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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X김가영의 통일왓삼] 통일하면 벌어질 일들?! ⭐️통일 북(北?) 토크⭐️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2-05-24
조회수
2970

에이~ 통일을 왜 해?
2030세대의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아! 느낌표로 시원하게 바꿔 줄 프로그램
통일왓삼
[격한 환영]
예~
안녕하세요~
창희님 우리가 통일왓삼을 시작한지 벌써 10회가 넘었어요~
[통일왓수다 시즌3 처음 인사드린 지 무려 13회째!!]
[와~ 벌써~ ]
빠르죠
오늘은 특별히 2030, 1020들을 위해서 아주 확실히 준비했습니다~
[1020, 2030을 위해 준비했다? ]
(곰곰 생각하다가) 아니 나만 빼고 준비를?
(시침 뚝) 못 들으셨어요?
같이 보는 MC인 저한테도 이야기를 해주시지
저한테도 좀 얘길 해 주시지...
(장난) 혹시... 오늘 까지 인가요?
혹시 나 날리는 거예요?
(저희도 처음 듣는 얘기라...ㅋ)
짜잔~~
갑자기 무슨 컨셉이에요?
[이 컨셉은 무엇? ]
원래 모습이에요
원래.
평상시 모습이죠
[아... 평상시... ]
(쐐기) 그럼 5초 뒤에 잠드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5초 뒤 김가영의 멀티버스)
“치이칙, 빠아앙! 드디어 기적 소리와 함께 통일 열차가 다가왔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기차에 올랐다.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고향으로 가는 열차!’
[장난~ 장난~]
정말 가영씨가 안어울리게 책일 잘 읽어주셨는데
[안 어울리지만 (?) 최선을 다해 읽어 준 가영 ]
사실 저도 책 좋아합니다만...?
네??
(알아요) 못 믿겠죠!!
(하지만) 좋아한다고요 책!!
고향으로 가는 열차?
이거는 북으로 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13회 짬바로) 북으로 가는 열차... 이런 느낌 맞나요?
[그래서 준비한 통일 북토크! ]
2030, 1020을 위해 통일이야기를 소설로 쓴 박경희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박경희 입니다
[소설가 박경희 ]
옆에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탈북민 기자님
[남북하나기자단 정유나]
안녕하세요~
북한에서 온 친구들을 10년 동안 학교에서 만났어요 글 쓰면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의 공통된 소망이 내 고향에 가봤으면
[직접 만난 탈북 청소년들의 공통된 소망은 ‘내 고향에 가 봤으면...’ ]
북한에서 온 친구들의 고향은 갈 수가 없잖아요
[갈 수가 없으니까... ]
그래서 제가 작가로서 아! 통일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이 친구들이 남한친구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렇게 탄생한 「리정혁의 백두산 하이킹」은 통일을 상상하고 남한 친구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 ]
고향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사연을 만나고 결국 백두산까지 가는 이야기를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여기 그림을 봐서 친구들의 표정이 꼭 이렇제 않을까
[표지 그림을 본 MC가영]
[북에 둔 고향을 찾은 이들의 표정이 꼭 이렇지 않을까... ]
되게 천재성 있어
(감격)
천재성
(은근 돌직구 스타일) 그림책 많이 보면서 자란 친구들이 이래요...
탈북민인 유나 기자님도 고향에 가는 상상 자주 하나요?
저는 꿈에서 자주 가요 그런데 안타까운게...
꿈에서 갔는데
고향에 가서 살짝 보고 빨리 돌아오고 싶어서 탈북을 알아보더라고요
[아... 그랬구나... ]
안타깝더라고요
[탈북민의 극복하기 힘든 트라우마]
[통일왓수다삼3]
여기서 잠깐 통일 퀴즈 시간
갑자기요?
천재성 있는 제가
[천재성 있는 MC가영의 돌발 퀴즈! ]
[Q. 「리루다네 통일밥상」 「류명성 통일빵집」 「리무산의 서울입성기」...
박경희 작가의 소설 제목인데요. 제목 속 주인공의 공통점은? ]
(바로) 정답!
이름에 ‘ㄹ’이 들어간다 ?
[「리루다네 통일밥상」 「류명성 통일빵집」 「리무산의 서울입성기」]
네 제가 특징적으로 좀 약간 변별력을 제목에 썼어요 [「리루다네 통일밥상」 「류명성 통일빵집」 「리무산의 서울입성기」] 북한에서 온 친구들 이야기라는 걸 제목에서부터 나타나게 해주려고 그렇게 통일을 했습니다.
[ ‘북한에서 온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걸 제목에서부터 나타나게 해주려고 (이름을 넣고)
검색이 쉽도록 통일했어요 ]
작가님께서 언제부터 이렇게 쓰셨으니깐 계기가 있으셨나요?
