/ 그렇게 어렵게 남한으로 오시게 됐어요. 가장 먼저 선택한 직업이 뭐였을지가 저는 궁금해요.
류/ 63빌딩 수중쇼 공연도 했었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지만 계속하고 있었고 지에 전공을 살려서 아트스틱 스위밍을 가르치는 코치 일도 하고 있습니다.
김/ 요즘은 공연을 못하지만 혹시 공연을 하시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같은 게 있었나요?
류/ 너무 많죠. 왜냐면 저희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상어나 가오리 같은 친구들이 아쿠아리움에 있어요.
손/ 거길 들어가는 거예요?
류/ 네. 그 친구들이 코를 치면 코마개가 빠지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 공연을 한참 웃으면서 하고 있는데 코를 쳐서 공연을 못하고 코마개 찾으러~ 왜냐면 이걸 찾아서 껴야 연결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거 찾으러 헤매고 있으면 사람들은 다 보고 있잖아요 그 모습을. 막 재미있다고 웃고
김/ 그럼 공연에서 어떤 동작 같은 거 보여주시는지 한번 보여주세요. 가벼운 손동작. 오늘 좋네 이런 거
류/ 물이라면 물을 잡아서 하트를 그리기도 하고 이런 느낌.
손/ 친구들 보고 싶지 않아요?
류/ 당연히 친구들 보고 싶죠. 친구들이랑 공유했던 게 많아서 친구들이 언젠가 제 유튜브 채널을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부모님이랑 제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세계 여행도 가고 맛집 투어도 다니고 친구들도 당연히.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으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김/ 친구들 보고 싶죠? 술 한 잔 기울이며~~ 안재욱 씨 친구가 대박 났는지 이제 알겠네.
손/ 가만히 얘기를 듣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전쟁이 발발했을 때만 이산가족이 생기는 게 아니고 사실은 이산가족이라는 게 말 그대로 해석하면 따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이잖아요. 지금 이렇게 탈북하신 분들도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실 텐데요.
류/ 현시대의 이산가족이죠.
손/ 마지막으로 우리 늘 하는 공식 질문에는 어떻게 답을 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김/ 좋습니다. 우리 유희진 님에게 통일이란 무엇인가요?
류/ 저에게 통일이란 밤 전등이라고 생각을 해요.
김/ 밤 전등이오? 왜죠?
류/ 작게는 저의 가족들과 하루빨리 만나서 행복하게 여행 다닐 수 있는 그리고 크게는 나라와 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한 밤 전등 같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 정말 많은 걸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유쾌했어요. 통일 왔수다 함께해 주신 유희진 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옆에서 보니까 열정도 많고 재주도 많으신데 플러스 젊은도 있으시잖아요. 앞으로 다가오는 시간들을 멋지게 잘 엮어가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 이 시간에 찾아올까 하는데요.
김/ 좋아요. 통일왓수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국립현대미술관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 연극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디엠지를 소재로 한바탕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검은 새가 경계의 구분 없이 천천히 걸어가고
바로 옆에선, 두루미 한 마리가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가 내려옵니다.
# 동물들이 있는
저기 안개가 자욱한 날에 말 한 마리가 등에 포탄을 잔뜩 싣고
산등성이를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
이곳은 아마, 사람은 없고 동물들만 사는 곳인가 봅니다.
전쟁의 긴장과 자연의 고요함이 공존하는 그곳.
DMZ 극장, 지금 시작합니다.
스틸 텅 드럼의 연주가 묵직하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는 걸까요
DMZ 극장
- 전시 기간: 2021. 08.20 ~ 10.03
- 작품 전시: 정연두
- 공연 연출: 수르야
두루미 한 마리가 수려한 춤을 추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DMZ 너머 우리가 갈 수 없는 그곳.
- DMZ 너머의 그곳, 北
- 강에서 병을 발견한 남자
북한에 살고 있는 한 남자가 남한에서 흘러온 페트병을 주우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플라스틱을 하나씩 모으던 이 남자는 어느 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어떤 일일 까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DMZ 극장은 새로운 방식의 전시입니다.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서, DMZ에 있는 13개 전망대를 ‘극장’으로 각색, 전시하고 여기에 스토리를 붙여 하나의 연극 작품을 만들어낸 건데요.
- 사진, 설치미술, 오브제 등 36점의 작품으로
- DMZ 13개 전망대를 표현
국내외로 독특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미술가 정연두 작가와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연출가, 수르 아씨가 손을 잡았습니다.

