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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X김재우의 통일왓수다] 시즌2 22회 웹툰 작가 윤필이 그린 통일이야기 청둥아 진정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10-05
조회수
5072

[웹툰]
아! 철푸덕
우앙 떨어트렸어
꼬마동무 속이 많이 상하겠구먼
괜찮아~ 저기 오리 아저씨가 치워주실 거야
거럼! 다해줍니다
아저씨가 어떻게 치우시나 보자!
헤헤
다행히 수직낙하 했구먼

-내가 바로 그 오리 아저씨
홍/ 기회는 한번 뿐이다. 밑둥을 올려서 한번에 들어올려야 한다. 홍/ 내가 착지가 아주 훌륭했지. 아주 영특한 생각이야.
손/ 통일에 대해 남북한에 대해 더 알찬 지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 본격 통일 뽀시래기들을 위한 반송
감이/ 통일 왓수다
김/ 약간 만화처럼
손/ 오늘 통수다를 통해서 통일웹툰과 드라마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저희가 모아서 게스트분을 모셨습니다.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윤필작가님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손/ 통일이 된 후에 북쪽에 살던 청둥오리가 돈을 벌기위해 남쪽에 내려오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웹툰이에요. 제목이 재미있어요. “청둥아 진정해” 거든요.
김/ 청둥아 진정해
이렇게 화나는데 어떻게 진정할 수가 있어
손/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윤/ 청둥오리가 남과북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습성을 가진 철새라서 주인공을 의인화 해서 철새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이름을 청둥오리에서 따서 청둥이라고 지었고요. 계절에 따라 남한에도 있고 북한에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게 통일소재로 적합하다 싶어서 주인공 청둥이로 정했습니다.
손/ 진정하라는건 뭐에요?
윤/ 애가 착하고 이러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인정이 많긴 하지만 다혈질이거든요.
김/ 캐릭터 좋네 청둥이가
윤/ 남한에서 접하다보면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상황을 기억했을 때 화내지말고 진정해라 이런 뜻으로 지었습니다.
김/ 제목짓는 센스가 장난이 아니신데 작가님께서 글도 되게 잘 쓰시나봐요. 윤필작가님께서 글을 쓰시고 다른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작품이 sf어워드 대상을 받으셨대요.
윤/ 다리위의 차차 라는 작품이고요. 자살이 요즘 증가하고 있는데 미래에도 그럴거 같아서 자살증가라는 사회 문제와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ai시대에 그런 사회적 면면들을 상상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해보는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구상해봤습니다.
손/ 평소 한국사회의 문제나 통일 이런 테마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셨나봐요
윤/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관심이 많았고 통일은 저 말고도 다들 관심이 많으시니까요 그래서 제가 잘하는 일을 통해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김/ 청둥아 진정해
이렇게 화나는데 어떻게 진정할 수가 있어
김/ 다른 작품들 보면 한반도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거나 이런 시기에 통일을 하게 되면 어떤 위기에 처하게 될지 국가적으로 크게 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데 작가님 작품은 청둥이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거든요.
청둥이의 개인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마친 이유가 있을까요?
윤/ 너무 통일이라는 주제가 크게 다가오면 독자분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서 만화라도 가벼운 주제로 접근 하면.. 사실 만화 작품 하나 보고 통일에 대해서 크게 와닿는거까지는 바라지 않고요 한번쯤은 통일이랑 통일이 된 이후의 우리 모습을 상상해봤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김/ 어떻게 보면 웹툰계의 통일왓수다네. 우리도 통일뽀시래기들이 통일에 대해 쉽게 알아가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웹툰도 청둥아 진정해도 통뽀들이 봤을 때 통일이 이런거구나 하고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손/ 돈을 벌기 위해 남한으로 넘어와서 여러일을 겪는 청둥이의 모습이 나오잖아요 그게 좀 안타깝기도 하더라고요.
김/ 그런데 사실 그런 문제는 북에서 넘어온 청둥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한에 사는 사람들도 똑같이 겪는 문제들이 많잖아요 뭔가 일하면서 겪는 고충이랄까?
윤/ 작품 하면서 그런 댓글들이 감사하게도 많았어요. 내가 살고 있는 현재 모습과 많이 닮아서 공감이 된다 라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김/ 그렇다면 통일왓수다의 공식질문. 윤필작가에게 통일이란?
윤/ 통일은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단된지가 70년이 넘었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 이산가족분들도 돌아가시고 세대로 3세대 4세대 바뀌면 서로 같은 민족이라는 개념자체도 희미해질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좀 통일을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마음이 유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 작가님께서 통일은 공감이다 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청둥오리의 삶을 통해서 통일후의 모습을 그린 이 웹툰 청둥아 진정해를 통해 통일에 더욱 공감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달려야죠.
김/ 오늘 윤필작가님 출연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다같이 인사하면서 마무리할까요?
같이/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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