[Q. 언제부터 탈북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
계기는 저도 굉장의 의아해요
탈북청소년이 아니고 청소년 소설을 냈는데 그 책을 탈북학교 교장선생님이 보게 된 게 인연이었어요
그래서 택하게 된것이 박경희 작가의 인문학 교실이었구요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한 인문학 수업 그리고 알게 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
글쓰기와 말하기 책 읽기를 10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니까 친구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자기의 이야기를 해주고 저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나만 알면 안 되겠다’ 소설을 탈북문학으로 바꿔서 지금까지 탈북청소년 이야기를 12권 냈습니다
유나 기자님도 스무살이 넘어서 넘어오셨죠?
[유나 기자님은 청소년 시절 이후에 탈북했나요?]
대학교 2학년 때 탈북했는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정말 힘든 게 많았어요
특히 탈북 청소년이라면...더 힘듭니다
그럴거 같아서
[탈북학생 통계 2021년 4월 기준 유형별 초,중,고등학교 재학 현황 2,546명
(출처: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학교를 가야하잖아요
[북한이탈주민 입국 인원 현황
2021년 12월 기준 한국에 입국한 누적 탈북민 수 3만 3천여 명 (출처: 통일부)]
왜냐면 학교를 가야되잖아요
성인들은 학교를 가던지 말던지 그건 자유예요
그렇지만 이 아이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첫째 말투 이것 때문에 애들이 너무 두려워 하는거에요
[무엇보다 말투 때문에 두려움이 많아요 ]
[알지 알지]
일반학교를
그래서 선생님이 계셨던 하늘꿈학교 이런대를 많이 가고 일반학교를 가면 왕따 당할까봐
[그래서 특수학교를 다니기도 하고 일반 학교에 가는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왕따’ 걱정을 많이 해요 ]
그거에 대한 걱정을 진짜 많이 해요
그렇죠
여기 나오는 책들의 인물들은 사실 실존 인물들인가요?
[Q. 소설 속 인물은 실존하나요? ]
거의 그렇다고 봐야죠~
실제 친구들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넣어서 주제에 맞게 끌어갔죠
리정혁 친구도 그렇고 소설속에 등장하는 친구들 중에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 거 같은데
이소설 나오고나서 어떻게 읽고나서 반응도 궁금하고
[Q. 소설의 모티브가 됐던 탈북 청소년들 반응은 어땠는지? ]
첫 소설 「류명성 통일빵집」은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는데 이것이 여섯편의 단편으로
(한 친구는) “저희 대신 남한 친구들에게 많이 전해주세요”
그렇게 말해 준 친구 덕분에 계속 소설을 쓰고 있는데 그 친구는 한국에서 선생님이 됐어요
[정말 멋짐]
작품활동을 계속 하시면서 또 무언가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
[Q. 소설을 쓰면서 바라는 점은?]
중학교 친구들이 저한테 말하길 “소설을 만나기 전까지 북한에 살던 친구들이 한국에 와 있다는 걸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이렇게 힘든 일을 겪고 있구나 우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달았다는 말에 뭉클했어요
(뜬금없지만) 저희와 같은 맥락이시네요? =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 로~
(격한 공감)
제가 이 방송 다 봤거든요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통일왓삼 애청자 등장]
젊은 친구(?)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널리...
(해맑) 학교에서도 틀어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틀어요?
시청각 자료로?
(특히) VR 쓰고 했던 그거는...
(진심)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구독 #좋아요 #알림 #댓글]
오늘 함께한 유나의 소감은?
사실 탈북청소년의 어려움은 성인들보다 심각해요 특히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다 보니까 얘기하기도 어렵고 나중에 부모가 데리고 와도 부모와 떨어져 살다가 만나는 경우도 많아서
고민을 털어놓을 데가 없는 탈북 청소년들 말을 할때가 없어요
그들의 아픔을 봐주고 소설로 써 주셔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스피커의 역할을 앞으로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역활을 탈북청소년들의 진정한 스피커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작가님 파이팅 할까요?
파이팅!!!
저의는 유튜브에서 작가님은 책으로
[통일왓삼은 너튜브에서~ 작가님은 소설에서~]
다같이 하나 둘 셋
[파이팅!!!]
[모두의 건승을 바랍니다! ]
(급 분위기 전환) 오늘 MC 가영 덕분에 가능했던 지적인 통일 북 토크!
[비꼼 비꼼]
(그 눈빛은 뭐죠?)
여러분 잘 보셨습니까?
하하하하하
(우아) 다음 시간에 (나긋 나긋) 품위 있고 재미있는 통일이야기로 만나요~
여러분 안녕~
[안녀~~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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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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