# 수르야 인터뷰
처음엔 저는 극장이 아닌데 어떡해? 이러면서
어디로 등장하고 어디로 퇴장해! 분장실 어디야! 막 이러고 탈의실 어디야!

여긴 미술관이야 괜찮아
연습실 어디야?
다 무대가 아니야 하하하
# 인터뷰 수르야 / 연극 연출가
공연을 했던 장소가 고스란히 전시장이 되고
이런 거는 저희들한테 굉장히 새로운 시도였고
새로운 도전이었단 생각이 들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만큼 또 발견한 것이 또 많아서

흥분되고 재미있었어요
여기가 전시장이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이 공간은 저희들에게 dmz였고
여기를 더듬더듬 들어와서 이거저거를 만들고 철책을 치고
분단선을 가르고 초소를 짓고 그런 과정을 한 기분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DMZ Theater>

정연두 작가는 5년 전부터 이 작품을 기획하며, 전시관에서뿐 아니라,
DMZ 13개 전망대에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 5년간 작품을 기획 준비한 정연두 작가
- 13개 전망대를 방문해 독창적인 공연 진행

인터뷰- 정연두 / 미술가
전망대에 들어가는 과정은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일단 사전에 신원 조회도 다 해야 되고 총 든 군인들이 지키는 초소도 지나가야 되고
검문검색을 거쳐서 어렵게 어렵게 들어가면 펼쳐져 있는 아주 광활한 자연.
사람의 손이 하나도 안 닿아 있는 막막한 자연을 만나게 됩니다
예술가로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그 막막한 자연과
삼엄한 군대의 시설과 군인분들을 보면서
예술가로서 무엇을 상상하게 될지 어떤 접근을 해야 할지
고민을 상당히 오랫동안 하는 계기가 되었고요

연극은 전쟁 중, 한 아이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은 아이들에게 ‘먼 들에 가지 마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쟁으로 지뢰가 뿌려진 벌판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작가는 이 구전 설화를 모티브로 전쟁고아가 지뢰를 밝은 후, 영원히 이곳에 살게 되었다는 민들레 할머니의 서사를 감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9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극은 매일 이루어지는 전시와는 다르게 주 2회 진행됩니다.
코로나 상황 속이라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홈페이지에서 예약 관람이 가능한데요.
- 미술 전시는 매일이지만 퍼포먼스는 주 2회 공연
아쉽게도 퍼포먼스 예약을 못한 분들에게는 연극배우가 도슨트로 참여한
‘안 보인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쪽 끝이 강화고요 이쪽이 고성이니까
지금 저 혼자 만 북쪽에 있고 여러분들은 남쪽에 계신 겁니다

DMZ 13개 전망대에서 떠올린 다양한 이야기는 전시 오브제를 활용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은 말합니다.
남과 북
그리고 분단의 한반도를 살고 있는 우리
이제 그만 그리움은 접어두고
반갑게 말날 수는 없는 걸까요?라고 말이죠.
날 용서해라 / 날 용서해
건강해라 / 건강해라
울지 말고 / 울지 말고
파이팅 / 파이팅
#인터뷰- 정연두 / 미술가
전시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 전시 자체를
어떠한 대단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무런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그동안 해 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DMZ는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아픈 역사이자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이산가족과 정치, 이념, 모든 냉전의 잔해가
고스란히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아무리 봐도 새로운 어떤 장소가 아니고
그것에 대해서 작품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것을 다시 전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했던 시도들은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가득 찬
그러나 현재 우리가 남한에 살면서 봐야 되는 어떤 시각을
두 예술가가 이렇게 오랫동안
가서 보면서 느끼고 담고 싶었던 것들을
담아서 보여주고자 하는 그러한 시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평면적인 미술 전시가 아닌,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전시!
- 보통의 미술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시
- DMZ 극장으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DMZ 극장에서 그 뜻깊은 의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기심, 갈등, 전쟁 같은 얼룩을 말끔히 지우고,
우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 속에
살아가길 꿈꾸고 있지 않나요?
통일부 숏 비디오 영상 공모전 수상작
<나는 꿈꿉니다.>보시며,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저작권표시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통일부의 [통일NOW]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 KGFP (2021년 9월 첫째 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홍보담당관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
    (02)2100-57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3-11-2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